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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화재 비극…화마 갇힌 소방관 2명, 끝내 주검으로
원인 불명 화재가 발생한 경북 문경 공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이다 고립됐던 소방대원 2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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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중사 사건' 대대장 1심 무죄…어머니는 쓰러졌다
이예람 중사 사건을 맡고도 조사를 미룬 박모 군검사는 1심에서 허위보고, 무단이탈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다. 뉴스1 고 이예람 중사에 대해 허위사실을 퍼뜨린 혐의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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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이예람 특검, 100일 수사 종료…전익수 법무실장 등 7명 기소
공군 성폭력 피해자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을 100일간 수사한 안미영 특별검사가 13일 서초구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군 성폭력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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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기억에 남을 성탄절”…소원 이뤄준 푸른 눈의 ‘군인 산타’
[사진 칠곡군] “군인 산타 할아버지가 평소 갖고 싶었던 곰 인형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셨어요.” 주한 미군 장병들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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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응징하지 않는 군 조직 문화가 문제의 온상
━ 군 성범죄 왜 반복되나 “딸을 죽인 범인을 꼭 잡아달라고 하셨죠? 그 범인이 장군님일 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습니다. (중략) 7년 전에 그녀는 죽었습니다. 당신이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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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계에 의한 성범죄’ 처벌할 군법도 없다
선임 부사관에게 성추행당한 사실을 신고했으나 군이 오히려 은폐하려 하자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이모 중사 사건이 군내 성폭행의 추가 공개로 이어지고 있다. 이 중사 유족 측 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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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중사 유족 "은폐하려던 간부도, 타부대 간부도 성추행했다"
공군 부사관 이 중사의 유족 측인 김정환 변호사(가운데)가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에 추가로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입장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선임 부사관에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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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때려죽인뒤 불태웠다"···실미도 훈련병의 처참한 죽음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동료를 때려죽이고, 그 시신을 기름으로 태워 바다에 띄우도록 했다.” 북한 침투 작전이 취소돼 백령도에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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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0년]"때려죽인뒤 불태웠다" 훈련병의 처참한 죽음
일러스트=김회룡기자aseokim@joongang.co.kr “동료를 때려죽이고, 그 시신을 기름으로 태워 바다에 띄우도록 했다.” 북한 침투 작전이 취소돼 백령도에서 돌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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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헬기사고’ 유족 “뜨자마자 프로펠러 날아가…초기진압도 실패”
전날(17일) 포항 헬기 추락사고로 숨진 박모 병장의 유족 박영진 변호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사고 현장 모습. [박영진 변호사 페이스북] 경북 포항 비행장에서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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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마린온’ 추락사고 사망 장병 5명에 1계급 특진 추서
상륙기동헬기(MUH-1) 1대가 추락해 승무원 6명 가운데 5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한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 비행장 활주로에 18일 오전 헬기 파편이 남겨져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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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헬기추락사고 해병대 상사 의식 되찾아 “절대 안정”
1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이 경북 포항 해군 6항공전단 부대내에 추락했다. 군 관계자와 소방대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정비 후 시험비행 중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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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헬기, 도입 6개월 만에 추락 … 5명 사망 1명 부상
경북 포항비행장에서 추락한 ‘마린온’ 헬기 사고 현장에서 17일 군 관계자들이 사고 기체를 수습하고 있다. 사고 헬기는 정비를 마친 뒤 시험비행 중10m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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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추락했는데 5명 사망…수리온 개조 '마린온 비극'
지난해 12월 27일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 2대가 해병대 1사단 항공대에 착륙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 해병대 헬기가 17일 추락해 5명이 사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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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댓글공작’ 사이버사 부대원, 징계 대신 ‘승진’
국방부 국정감사. 임현동 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을 벌인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 부대원 중 일부가 징계를 받아야 하는데도 오히려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해철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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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망 일병, 총 쏘는 사격장 옆 지나가다 유탄 맞았다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도비탄을 사고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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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라더니…유탄에 맞아 사망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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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징은 물에 처박아 수장시켜야돼"...이번엔 공군 소령 '갑질'
휴가나온 군인 자료사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박찬주 육군 대장과 그의 부인이 '갑질' 논란을 불러일으켜 군 검찰단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공군 소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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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0사단 수류탄 폭발 사고 원인 규명 실패…추가 조사키로
지난해 9월 11일 육군 50사단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 이후 군 당국이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1년간 조사를 실시했지만 원인규명에 실패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추가 조사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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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추락한 해군 링스헬기 실종자 3명 모두 인양
해군이 지난 26일 동해상에서 한미 연합훈련중 추락한 링스헬기의 조종사 시신 3구를 28일 오전 모두 인양했다.해군 관계자는 "오늘(28일) 0시 21분과 4시 28분 통영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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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동해에서 추락한 링스 헬기 탑승자 시신 모두 인양
지난 26일 동해에서 추락한 링스 헬기에 탑승한 해군 장병 3명의 시신을 모두 인양했다고 해군이 28일 밝혔다.해군은 이날 통영함에 탑재된 수중무인탐사기를 이용해 수심 103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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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 아들에게 국가가 이래도 되나요"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군대 사고 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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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탄이 손안에서 ‘펑’ … 훈련병 옆의 교관 사망
11일 오전 11시8분쯤 대구 인근 지역의 육군 제50사단 신병교육대 훈련장에서 수류탄 폭발사고가 발생해 교관(소대장)인 김모(27) 중사가 사망하고 손모(20) 훈련병과 박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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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사단 신병교육대 수류탄 폭발, 1명 사망·2명 중상…30m 거리 훈련병은
50사단 신병교육대 사고. [중앙 자료사진] '50사단 신병교육대'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교관 사망, 2명 부상 5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 사고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