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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너스의 탄생'에 홍수로 무너진 건물 사진…환경단체 기습 시위
환경단체 '라스트 제너레이션' 활동가 2명이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에서 보티첼리의 작품 '비너스의 탄생'에 홍수 피해 지역 사진을 붙이는 시위를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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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 테러' 고야 명작도 수난…접착제 바르고 1.5℃ 쓴 그들, 왜
5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프라도 미술관에서 기후단체인 ‘멸종반란’ 소속 활동가 2명이 전시된 고야의 그림 ‘옷 벗은 마야’와 ‘옷 입은 마야’에 손바닥을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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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번째, 수천억 걸작만 노린다…선 넘은 오물 테러범 정체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1632~1675)의 명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를 훼손하려던 기후활동가 3명이 지난달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네덜란드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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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끼얹고 케이크 투척…'명화 테러' 기후활동가들 철창행
전시 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풀칠한 기후활동가 3명이 체포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밖에 경찰관이 서 있다. EPA=연합뉴스 명화 ‘진주 귀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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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반고흐 명화 이어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풀칠…기후활동가 3명 체포
전시 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에 풀칠한 기후활동가 3명이 체포된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마우리츠하위스 미술관 밖에 경찰관이 서 있다. EPA=연합뉴스 ‘이물질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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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왕 얼굴에 초코 케이크가?…명화에 수프 투척한 그들 짓
기후 운동가들이 24일(현지시간) 영국 찰스 3세 국왕의 밀랍 인형에 초콜릿케이크를 던졌다. '저스트 스톱 오일' 페이스북 캡처 명화에 수프를 끼얹은 기후 운동가들이 이번에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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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모네 그림에 으깬 감자 테러…'주황조끼' 남녀 정체
난데없이 유명 예술 작품에 으깬 감자를 투척한 두 명.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독일의 환경 운동가들이 화석연료가 포함된 유명 예술 작품에 음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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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역사 품은 로마, 수상도시 베네치아···볼거리 가득한 '지중해의 보석'
유럽여행의 핵심 ‘이탈리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로마 대표 관광지 콜로세움, 베네치아 석호에 있는 부라노, 티레니아 해가 보이는 페트라 칸티나. [사진 ENIT-이탈리아 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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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9)곤돌라 사공이 술 한잔에 열창
운보는 이탈리아에 가기전부터 귀에못이 박히도록 몇번이고「요조심」을 강조했다. 어디서 들었는지 로마에는 소매치기와 속임꾼이 많다는 것이다. 로마공항을 빠져나올 때까지 신경을 곤두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