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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신년 인터뷰 |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지평 넓힐 것”
남성현 산림청장에게서 듣는 새해 산림정책 기존 재난방지와 산업화 강화하며 탄소배출권 확보·빅데이터 정보공개 등 추진 선진 산림과학기술로 ODA 시혜국으로… “산림 정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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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내기용' 소규모 사업만 난립…"부처별 따로 하는 ODA 통합해야" [이젠 K-ODA시대]
이태주 한성대 교수는 14일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ODA의 가장 큰 문제로 '분절화'를 꼽았다. 우상조 기자 “한국에선 40여개 부처·기관이 각자 주머니를 차고 예산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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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부터 모리타니까지 4만 명 진료...‘보령의료봉사상’ 임동권 원장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임동권 원장(왼쪽에서 둘째). [사진 보령제약] 임동권(53) 문산제일안과의원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전에는 두 달에 한 번가량 해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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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방역물품 보낸다던 외교부…'G2' 中 가장많이 줬다
지난해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 당시 한 약국에 붙어있는 마스크 소진 안내문과 구매를 위해 줄서있는 시민들모습. 뉴시스 외교부가 지난해 개발도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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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제재‧전원 철수' 가능할까...한국의 미얀마 딜레마
미얀마 정세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정부가 미얀마 군부에 대한 규탄 수위와 추가 제재 여부를 놓고 고심에 빠졌다. 미국이 주도하는 인권과 민주주의 수호 움직임에 적극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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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필수 주재원 미얀마서 철수…기업들 군부와 관계 끊어야"
미얀마 정세가 갈수록 불안해지면서 각국 주재 인력의 철수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국무부는 30일(현지시간) 미얀마에 주재 중인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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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최고의 파트너인데" 한일관계 냉각에 日재계 한숨
주일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가 주최한 ‘한·일경제인교류의 밤’ 행사가 지난달 1일 일본 도쿄 지요다구 데이코쿠(帝國) 호텔에서 열렸다. 한기련에는 현재 약 280개의 한국 기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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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조, 이젠 물자 대신 기술로 돕는다
우즈베키스탄은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지만, 본격적으로 태양광 발전에 나선 것은 2015년부터다. 이때 한국 정부와 기업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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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국제원조 패러다임 바꾼다…'빵'보다 '빵 만드는 법' 전수
우즈베키스탄은 태양광 발전에 필요한 좋은 입지조건을 갖췄지만, 본격적으로 태양광 발전에 나선 것은 2015년부터다. 이때 한국 정부와 기업은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태양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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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독무대는 옛말 … 베트남 투자 지도가 바뀐다
━ 베트남 호찌민 현지 르포 13일 베트남 호찌민시 최대 중심가인 1군에선 지하철 공사가 한창이다. 공사장 펜스 곳곳엔 일본 국기가 걸려 있다. 일본 자이카가 자금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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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문재인의 새마을과 박정희의 새마을은 다르다
━ 고대훈의 Fact&Fiction #fiction 1. 미얀마의 최고 실권자 아웅산 수지가 새마을운동에 감사를 표했다. 조명수 전 원장(오른쪽 끝)이 8일 새마을역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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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기획위 "ODA '최순실 일당'이 다 관여" 이례적 질타
문재인 정부의 인수위원회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일 외교부 산하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을 강하게 질타했다. 코이카가 전담하는 무상원조, 즉 공적개발원조(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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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제개발원조에 대한 왜곡된 시선 극복하려면
김채형부경대교수국제법 우리나라는 1980년대 후반부터 개발도상국의 경제개발과 사회발전 차원에서 대외원조, 즉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해 왔다. 91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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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인선' 코이카 이사장, 사표 제출
특검수사 결과 '최순실 인사'의 수혜자로 밝혀졌던 김인식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이사장이 19일 외교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코이카 이사장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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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곤에 수산대학 세워 벵골만 3000㎞ 누빌 인재 키운다
━ 한·미얀마 해양수산포럼 지난 7일 양곤에서 열린 한·미얀마 해양수산포럼. 한국과 미얀마가 손잡고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에 수산대학교를 세운다. 지난 7일 양곤 샹그릴라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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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투자 전쟁 치열, 한국은 말로만 “제2의 베트남”
━ [창간 10주년 기획] 아시아 마지막 기회의 땅 미얀마를 가다 지난 9일 미얀마의 경제 수도 양곤에서 남동쪽으로 23km 떨어진 틸라와 특별경제구역(SEZ). 컨테이너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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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공정위·금융위 전격 압수수색…삼성 뇌물·미얀마 ODA 겨냥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규철 특검보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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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금융위·공정위 전격 압수수색…미얀마·삼성 뇌물 수사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이규철 특검보 [중앙포토]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특검팀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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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강제소환 14시간만에 돌아가…묵비권 행사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61·사진)이 박영수 특별검사팀에서 14시간 넘게 조사를 받고 3일 0시25분께 서울구치소로 돌아갔다.특검은 전날 오전 10시11분쯤 미얀마 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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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미얀마 K타운 사업권,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조카 장시호 씨에게 미얀마 K타운 사업권을 놓고 "대대손손 물려줄 자산"이라며 각별히 관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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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미얀마 이권 챙기려…코이카 이사장 인선도 '슬쩍'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비선실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외교부 산하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 이사장 인선에도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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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체포된 최순실, 특검 출석…오늘은 '묵묵부답'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31일 조금 전인 10시30분께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석했다. 수의를 입고 호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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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최순실에 체포영장 집행…알선수재 혐의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순실(61)씨가 31일 오전 9시55분께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체포영장 집행으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서울 대치동에 마련된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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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유재경 미얀마 대사, 최순실 추천 임명 시인"
[사진 JTBC 뉴스 캡처]국정농단 사건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1일 유재경(사진) 미얀마 대사를 소환해 조사중인 가운데 유 대사가 최순실 씨의 추천을 시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