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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수출한 규슈올레, 일본의 속살을 걷는 재미
규슈올레는 일본으로 건너간 제주올레다. 제주올레의 길 표식을 그대로 사용한다. 사진은 규슈올레 미나미시마바라 코스. 3월 5일 일본 규슈 사가현 다케오시 다케오온천역 광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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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으로 건너간 올레길 ‘규슈올레'… 3년 만에 새 코스 개장
규슈올레는 일본에 진출한 제주올레다. 올레길 상징을 그대로 갖다 쓴다. 그 대가로 제주올레는 규슈관광기구로부터 1년에 100만엔씩 받는다. 규슈올레를 걷다 보면 어디에서든 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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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 올레길’ 이젠 함께 걷는다
제주도와 제주올레, 스페인 관계자들이 12일 산티아고 순례길 에서 돌하르방과 올레 표식인 간세를 세운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 올해 15년이 된 제주 올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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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유엔 파트너 됐다, 유엔 특별협의 지위 단체 인정
2020년 제주올레 걷기 축제. 사진 ㈔제주올레 ㈔제주올레(이사장 서명숙)가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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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컷 세계여행] 쓰나미 재앙 온몸에 새기고 선 일본 해안의 ‘외돌개’
━ 일본 미야기현 오레이시 3월 20일 일본 미야기(宮城)현에 또 쓰나미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다행히 별 피해가 없었지만, 일본 도호쿠(東北) 주민은 다시 공포에 떨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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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쓰나미 덮친 그곳, 이젠 희망 북돋우는 치유의 길 열렸다
미야기올레 2코스 중 '육지의 오쿠마쓰시마' 풍경. 제주올레 자매길 '미야기올레' 많은 현대인이 ‘힐링’에 목말라 있다. 그래서인지 여행할 때도 천천히 쉬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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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송가인·장윤정 없어도 올레 축제는 흥겹다
2013년 제주시 애월읍 고내 포구에서 열린 제주올레 걷기축제 개막식 현장.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이 축제 참가자들과 신나게 놀고 있다. 제주올레 걷기축제에선 흔한 풍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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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 지나간 일본 갯마을서 제주의 설움을 봤다
미야기올레 게센누마·가라쿠와 코스 종점 부근의 해안. 가운데 보이는 선돌이 '잘린 바위'라는 뜻의 ‘오레이시’다. 16m 높이의 대리석 바위가 1896년 쓰나미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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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후쿠시마 원전 북쪽 143㎞에 열리는 올레길
10월 8일 개장 예정인 미야기올레 오쿠마스시마 코스. 우마노세(馬の背)라는 이름의 곶이다. 우마노세는 말등이란 뜻이다. [사진 미야기현] ‘미야기올레’가 개장한다. 10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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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호의 레저터치] 규슈올레와 한일 관광 방정식
지난 주말 일본 규슈(九州)를 갔다 왔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규슈올레 신규 코스 개장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였다. 개장행사마다 출석하다 보니 21개 코스를 다 걸었다. 전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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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진 피해’ 일본 미야기현에도 올레길 생긴다
일본 미야기올레 코스후보인 오사키시 나루코협곡을 탐방객들이 걷고 있다. [사진 제주올레] 제주올레가 일본 규슈, 몽골에 이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현(宮城県)에도 전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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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올레, 세번째 해외진출...일본 미야기현에 올레길 만든다
제주올레가 일본 규슈, 몽골에 이어 일본 대지진 피해 지역인 미야기현(宮城県)에도 전파된다. ㈔제주올레는 28일 “제주올레 측과 미야기현 관계자들이 최근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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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정업소' 믿었는데 하수구 악취에
잡초뿐인 송도 국제병원 부지 의료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리병원을 설립하려던 정부의 계획이 “의료 양극화를 부추긴다”는 시민단체의 여론에 밀려 지지부진하다. 인천 송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