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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친구는 골라도 이웃 못 택한다"…한·러 '좋은 이웃' 가능"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 러시아 대사 “한국 기업에 철수 강요한 적 없어… 원화-루블화 결제시스템 도입 희망” “한국 정부,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 지원하지 않는다는 원칙 고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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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위기때 나타난 김대업, 병역의혹 ‘악마의 재능’ 펼쳤다 유료 전용
■ 왜 지금 김대업인가 「 이른바 ‘김만배 대선 조작’ 의혹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한 사람이 함께 회자하고 있다. 김대업이다. 그는 흔히 ‘원조 대선 조작’이라는 수식어를 동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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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면 FTA 못한다” 朴 초맞짱에 중국은 침묵 [박근혜 회고록 25 - 대중관계 (상)] 유료 전용
대통령 재임 시 미국과 일본 못지않게 공을 들인 나라가 중국이다.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과 우리나라는 체제도 다를 뿐더러 양 국민 사이에 정서적 거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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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공들여 성공한 첫 방미…하필 그때 윤창중이 사고쳤다 [박근혜 회고록 22 - 대미외교 (상)] 유료 전용
미국은 우리나라에 가장 중요한 동맹국이다. 그래서 취임과 동시에 미국의 초청을 받아들여 첫 번째로 미국 순방에 나섰다. 특히 내가 대통령에 있던 기간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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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경쟁이 충돌로 비화 안돼" 시진핑 "등돌리지 말자" [미·중 정상회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대면 정상회담이 15일(현지시간) 열렸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가 열리는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우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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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환영식 이 발언 때 박수 터졌다…바이든·해리스도 갈채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국빈 방문 공식 환영식에서 두 차례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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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한·중 아무리 싸워도 만나서 타협하는 모습 보여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포럼이 중앙일보와 한반도평화만들기 한중비전포럼 주최로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공동 가넷스위트룸에서 열렸다. 이날 박진 외교부 장관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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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눈뜨고 코 베이징’…대리처방ㆍ법카사용 의혹 김혜경 “저의 불찰”(7~12일)
2월 둘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오미크론 #시사특공대 #러시아 #부동산 세금 #눈뜨고 코 베이징 #막장 편파판정 #확진ㆍ격리자 투표 #이재익의 시사특공대 #김혜경 #이재명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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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토론회 연다더니…文, 신년회견 취소한 진짜 이유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주요사안은 대통령이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겠습니다”. 2017년 5월 10일.19대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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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시진핑 만나 '러시아 안보 보장안' 논의
시진핑(左), 푸틴(右) [신화통신=연합뉴스] 15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화상 회의로 만나 군사 안보와 관련한 논의를 나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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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택 특별기고] “남북은 동반자” 7·7선언, 공산권 수교 물꼬 튼 ‘신의 한 수’
━ ‘북방 외교’의 지평 연 노태우 전 대통령 1991년 4월 20일 당시 노태우 대통령은 한·소 정상회담에서 한국의 유엔 가입에 대한 소련의 입장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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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체이탈 사과' 화 키웠다…번지는 '능라도 음모론' [뉴스원샷]
━ 유지혜 외교안보팀장의 픽 : P4G ‘능라도 참사’ P4G 회의 개막영상 캡처. 글로벌 외교 행사나 결과물에 지명이 들어가는 의미는 남다르다. 그 자체로 역사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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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론조사 “북한, 18개국 중 비호감 1위…89% 비호감”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19년 2월 베트남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1대1 단독 정상회담을 하던 중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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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야수’ 폼페이오, 2020년은 결단의 해…백악관 입성 기로에 서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2020년은 그에게 중대한 결단을 내리는 해가 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1986년 미국 웨스트포인트 육군 사관학교 졸업식에 있다고 상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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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 늙었다"···푸틴·트럼프 사이 웃음 잃은 '코미디언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코미디언 출신의 1978년생 대통령의 어깨엔 무거운 짐이 얹혀있다. 사진은 지난 6월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에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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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 쌓인 창고→특별회의실···5개월 전과 확 달라진 日의전
같은 한·일 간 협의였지만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일본 경제산업성 간의 협의 얘기다. 지난 7월 도쿄에서 열린 한ㆍ일 실무협의와 16일 역시 도쿄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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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이어 군사합의 위반···스스로 '무오류' 깬 김정은, 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아버지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결정했던 남북 협력사업인 금강산 관광 사업을 부정한 데 이어 본인이 보증했던 9·19 남북 군사합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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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결렬에도···28일만에 옥수수 들고 웃으며 나타난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군 810군부대 산하 1116호 농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9일 오전 전했다. 북한 매체들이 그의 공개활동 날짜를 밝히지 않았지만 이날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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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사주고 무역 협상도 양보, 아베의 필사적인 '트럼프 우군 만들기'
“일본 정부는 (겉으로는) 해충 대책을 위한 민간기업의 조치라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중시하는 미국 농가대책과도 연결된다고 판단한 듯하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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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내키지 않더라도 아베 만나 대화로 풀어야”
재단법인 한반도평화만들기가 주최한 2019 연례 학술회의가 '미-중 충돌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홍석현 한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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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후월드] '대기만성 비둘기' 비건 美 대북협상대표, 해뜰날 왔다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6월28일 오전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로 들어서고 있습니다. 환한 미소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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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아베 대화 없이 8초 악수…트럼프·아베는 35분 회담
━ 오사카 G20 정상회의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환영식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인사를 나눈 뒤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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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찍어 누른 트럼프 "北 작은 무기 발사, 난 괜찮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아침 "북한 작은 무기 발사가 일부 내 참모를 불안하게 했겠지만 난 괜찮다"며 존 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의 발언을 부인하는 트윗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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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시집서 문 대통령 조롱? “청와대 삽살개, 불고기 될 것”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북한 당국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조롱·비난하는 표현이 나오는 동시집을 발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