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보물만 26건 기증한 선친, 통일되면 북에 박물관 꿈”
━ 성문종합영어 저자, 혜전 송성문 혜전 송성문이 기증한 『기사기해계첩』(조선 1719년, 국보). [사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국박) 동관 2층의 기증관이 2년
-
[포토타임] '서울야외도서관' 오늘 개장...11월까지 3곳서 운영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3:10 [포토타임] 농사가 시작되는 곡우(穀雨)...분주한 농촌 절기상 곡
-
낙서훼손 경복궁 2차 보존처리…완료후 손해배상 청구
문화재청이 낙서로 훼손됐던 경복궁 영추문과 국립고궁박물관 쪽문 궁궐 담장에 대한 2차 보존처리에 착수한다.각 궁장별 2차 보존처리 범위. 사진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지난해 12
-
‘삼시세끼’ 해먹던 만재도 주상절리, 천연기념물 된다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전남 신안군 만재도의 주상절리. [연합뉴스] TV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1박 2일’ 등을 통해 소개된 전남 신안군 만재도 주상절리가 천
-
‘전통누비’ 대중화, 김해자 누비장 보유자 별세
김해자 전통 누비의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 온 김해자(사진)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보유자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71세. 1953년생인 고인은 중학교 졸업 후 70년대 초부터
-
왕실 침방 나인의 바느질을 예술로…김해자 누비장 보유자 별세
전통 누비의 명맥을 이어오며 대중화에 앞장서 온 김해자 국가무형문화재 누비장 보유자가 지난 13일 별세했다. 사진 문화재청 전통 누비의 명맥을 이어 숱한 제자를 키우는 등 대
-
“1억년 전 백악기 화산활동 증거”…‘삼시세끼’ 만재도 천연기념물 된다
문화재청이 지난 9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한 전남 신안군 만재도의 주상절리. 연합뉴스 TV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1박 2일’ 등을 통해 소개된 전남 신안군
-
[강혜란의 쇼미더컬처] 고루한 것은 살아남지 못한다
강혜란 문화선임기자 오래 됐다고 귀한 것은 아니지만, 귀한 것일수록 오래 멀리 전해진다. 지난 주말 호암미술관(경기도 용인)에서 든 생각이다. 2023년 대대적인 리노베이션 후
-
“죽어도 죽지않는다”민영환 유서·거문도역사공간,등록유산된다
민영환 유서(명함) 전체. 사진 문화재청 문화재청은 11일 ‘여수 거문도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민영환 유서(명함)’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영환
-
[라이프 트렌드&] 고미술에 대한 아름다움과 가치 배운다…‘제4기 고미술아카데미’ 오는 11일 개강
한국고미술협회, 전문가 총출동 한국고미술협회 ‘제4기 고미술아카데미’에선 고미술품 소장·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사진 한국고미술협회] 한국고미술협회는 전 세계에 불고 있는
-
114년 전 만든 목제 소방펌프 경기도 문화재로 등록
경기도 등록문화재 22호로 등재된 남양주 와부소방대 목제 수총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제 수총기가 경기도 등록문화재로 등재됐다. 수총기는 사람의 팔로 작
-
문화공간 된 일제 수탈 상징…"아픔 잊지 않되 미래동력으로"
“역사적 공간인 헤레디움에서 젊은이들이 영감을 받고 새로운 질문을 던지길 바란다”는 황인규 씨엔씨티 마음에너지재단 이사장. 최기웅 기자 일제강점기의 동양척식주식회사(동척)는 식민
-
삼육대 정광호 명예교수,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선출
삼육대 정광호 명예교수 삼육대 정광호 건축학과 명예교수는 경기도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6년 3월 24일까지 2년이다. 경기도 문화재위원회는
-
한지 제작 기술·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도전
국가무형문화재 한지장 김삼식 보유자 작업 모습. 사진 문화재청 한지(韓紙)를 제작하는 기술과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도전한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
-
[소년중앙] 진돗개와 독도의 공통점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답 찾았죠
산굴뚝나비부터 공룡알 화석까지 450여 천연기념물 보며 그 가치 배웠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국가에서 보존·관리하는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 같은 장소
-
백두산, 창바이산으로 알려지나…중국이 유네스코 등재 선수쳤다
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28일 ‘창바이산(長白山)’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됐다. [유네스코 홈페이지 캡처] 백두산의 중국 지역이 백두산의 중국 이름인 ‘창바이산
-
백두산 홍보 선점하는 중국…'창바이산' 세계지질공원 등극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7일 백두산의 사계절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고 "신비롭고 조화로운 황홀한 절승경개를 펼치는 사계절로 하여 백두산은 우리 조국의 자랑, 세
-
독일영화 뜬 이 男배우, 안중근 사촌이었다…85년전 희귀사진
안중근(1879~1910) 의사의 사촌동생 안봉근(1887~1945?)이 짚신을 삼고 있는 모습. 독일 드레스덴 박물관이 1920년대 촬영한 것으로 당시 독일 학예사들에게 짚
-
[단독] '제2 왕릉뷰' 터지나…종묘 앞 200m 건물, 유네스코 제동
최고 높이 203m로 개발되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조감도. 윗부분이 종묘다. [사진 서울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서울시의 세운지구 재정비 계획안 관련 종묘(宗廟) 현황보고서를
-
한국고미술협회, 제4기 고미술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한국고미술협회(회장 김경수)는 한민족의 미의식을 응축한 문화재와 고미술품을 최전선에서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전국 14개 지회에 정회원 500여 명이 문화유산 보존과 계승, 활용에
-
그와 가면 ‘개 실종 전말’ 안다…경복궁·창덕궁 몰랐던 진실 유료 전용
봄꽃이 반기는 계절이다. 어디라도 화사하지만 가장 곱고 귀한 풍경은 역시나 고궁에 있다. 600년 수도 서울은 이례적으로 궁궐이 5곳(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경희궁)에 이르
-
[김인혜의 방방곡곡 미술기행] 보이는 대로 느낌대로…뻔한 그림 거부한 천재 이중섭
━ 이중섭의 독특한 통영 풍경화 김인혜 미술사가 이중섭과 관련된 장소라면, 제주도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피란 시절 이중섭 가족이 살던 집이 서귀포에 남아있고, 근처에 이
-
“30㎜ 방탄 유리장 설치해라” 이병철이 가장 아낀 ‘주전자’ 유료 전용
■ 「 이번 주 ‘마스터피스’는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갑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뿌리, 호암 이병철(1910~87) 삼성그룹 창업 회장이 모았던 국보들이 있는 곳입니다.
-
122년 만에 완전체 찾은 ‘곽분양행락도’…독일 귀환 전 첫 공개
11일 오전 서울 동작구에 있는 정재문화재보존연구소에서 조선시대 병풍 '곽분양행락도' 가 보존처리 작업 과정을 마친 뒤 공개되고 있다. 연합뉴스 아름다운 꽃나무 아래 학이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