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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전 오늘 펼쳐진 저항운동…대구서 열린 2·28 기념식
김부겸 국무총리(앞줄 왼쪽 세 번째)가 28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28 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개식 진행을 지켜보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달서구 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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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이 野장면 유세 막았다" 2·28 민주운동 美문서 첫 발견
1960년 3월 15일 정·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일어난 2·28 민주운동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문서가 발견됐다. 외국 정부의 2·28 민주운동 관련 문서가 발견된 것은 6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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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어떤 집에 살았나
한국주택 유전자 1·2 한국주택 유전자 1·2 박철수 지음 마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19년 기준으로 전국에는 1813만호의 주택이 있다. 이 중 62.3%가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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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있습니다" 57년전 흑인 절규, 지금은 "숨을 쉴수 없다"
"숨을 쉴 수 없다" 백인 경찰의 무릎에 목을 눌려 숨진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남긴 마지막 이 한마디가 미국 전역을 뒤흔들고 있다.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시위는 미국 내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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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록사진에 담긴 해방 후 3년
첩보 한국 현대사 첩보 한국 현대사 고지훈 지음 앨피 16세기 등장한 카메라 옵스큐라(바늘구멍 사진기)의 이미지를, 종이에 처음 찍어낸 건 19세기 초 프랑스인 조제프 니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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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일생일대의 쇼"에 민주 "대통령이 독립기념일 납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독립기념일을 납치했다.” 3일 미국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에 마련된 독립기념일 행사 무대에 2대의 M2 브레들리 전차가 전시돼 있다. [AP=연합뉴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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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원폭 투하 승인 후 갈등 … 트루먼 서신 공개
해리 트루먼 미국 대통령이 1945년 8월 6일과 9일 일본 히로시마(廣島)와 나가사키(長崎)에 원자폭탄 투하를 승인한 뒤 “난 일본이 극도로 잔인하고 야만적인 전쟁 국가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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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국가기록물의 모든 것
이윤석 기자 ‘역사’는 ‘기록’에서 시작되고, 기록이 있어 역사가 존재합니다. 국가 기록물의 보존·관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전진한 소장은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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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⑦·끝 여성과 근대
2013년 우리는 여성 대통령 시대에 살고 있다. 흑인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재선에 성공했다 해서 미국 사회에서 인종차별이 사라진 것이 아닌 것처럼, 여성이 대통령에 당선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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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중앙일보 7월 1일자 21면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7월 1일자 21면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에 실린 ‘한국군 심야회의’ 사진설명 중 신성모 국방부 장관 부분은 이기붕 국방부 장관이기에 바로잡습니다. NARA(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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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교환 합의에만 1년 반 … 비극은 아직 진행 중
1951년 봄 유엔군은 중국군의 개입으로 빼앗겼던 서울을 다시 탈환했다. 지금의 휴전선 부근까지 전선을 밀어 올렸다. 이후 일진일퇴가 반복됐다. 양쪽은 어느 한 편의 일방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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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1950년 9월 15일 새벽 인천 앞바다에 제2차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상륙작전이 시작됐다. 작전에는 총 261척의 함정이 동원됐다. 대한민국 해군 함정 15척도 포함됐다. 7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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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④ 6·25전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군의 기습공격으로 한국전쟁이 시작됐다. 그전 2년간 반복되던 ‘국지적 분쟁’과 달리 38선 전역에 걸친 ‘전면 공세’였다. 소련의 군사지원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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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60주년 … NARA 사진으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 ③ 일제강점기
미국 NARA의 문서상자 속엔 한국인 ‘성노예’(일본에서 사용되는 ‘위안부’란 표기는 일본군 입장에서 쓰였음) 20명에 대한 포로 심문 기록이 들어 있다. 돈을 벌 수 있게 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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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부터 정부출범까지 … 기적의 3개월이었다
1948년 5월 10일에서 8월 15일까지 3개월은 대한민국의 주춧돌이 놓인 시기다. 5·10 총선거와 5·31 제헌국회 개원에 이은 7·17 헌법제정, 7·20 초대 대통령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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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명 제헌의원 뽑은 역사상 첫 민주 선거
2013년은 휴전 60주년을 맞는 해다. 지난 60여 년은 흔히 ‘격동의 현대사’로 불린다. 미국 국립문서기록청(NARA)에는 한국의 근·현대사를 기록한 사진 10만 여장이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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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1940년 미국 LA … 이들이 한인 이민 개척자
지난 4월 2일 미국 국립문서보관기록청(NARA) 홈페이지에 접속이 폭주했다. 1940년 센서스에 참여한 1억3200만 명의 신상정보가 공개됐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10년마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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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등재 1호’ 1881년생 현추성씨, 환갑에 10시간 일하고 연 352달러 벌어
현추성씨가 타고 갔던 이민선 몽골리아호 승선표.그는 제대로 된 이름조차 없는 농부였다. 1940년 로스앤젤레스(LA)시 센서스에 가장 먼저 등재된 한인은 59세의 현(Hyun,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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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워터게이트 포스터 …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 게시물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미국엔 모두 18개의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0년 뉴욕 하이드파크에 자신의 기념·도서관을 만든 게 시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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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워터게이트 포스터 … 클린턴, 르윈스키 스캔들 게시물
미국엔 모두 18개의 대통령 기념·도서관이 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1940년 뉴욕 하이드파크에 자신의 기념·도서관을 만든 게 시작이다. 국정운영 기록은 국가 자산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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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 체니 부통령실 예산 지급 거부
미국 상원이 10일 딕 체니 부통령실에 대한 예산 지급을 거부했다. 상원 세출위원회는 "체니 부통령실이 문서 보안 점검을 기피하는 것은 위법"이라며 480만 달러 규모의 부통령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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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들만의 비밀'로… '대외비' 가치 없는 문서도 공개 안해
'경찰청이 만든 비밀문서 중 일반문서로 재분류돼 국민이 볼 수 있는 문서의 목록을 공개 바람'.(중앙일보) '재분류된 문서는 현재까지 없음. 분류된 문서가 없으므로 공개 및 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