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G중국통신] '아프리카 파트너' 미디어 캠페인 베이징서 개최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주최한 '아프리카 파트너' 미디어 캠페인이 8월 31일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2024년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 회의를 앞두고 중국
-
백인이 달아준 날개로, 인종차별 뛰어넘은 오언스
━ 올림픽, 전설의 순간들 축구 감독 조제 무리뉴가 스포츠 전문채널 TNT와 인터뷰했다. 장소는 영국 런던의 웸블리 구장. 유럽축구연맹의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열
-
"다큐가 이렇게 웃기다니"…인도 문명사 다룬 PD가 쓴 이 기술
2008년 컴퓨터 그래픽을 접목한 EBS 다큐 '한반도의 공룡'을 선보여 화제가 됐던 한상호PD가 이번엔 생성형AI와 다큐를 결합했다. 사진 EBS “다큐멘터리가 이렇게 웃겨
-
[비하인드컷] 인도 신이 말 건다…EBS 첫 AI 다큐
나원정 문화부 기자 24일 처음 방영한 EBS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위대한 인도’(총 3부작)는 제작 과정에 생성형 AI(인공지능)를 도입했다. 풀 3D CG(컴퓨터그래픽) 다큐
-
전쟁의 시작은 1939년 아닌 1931년 만주사변
피와 폐허 1·2 피와 폐허 1·2 리처드 오버리 지음 이재만 옮김 책과함께 ‘문명을 쓸어버리는’ 수준의 폭력과 적나라하게 드러난 인간의 잔혹성 때문이었을까. 제2차 세계대전
-
1931년 일제의 만주사변이 그 시작, 2차 세계대전 보는 새로운 시각[BOOK]
책표지 피와 폐허 1·2 리처드 오버리 지음, 이재만 옮김 책과함께 ‘문명을 쓸어버리는’ 수준의 폭력과 적나라하게 드러난 인간의 잔혹성 때문이었을까. 제
-
美 국무부 "北, 총살 참관 강요"…韓엔 "표현의 자유 제한"
미국 국무부가 22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자의적 체포와 구금, 고문, 직결 처형 등 비인도적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에 대해선 “표현의 자유 제한” 문제를 제기
-
'매드맥스' 때문에 의사 그만둔 거장감독…"봉준호에 많이 배웠다"
영화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의 조지 밀러 감독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매드맥스: 분노의
-
“글 한 줄 안 쓴 지 3년 됐다…지어내지 않은 회고록 쓰겠다” 유료 전용
소설가 이문열씨의 삶과 문학에는 격동의 한국 현대사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올해 일흔여섯인 그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던 1948년에 태어났다. 경북 영양의 뿌리 깊은 양반
-
[outlook] 건국 때처럼 요동치는 한반도…닮은꼴 정세가 이승만 재소환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예상 밖의 흥행 몰이 중이다. 사진은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이 미국 뉴욕 맨해튼 ‘영웅의 거리’ 자동차 행진을 하는 장면으로 영화에도 담겼다. [사진
-
이승만 전문가가 본 '건국전쟁' 흥행..."586세대의 이승만 찾기"
영화 '건국전쟁'의 한 장면.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이 담긴 기록 영상이다. 사진 김덕영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건국전쟁'(1일 개봉)이 70만 관객
-
[세컷칼럼] '건국전쟁'의 박수엔 이유가 있다
남다른 집안 분위기 덕분에 지난 수십 년간 대한민국에서 자행돼온 전 국민적 이승만 폄훼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환경에서 살아왔다. 지금도 집 이곳저곳의 책꽂이에는 건국 대통령 이
-
[안혜리의 시선]'건국전쟁'의 박수엔 이유가 있다
이승만 다큐멘터리 '건국전쟁'이 14일 현재 관객 38만명을 넘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상영관마다 매진이 이어지고, 영화가 끝난 후 박수가 터져 나오는 이례적 현상까지 등장했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탈라스 전투서 패한 고선지, 동·서 교류 새 물꼬 트다
━ 세계문명사 바꾼 751년 탈라스 전투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고구려 유민 출신의 고선지(?~755) 장군은 우리에게 익숙하다. 당나라 서역 정벌의 일등공신으로 알려
-
[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1~15세기 ‘그레이트 짐바브웨’, 2만명 거주 메가시티
━ 서구가 숨겨온 아프리카 문명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지금 세계는 인종 편견에 반대하고 평등을 강조한다. 서구와 미국에서 일어난 흑인들의 자각과 인권 운동 덕분이다.
-
불멸을 꿈꾸는 디지털 시대의 방식
두 번째 인류 두 번째 인류 한스 블록·모리츠 리제비크 지음 강민경 옮김 흐름출판 생명이 유한한 인간은 유사 이래로 불멸을 꿈꿔 왔다. 그래서 종교를 만들었고 사후에도 영생할
-
0과 1의 디지털 시대에 새로운 '불멸'을 추구하는 사람들[BOOK]
책표지 두 번째 인류 한스 블록·모리츠 리제비크 지음 강민경 옮김 흐름출판 생명이 유한한 인간은 유사 이래로 불멸을 꿈꿔 왔다. 그래서 종교를 만들었고 사후에도
-
[중앙시평] 우주 진출에 앞서 생각해야 할 것들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 며칠 전 퇴근길에 졸다가 깨어보니 나는 갑자기 우주 강국의 시민이 되어 있었다. 누군가 상임위에서 코인 시세 검색하고 있을 때 또 누군가는 소명의식
-
“엄마, 넷플있는데 극장 왜 가?”…K콘텐트 30년차 아차한 순간 유료 전용
「 K콘텐츠 30년사, 박이범 파라마운트 아시아 대표 」 ■ 📝 3줄 요약 「 ◦ 글로벌 제작 스튜디오 파라마운트가 토종 OTT인 티빙을 통해 한국에 우회 진출했습니다.
-
[송호근의 세사필담] 동백꽃 진다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꽃소식이 휴전선을 넘어 북상할 즈음 제주의 동백은 선혈의 꽃잎을 떨군다. 지는 것은 아니다. 세상과 작별하는 것이 아니다.
-
"금발 클레오파트라가 웬 흑인" 넷플릭스 다큐 역사왜곡 논란
지난 14일 예고편이 공개된 역사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다. 넷플릭스 제작진은 '그리스 여성' 이었던 클레오파트라 7세 역에 흑인 배우 아델 제
-
"여기 태어나게 해 미안해"…'생지옥''도살장' 불리는 이곳 [지도를 보자]
이곳은 한 나라의 ‘제2 도시’입니다. 어디일까요?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추가 정보는 ■ 힌트 「 ① “이런 곳에 태어나게 해 미안해”
-
'인생 2회차'에 빠진 중국 MZ세대, 왜?
━ 18년 만에 만난 친부모와 18년을 키워준 양부모 [사진 소후] 분명 '해피 엔딩'이었다. 22살 웨이줘(衛卓)는 4살 때 부모가 운영하던 후베이(湖北)성의 식당 앞에
-
“만두·피자 전세계 확산, 우연 아냐”…푸드 다큐 창시한 이욱정 PD
'푸드 크로니클'을 연출한 이욱정 PD는 "이 시리즈는 인류를 매혹 시킨 8가지 음식에 대한 이야기인 동시에, 인류를 매혹 시킨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사진 티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