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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숙 “성고문 사건 변호한 박원순, 성추행 의혹에 절망”
더불어민주당 권인숙 의원이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해 대정부 질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원순 전 서울시장은 35년 전 제가 피해자였던 부천서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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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몰락 앞당긴 "성모욕행위"···역대 정권 언론 수난史
사자명예훼손혐의를 받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이 법원을 나오고 있다. [중앙포토] 법무부가 사실과 다른 ‘오보(誤報)’로 사건관계자나 검사의 명예를 훼손한 언론사에 대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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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여성 시위자 "경찰서 알몸 조사...수치스러웠다"
홍콩 시위에 참여했다 체포된 현지 여성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경찰이 알몸 수색을 했고 이를 다른 남성 경찰들도 지켜봤다는 주장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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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고문 피해자 '권양'에서 성폭력 '구원투수'로 돌아온 권인숙 위원장
1980년대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가 32년만에 성폭력 피해 여성들을 위한 ‘구원투수’로 돌아왔다. 2일 법무부가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 권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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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62% 비호감' 문재인, 여성표심 '올인'…"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
“2100만 여성의 표심을 잡아라!”대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에게 주어진 특명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여성 표심’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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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여성의 날 맞아 '부천 성고문 피해자' 권인숙 교수 영입
권인숙 교수 사진=더문캠 제공 야권 대선주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부천 성고문 사건' 피해자인 여성학자 권인숙(53) 명지대 교수를 영입했다고 경선캠프 더문캠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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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성범죄는 왜 '피해자'의 이름으로 남아야 하나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들러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성범죄 사건명 /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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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조영래 ⑥ "진실은 감방 속에 가두어 둘 수가 없습니다"
◆ "진실은 감방속에 가두어 둘 수가 없습니다." - 86년 권인숙씨 변론요지서 중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씨를 변론했던 조영래 변호사. 그는 가해자인 부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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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조영래, YS·DJ 단일화 못 해 노태우 당선되자 가장 낙담”
12월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되는 날이다. 김선수 법무법인 시민 대표 등 후배 변호사 16명이 지난 7월 16일부터 3개월간 ‘인간 조영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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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07.03] 권인숙, 경찰 상대 성고문 고소
기록1986.07.031986년 6월 4일 공문서변조 혐의로부천경찰서에 연행됐던 위장취업 여대생 권인숙(당시 23세, 서울대 의류학과 4년)이 강제추행 혐의로 문귀동(당시 3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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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도
1986년도01월 13일대입논술고사 실시01월 28일미국 유인우주왕복선 챌린저호 발사 75초만에 공중 폭발03월 13일신상옥-최은희 부부 북한 탈출04월 26일소련 체르노빌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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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준의 사람과 세상] 온유한 투사 조영래, 자신 핍박한 권력도 용서 또 용서
1986년 부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씨를 변론했던 조영래 변호사. 그는 가해자인 부천서 형사 문귀동이 무혐의 처리되자 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 법원에 재정신청을 내고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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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IBM 外
◆한국IBM▶글로벌테크놀로지서비스 이장석▶비즈니스파트너 박원섭▶영업혁신 김용욱▶클라우드영업 총괄 상무 정진국 ◆한국화이자제약▶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김가현▶이스태블리쉬트프로덕츠 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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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外
◇화순군농업기술센터의 문귀동(50·사진) 원예기술지원담당이 2008년 ‘스타 지도사’에 선정됐다. 스타 지도사는 농촌진흥청이 올해부터 농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농촌지도사 중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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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9. 여성 운동 40년사
▶ 1979년 8월 9일. 야당인 신민당사를 찾아 농성을 벌이고 있는 YH무역 여종업원들. ▶ 자신이 정신대 위안부였음을 최초로 증언한 김학순 할머니. ▶ 94년 4월 서울민사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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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언론 말말말] "언론·야당이 기막히게 손발 맞춰"
2일 국정토론회에선 '언론의 건전비판 수용'이란 토론 주제가 무색할 정도로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은 극도의 불만을 쏟아냈다. 풀기자(공동취재기자)로 토론회를 현장에서 취재했던 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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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언론관련 발언 요지]
노무현 대통령은 2일 국정토론회에서 부정적인 언론관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다음은 발언 요지. ▶발언 全文 ◆언론과 갈등 이유='너 개인적 싸움 아니냐''너 오기로 끝까지 해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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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은 없고 매도만 난무한 '언론토론회'
2일 노무현(盧武鉉)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정토론회는 언론을 도마위에 올렸다. 언론의 '건전비판 수용 및 오보대응'이란 토론주제가 무색할 정도로 노무현(盧武鉉)대통령과 일부 참석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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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토론 중 발언 요지]
노무현 대통령은 2일 국정토론회에서 부정적인 언론관을 여과없이 드러냈다.다음은 토론중 발언 요지. ◇언론과 갈등이유=‘너 개인적 싸움 아니냐’, ‘너 오기로 끝까지 해보자는 것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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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10)
10. 법원이 단죄한 文경장 부천서 성고문 사건의 피해자인 권인숙양과 변호인단이 문귀동 경장을 재판에 회부해 달라고 낸 재정신청은 1986년 10월 서울고법에서 기각됐다. 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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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9)
새로 출발한 6공화국은 과거에 대한 반성과 민주화에 대한 기대와 열기로 가득차 있었다. 한편 권인숙양과 변호인단이 문귀동(文貴童)경장을 재판에 회부해 달라고 낸 재항고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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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8)
인천지검장으로 근무했던 1년은 그야말로 악몽 그 자체였다. 평검사 시절을 포함해 인천지검 근무는 두번째였지만 나는 당시는 물론 그후에도 인천시내 지리에 어두웠다.검찰청이 남구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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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5)
5. 엉터리 수사결과 발표 7월 16일 오후 4시쯤 "검사장이 직접 수사결과를 발표하라"는 대검의 지시를 받았다. 발표상황을 중계방송 하려는지 서울에서 각 언론사 기자들이 몰려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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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격동의 시절 검사 27년 (3)
부천서 性고문사건 3. 경찰의 반격 내가 경기도경국장과 수사과장에게 경찰이 고소장 을 내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전한 바로 그날 낮 12시쯤 경찰이 고소장을 접수시켰다는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