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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무등산 정상개방 행사서 등산객 71명 구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지난 8일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에 등산객이 몰려 안전사고가 이어졌다고 소방 당국이 밝혔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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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봄철 등산 안전 강조… 실족·꽃샘추위·낙석 등 위험요소
행정안전부가 실족, 꽃샘추위, 낙석 등 봄철 등산의 위험 요인을 꼽으며 사고 예방에 주의해달라고 24일 당부했다. 2020년 발생한 등산 사고는 모두 8454건으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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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같은 풍경 깜짝…전지현이 누빈 지리산 속 '비밀의 장소'
━ 백종현의 여기 어디? 드라마 '지리산'에서 국립공원 레인저로 등장하는 전지현. 지리산 최고봉 천왕봉에서 담은 사진이다. 사진 tvN 제목부터 ‘지리산’이다.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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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당연히 설악산? 숨겨진 '힐링로드' 5곳 따로 있다
경주 삼릉숲길. 사진 국립공원공단 추석 연휴, 그리운 가족을 만나는 것 외에도 할 일이 많다. 모처럼 쉬거나 외출할 계획을 하나둘 세우게 된다. 다만 한 가지 걸리는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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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수박을 한입에 쏙…'광주주먹밥'의 이유있는 변신
━ 5·18을 기억하는 여행법① 주먹밥 투어 광주주먹밥 전문접 '‘맘스ㆍ쿡’의 대표 메뉴. 노란색의 강황불고기주먹밥, 매웁닭주먹밥, 묵은지불고기쌈주먹밥(사진 아래), 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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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성산일출봉…코로나에 관광지 빗장 잠그는 지자체들
지난 25일 오전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일출봉의 등산로가 폐쇄돼 있다. 입구에는 지난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출입을 전면통제 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가 걸렸다. 최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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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 때도 문 열었다, 국립공원의 슬기로운 코로나 생활법
국립공원은 5월 6일부터 야영장을 50% 개방하고 있다.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됐을 때도 개방 방침을 유지했다. 국립공원은 개인 장비를 가져와서 즐기는 캠핑은 안전하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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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 20억년 세월 위로 물든 단풍···그랜드 캐니언 안부러운 이곳
올가을 색다른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지질공원으로 가보자. 국내에 세계적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인정 받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4곳 있다. 사진은 제주도 수월봉 아래쪽 검은모래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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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때마다 마주치는 스피커족, 벌금 30만원에도 활개치는 이유
━ 최승표의 여행의 기술 - 등산 에티켓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대부분의 사회활동을 위축됐지만 20~30대를 중심으로 등산이 유행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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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한 식물들…갈고리·끈끈이로 옷에 붙어 열매 널리 퍼뜨려
가을철 산행에서 열매가 옷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다. 옷감을 상하게 할 수도 있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요즘 같은 가을철 산행 때 수풀을 지나다 열매가 옷에 귀찮게 달라붙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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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하다 말벌집 건드릴라… 가을산행 뱀·독버섯·쐐기풀도 조심
장수말벌의 집. 대부분 땅 속에 있지만, 여러 곳에 분포한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공단이 가을철 산행 시 뱀, 벌 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설악산국립공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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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부석사서 묵은 해 보내고 태백산 천제단서 새 해 만나세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있는 국립공원 해맞이·해넘이 주요 명소 6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영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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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해맞이 어디서 할까?…국립공원공단이 최고로 꼽은 6곳
태백산국립공원 천제단에서 주목 사이로 해가 뜨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2018년 한해를 정리하고, 기해년(己亥年) 새해 행복을 기원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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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배고프고 예민한 멧돼지…일몰 이후가 가장 위험
지난해 1월 북한산국립공원에서 포착된 멧돼지 무리.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겨울철에 도심권 국립공원에 서식하는 멧돼지의 밀도가 여름철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겨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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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하루 산행에 3000만원 날리는 방법
“괜찮아, 이리 와.” 자못 끈적이는 A부장의 권유에 B과장, C대리는 마지못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 삼성산에 버려진 막걸리통. 이런 무책임한 행위들이 산에서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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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바위의 장엄함이 제대로 느껴지는 갓 모양의 산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7) 관악산 6봉 능선에 있는 코끼리 바위. [사진 하만윤] 북한산, 도봉산과 함께 서울시민이 가장 즐겨 찾는 곳인 관악산. 정상이 큰 바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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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덕유산서 만끽한 이 겨울 마지막 눈꽃산행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6) 향적봉 정상에서 바라본 능선. 12시 방향 끝에 지리산 자락이 희미하게 보인다. [사진 하만윤] 겨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계절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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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가족과 함께 걸어보세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
오대산국립공원 전나무숲길.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13일 가족과 함께 늦겨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국립공원 걷기 좋은 길 5’를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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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단위면적 당 등산객 수 세계 최고인 산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5)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사진 하만윤] 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있어 가치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가족이 그렇고 가까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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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무등산 주상절리대에 맘 놓고 만개한 눈꽃
━ 하만윤의 산 100배 즐기기(14) 곧게 뻗은 입석대 결결마다 눈꽃이 활짝 폈다. [사진 하만윤] 무등은 순백의 눈으로 뒤덮인 설국이었다. 동이 튼 순간 이 아름답고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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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신년사 환영"…"北 제시 '대화 단서'는 분석 필요"
청와대는 1일 ‘평창 올림픽 대표단 파견’을 시사하며 ‘시급한 대화’를 제안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신년사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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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2018년 첫날 첫 공식 일정 ‘해맞이 산행’
대선이 치러지기 전인 올해 1월 1일 해맞이를 하기 위해 무등산에 오르는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아차산 해맞이 광장에서 바라본 정유년 새해. [중앙포토ㆍ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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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크리스마스트리 구상나무에 눈꽃 … 은빛 설경 한라산, 미리 크리스마스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얀 눈꽃을 보니 황홀해서 힘든 줄도 모르겠어요.” 지난 19일 국내 한라산 영실코스 1650m 부근. 눈꽃이 달린 나무가 터널처럼 이어진 풍광 앞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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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초겨울 한라산, 성탄트리 구상나무 눈꽃 절정
제주도 한라산 영실코스를 걸으며 볼 수 있는 구상나무 눈꽃. 최충일 기자 “소금을 뿌려놓은 듯 하얀 눈꽃을 보니 황홀해서 힘든 줄도 모르겠어요.” 지난 19일 국내 한라산 영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