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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가 세상에 알린 ‘낙원’…이중섭 스승, 전설의 女화가 유료 전용
■ 「 매년 전 세계에서 700만명이 찾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하 메트). 지난해 말 이곳 한국실에 새 그림이 걸렸습니다. 백남순(1904~94)의 1936년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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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 광화문에 용이 뜬다, 이번주 토·일 마지막이다 유료 전용
어둑한 저녁, 버스를 타고 광화문을 지나다가 한눈에 시선이 사로잡혔습니다. 빛으로 만든 무엇들이 제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은 겁니다. 버스 지나는 길 내내 제 눈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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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2025년까지 차세대 문화기술(CT) 융복합 전문인재 양성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장르별 문화기술(CT) 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차세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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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억] 안개가 감추고 있는 것들
DMZ_철원군 풍천원 들판, 2010년. ©박종우 안개 자욱한 숲에 키 큰 나무들이 무리를 이룬 모습이 어느 먼 나라의 원시림 같기도 하고, 꿈에서 본 장면을 화가에게 그리게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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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3년 원캠퍼스 구축 운영 사업’ 선정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학부장 강신) 컨소시엄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원캠퍼스 구축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원캠퍼스 구축 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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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무릉도원인가...북악산과 인왕산 품은 이 곳 [퍼즐]
━ [퍼즐] 박나니의 한옥 이야기(13)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한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일고 있다. 회색빛 바다와도 같은 폐쇄적이고 획일적인 콘크리트 아파트 단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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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 기반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 시연회 성황리 종료 업그레이드된 2차 시연회 12월 16일 개최 예정
언리얼 엔진 기반 메타버스 뮤지컬 〈몽유도원도〉의 시연회가 11월 27일(일) 오후 7시 가상공연장인 디지털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1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작품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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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판타지 속 판타지를 찾아서 59화. 도원향
돈·명예 다 버릴 수 있다, 그곳에 갈 수 있다면 오랜 옛날,『삼국지』의 영웅 이야기가 막을 내리고 사마의(중국 삼국시대 위(魏)나라의 명장‧정치가)의 후손이 세운 진(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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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 디지털 트윈 기반 실감공연 뮤지컬 ‘몽유도원도’ 메타버스 시연회 개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콘텐츠 R&D 전문인력 양성(예술·과학 융합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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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역사적 혼란 속 약탈·분실…고국 떠나게 된 우리 문화재를 찾아서
■ 「 2011년, 프랑스에서 먼 길을 떠나 조국의 품으로 돌아온 이가 있습니다. 약 145년 만에 고향 땅을 밟은 ‘외규장각 의궤’죠. 외규장각이란 강화도 행궁에 설치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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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눈에 띌듯 말듯…창덕궁 후원 정자, 건축 아닌 자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56) 우리나라에서 음양오행사상과 풍수지리사상은 통일신라시대부터 정립되었으며 고려와 조선에 이르러 사회 전반에 확산되었다.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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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최승애 화가 개인전 ‘몽유도원도21’
최승애 한국화가 의태 최승애(사진) 작가의 개인전 ‘몽유도원도21’이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6관에서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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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계 산 증인' 송규태 소장 화본 142점 온라인에 다 풀었다
디지털 아카이브로 공개된 '까치호랑이' 화본 중 하나.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화수리복원 전문가이자 민화작가인 송규태(86) 화백이 평생 수집·소장해온 민화 화본( 畫本·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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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인간의 글쓰기 外
인간의 글쓰기 인간의 글쓰기(김영민 지음, 글항아리)=삶의 현실에 유의하지 않고 수입 학문에만 의존한 결과 피폐해진 국내 지식인 사회의 글쓰기를 비판한다. 전문가 사이에서만 회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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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복사꽃
장혜수 스포츠팀장 서울 중구 회현동과 중림동을 잇는 공중 보행로 서울로7017은 요즘 울긋불긋 꽃 대궐이다. 중림동 쪽으로, 대형 화분에 벚꽃·복숭아꽃·살구꽃이 만개했다. 요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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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그림 30년 민정기 “산길 물길 바람길 모두 역사다”
신작 ‘인왕산’(2019) 앞에 선 풍경화가 민정기(70) 작가. 그의 그림 안엔 자연과 도시 풍경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있다. 산과 그 안에 터를 내린 사람의 흔적에 대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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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본위화폐 실험, 예술로 재탄생
28일 울산과기원(UNIST)이 공개한 전원길 작가의 몽유똥원도. 인분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안견이 안평대군의 명을 받아 그린 몽유도원도(아래)의 가치를 모방해 그려졌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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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똥원도'까지 진화한 UNIST의 똥본위화폐 실험
하나의 큰 산봉우리를 넘으니 그만큼 큰 계곡이 나타났다. 계곡을 부여잡고 올라가니 다시 둥근 봉우리의 정상에 올랐다. 실제 체험이 아닌 ‘그림’ 얘기다. 하얀색 천 위에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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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Dr 스트레인지와 아인슈타인의 시간여행
마블 영화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는 타임스톤으로 시공간을 자유자재로 이동한다. [닥터 스트레인지 캡처] ■ SF(science fiction)? SF(social fi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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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정선과 프랑스 세잔의 공통점 '발로 뛰는 그림'
━ [더,오래] 송민의 탈출, 미술 왕초보(6) 조선 시대 겸재 정선(1676~1759)의 인왕제색도(1751). [중앙포토] 조선 시대 겸재 정선(1676∼175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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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5 문화 가이드
━ [책] 반 고흐를 읽다 저자: 빈센트 반 고흐 역자: 신성림 출판사: 레드박스 가격: 1만8000원 ‘불멸의 화가’로 불리는 빈센트 반 고흐가 18년 동안 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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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동네] 한국화가 최승애씨 개인전, 브루스 가니에 조각전
몽유도원도 21-4. 한지에 먹·석채·분채·동양화 물감. 한국화가 최승애씨가 이달 31일까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국회문화공간 조성 기획전 '꿈을 걷다'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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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미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출범 外
미래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재출범 미래창조과학부는 26일부터 시행되는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이름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바꾸고 약칭을 ‘과기정통부’로 하기로 했다. 영문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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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오벨리스크가 뉴욕에 서 있는 사연
약탈 문화재의 세계사 1, 2김경임 지음, 홍익출판사각 권 368쪽각 권 1만6800원 약탈 문화재 문제는 국제정치가 불편해 하는 주제다. 현재의 소유자와 과거의 소유자 모두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