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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대 그리스·로마 넘나들며 즐기는 문화의 향기
고대 그리스와 로마는 흔히 서양 문화의 뿌리라고 일컬어지죠. 그리스·로마 신화는 도서관부터 집 책장에 이르기까지 한자리 차지하는 경우가 많고, 영화·드라마·연극·뮤지컬·만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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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돌하르방은 누가 만들었을까’ 상상하다 거대 로봇 애니 만들게 됐죠
현재 극장가에서는 톱스타가 나오는 영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이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일본의 유명 게임을 영화화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지난 4월 26일 개봉 이후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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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크레파스 낙서로 뒤덮였다…230년 된 석상, 무슨 일이?
지난 8일(현지시간) 영국 우스터셔주 크룸 코트 박물관에서 230년 된 조각상들이 파란색 크레파스 낙서로 훼손됐다고 BBC가 보도했다. 사진 내셔널트러스트 영국의 한 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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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밑에 숨은 미술관, 오름 닮은 갤러리… 힐링 부르는 제주 예술 공간들
제주도 섭지코지에 자리한 유민미술관. 세계적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물이다. 사진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도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문화 예술 공간을 찾아다니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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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유튜브 주역 떠난다…빅테크 여성 리더십 저무나
구글을 검색 광고와 동영상의 강자로 키워낸 수전 워치츠키 유튜브 최고경영자(CEO)가 물러난다. 1999년 구글에 입사한 워치츠키는 2014년부터 유튜브를 이끌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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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차이콥스키도 듣지 말자" 러시아 문화도 증오
미국 시카고의 우크라이나현대미술관(UIMA)은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전쟁의 아이들'이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모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그렸다. U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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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광야? 그게 뭔데”…팬 지갑 열게한 일흔살의 묘수 유료 전용
■ 📌 티저 「 “그놈의 세계관, 대체 뭐야?” SM 소속 가수조차 “잘 모른다”며 멋쩍게 웃는다. 하지만 ‘광야’(성수동 SM 사옥)엔 이미 세계관 제작 담당 부서가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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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탄 1000년의 역사…화마가 삼킨 모아이 석상의 눈물
남태평양의 화산섬인 칠레령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이 화재에 훼손됐다. 칠레 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이스터섬에 화재가 발생해 유네스코(UNESCO)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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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천혜의 자연경관, 단풍 절정 … ‘일본의 하와이’ 남규슈 미야자키로 떠나요
롯데관광 롯데관광이 가을을 맞아 ‘일본의 하와이’로 불리는 남규슈 미야자키 상품을 선보인다. 사진은 미야자키에서 단풍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카치호(위쪽)와 미야자키 쉐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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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적이고 정적인 사회, 지식 성장 힘들다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도이치 지음 김혜원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거대한 석상(모아이)으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 주민들은 석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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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석상 모아이의 섬 왜 몰락했나...지식성장 가능하려면[BOOK]
책표지 진리는 바뀔 수도 있습니다 데이비드 도이치 지음 김혜원 옮김 알에이치코리아 거대한 석상(모아이)으로 유명한 남태평양의 이스터 섬. 주민들은 석상을 세우느라 나무를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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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우리 회사도 1784처럼? ‘스마트빌딩 B2B’로 네이버가 노리는 것
네이버 아크(ARC, AI·Robotics·Cloud)는 로봇 친화형 빌딩에서 사람과 로봇 사이의 모든 온·오프라인 환경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기반 기술이다. 사진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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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포격, 우리 엄마 어떡해요" 한국 온 우크라 임신부 흐느꼈다
“새벽엔 계속 포격소리가 들리고…혹시 몰라 짐을 싸두긴 했다고….” 수화기 너머 임 이리나(30)의 목소리는 떨렸다. 1주일 전 남편과 함께 한국에 온 그는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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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학’ ‘해적’ 대본 쓴 흥행사 천성일 "세상 복잡할수록 단순해지려 해"
올초 각각 극장가와 안방 흥행을 휩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 각본,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극본을 쓴 천성일 작가가 10일 취재진과 화상 인터뷰로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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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감 선거 보수 대 진보 1대1 구도로 가나..주요 후보 단일화 합의
보수와 중도 후보 4명 단일화 합의 경남교육청 전경. 연합뉴스 경남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준비 중인 보수와 중도 후보 4명이 최근 단일화에 합의하면서 오는 6월 1일에 치러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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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사과하지 않았다…칠레 독재자 피노체트를 만든 여인
1998년 3월 10일 아우구스토 피노체트(오른쪽) 전 대통령과 함께 군 행사에 참석한 루시아 히리아트. 16일(현지시간) 향년 99세로 숨졌다. AFP=연합뉴스 칠레의 독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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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치매 극복 빛이 보인다 … 스웨덴서 온 국제 포럼 ‘DFX 코리아’
지난해 스웨덴 스톡홀름 왕궁에서 열린 DFX에서 실비아 왕비(왼쪽에서 둘째)가 발표를 듣고 있다. 실비아 왕비는 치매 국가책임제의 초석을 다지고 DFX를 통해 스웨덴의 치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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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벗어라’ vs 바이든 ‘쓰면 목숨 구해’…미국 마스크 내전 도대체 왜?
코로나19 팬더믹(범유행) 상황에서 미국에 대해 궁금한 점의 하나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이 마스크 쓰기를 꺼리는 이유다. 트럼프가 소속한 공화당의 지지자들은 전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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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선진국은 코로나 백신 입도선매 한창인데 우리는?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83) 코로나19 펜데믹의 위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지금만큼 백신의 중요성을 절박하게 느껴본 적이 과거에 있었나 싶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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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되어가고 있는 중" 삶을 바꾸는 멋진 주문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39) 어떤 사람이되어가길 원하는지 스스로 인식하고 노력하라. 미셸 오바마가 젊은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다. [사진 Unsp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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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혀버린 中, 하루 1000만명 '방구석 여행' 떠난다
타오바오 라이브에서 티베트 라싸의 유네스코 세계 유산인 포틸라 궁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타오바오 1000만명. 알리바바그룹 산하 전자 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가 최근 여행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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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이스터섬 명물 모아이 석상, 트럭에 부딪혀 '와르르'
칠레 이스터섬 명물 모아이 석상 들이받은 트럭. 이스터섬 원주민 커뮤니티 페이스북 캡처 칠레 이스터섬의 명물 모아이 석상이 트럭에 부딪혀 부서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역 원주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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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이모님!” 대신 “고모님!”하는 사람 왜 없을까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65) 한 외국인이 칼럼에서 “왜 식당 간판에 ‘고모네’는 없고 ‘이모네’만 있을까?” 물었다. 한국생활 중에 불쑥 떠오른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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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히토 상왕, 퇴임 후 처음으로 나루히토 일왕과 한 자리에
일본 궁내청이 1일 공개한 일본 왕실 가족들. 나루히토 일왕과 마사코 왕비(앞줄 왼쪽 셋째부터)이 아키히토 상왕과 부인 미치코 왕비(앞줄 왼쪽부터)와 대화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