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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떼 뛰노는 초원…땅밑 2㎞엔 이산화탄소 10만t 저장시설이
폴 바라클로그 CO2CRC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5일(현지시간) 호주 오트웨이 CCS 실증센터의 이산화탄소(CO2) 채취 가스전 앞에서 저장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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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장 위에선 소떼 뛰놀고, 지하 2㎞ 아래엔 CO₂ 10만t
폴 바라클로그 CO2CRC 최고운영책임자(COO)가 15일(현지시간) 호주 오트웨이 CCS 실증 센터에서 이산화탄소(CO2)를 채취하는 가스전 앞에서 저장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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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시대’오나...전국 20여곳 우후죽순 추진, 교통 정체 우려
위례선 트램 조감도. 자료 서울시 서울 송파구에서 경기 성남 ‘위례신도시’ 구간에 첫 삽을 뜨면서 트램(노면전차) 사업이 전국에서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현재 트램을 추진 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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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위 풍선여행, 황금빛 빌딩숲 펼쳐졌다
열기구를 타고 올라 바라본 호주 멜버른의 도심 풍경. 고층 빌딩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다. 팔방미인이라는 말로는 뭔가 부족하다. ‘사기캐(사기 캐릭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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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구 타고 마천루 위에서 일출 감상, 이 도시에서만 가능하다
호주 멜버른 시내 중심가에 떠 있는 열기구들. 전 세계 어느 대도시에서도 이처럼 열기구를 타고 마천루를 내려다보는 경험을 해보긴 어렵다. 김성룡 기자 드라마나 영화에서 부잣집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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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남아 이어 시드니 상륙한 中 극가성비 밀크티
중국에서 ‘극가성비’ 밀크티 집으로 통하는 미쉐빙청(蜜雪冰城·MIXUE)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지난해(2022년) 하반기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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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7.8 튀르키예 지진… 히로시마 원폭 32개보다 더 강력했다
6일 새벽 튀르키예 남동부를 강타한 지진은 20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냈다. 지진의 규모는 7.8이다. 지진으로 건물들이 무너져 버린 튀르키예 도심 모습. 사진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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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라면 ‘인터불고 경산’…스크린골프 코스 완전정복 유료 전용
📌 타이거의 아들이 어떻게 될까요? PGA와 LIV 싸움은 누가 이길까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골프에 관해 우기는 동료가 있나요? 성호준 골프 전문기자에게 물어보세요. 골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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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통금에 "유령도시"...그랬던 호주, 실내서도 마스크 벗었다 [영상]
"이게 바로 일상이고 뉴노멀(시대 변화에 따른 새로운 기준) 아니겠어요?" 3일 찾은 호주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 주변엔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의 일상)' 풍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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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우크라이나에 평화를' 전 세계 랜드마크 물들인 평화의 빛, 남산서울타워, 세빛섬에도...
24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의 세인트 조지 홀에 우크라이나 국기의 색깔인 파란색과 노란색 조명이 비춰지고 있다. AP=연합뉴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고 전쟁으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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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지금 아니면 언제?" COP26 열린 글래스고 수천명 거리 시위
영국 글래스고에서 수천 명이 거리로 나와 기후 위기에 맞서 과감한 조치를 취할 것을 전 세계에 촉구했다. 환경단체인 멸종 저항(Extinction Rebellion) 회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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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부유 상징인 아보카도···호주선 돌연 '폭탄세일' 왜
아보카도 자료 사진. [중앙포토] “아보카도 사이에서 헤엄을 칠 정도다.” 인기 식재료인 아보카도가 호주에서 공급 과잉 상태라며 17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의 경제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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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탄 K-에어택시…4년 뒤 서울 하늘 난다
2025년 국내에 하늘을 나는 택시가 도입된다. 글로벌 개발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의 에어택시 시험 장면. [사진 각 업체] 정부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국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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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英에 '에어택시' 전용 공항…2024년부터 하늘 난다
“소음을 잡는 자가 승자가 될 것이다.” 에어택시 업계가 비행소음을 줄이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프로펠러를 활용한 비행체지만 도심에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헬리콥터같은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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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차’ UAM 전쟁, 정의선 올들어 세번째 미국행
미국의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Urban Air Mobility) 사업에 뛰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UA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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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길 주인은 나"…정의선 찜한 UAM에 머스크 도전장 내나
“테슬라는 하늘 길을 그냥 놔두진 않을 것이다.” 미국의 전기차업체인 테슬라가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ㆍUrban Air Mob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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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 주택이 세계 집값상승 주도, 도심 강세 한국과 달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 맨해튼의 모습. 맨해튼은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1년 집값이 4% 하락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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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교외 집값이 더 상승…맨해튼은 지난해 하락
이코노미스트가 3일 지난해 도심보다 교외지역의 집값이 더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나온 변화라고 매체는 분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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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서울시장 삼세번 도전하는 박영선 민주당 예비후보
21분 내 모든 이동 가능한 생활권 ‘21분 콤팩트 도시’ 완성이 목표 “박원순 못다 이룬, 미래 위한 장기 프로젝트 보완·개선해나갈 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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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시대…도심집중 서울, 10분 생활권으로 쪼개는 게 답”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이 21일 중구의 한 세미나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도시의 일상을 바꿔놨다. 시민의 행동반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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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진 서울연구원장 “감염병 시대 직주근접 가능한 작은 도시로”
━ 서왕진 서울연구원장 인터뷰 서왕진 서울연구원장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의 한 세미나실에서 감염병 시대 도시의 미래에 관해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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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월 생활비 200만원…은퇴자 살기 가장 좋은 나라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58) 어디에 살면 좋을까. 지금 그 질문을 던진다면 뭐라고 할까. 강남이지 두말하면 뭐해. 아니면 인 서울. 그것도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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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드론은 무인인데 '드론 택시' 뭐지? 전문가도 헷갈리는 ‘UAM'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UAM 개념도. [제공 현대자동차] 도시권역에서 30~50㎞의 거리를 자동차로 이동하려면 도로 여건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1시간 정도 걸립니다. 그런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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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풀요금 내고 시속240㎞ 하늘택시, 3년 뒤 LA선 현실
━ 우버 ‘에어택시’ 개발본부를 가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우버 엘리베이트는 오래된 선박 부품 제조 공장을 리모델링해 사용 중이다. 와이어트 스미스 우버 엘리베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