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 왕국 약점 드러낸 하이브 내분, 그 뒤엔 ‘한 지붕 11가족’
방시혁은 아일릿의 데뷔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사진 빌리프랩]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이자 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에 대해 ‘경영권 탈취 시도’를 이유로 감사에 착수
-
방시혁의 '아일릿'은 뉴진스 카피했나…음악계 "문제는 따로 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 어도어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전체 메일 “회사 탈취 시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사옥. 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규명될 경우 책임있는 주체들에게 명확
-
뉴진스 복귀 앞두고 방시혁과 충돌…민희진 과거 묘한 발언
뉴진스(NewJeans)를 레이블 첫 그룹으로 선보인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 어도어 하이브와 뉴진스를 제작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갈등을 빚으면서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
방시혁-민희진 갈등 배경엔 '뉴진스와 아일릿'…"경영권 탈취 모의"VS"사실무근"
국내 1위 가요기획사 하이브가 그룹 뉴진스가 속한 레이블 어도어와 경영권 갈등을 빚고 있다. 사진 하이브 하이브 레이블인 어도어는 SM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이자 HYBE C
-
[라이프 트렌드&] 뷰티·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 ‘온큐베이팅’…판로 개척에 큰 도움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H&B 육성 프로그램 ‘온큐베이팅’이 브랜드 판로 개척의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사진은 1기에 선발된 넛세린. [사진 CJ온스타일] CJ온스타일의
-
카카오·SM, 북미 통합 법인 출범…사업 협력 본격화
카카오 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 로고. 카카오엔터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북미 현지 통합 법인을 출범한다고 1일 밝혔다. SM의 글로벌 지식재
-
재계약, 중소돌, 신기록…K팝 2023 상반기 결산 유료 전용
5500만 장 또 신기록. 2023년 상반기(1~6월) 음반 판매량은 5500만 장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써클차트 기준)했다. 밀리언셀러(100만 장 이상
-
“브루노마스의 하입보이요”…음악산업 뒤흔든 AI 임팩트 유료 전용
Today’s Topic AI는 음악 산업을 어떻게 바꾸고 있나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부르고, 14년 전 세상을 뜬 마이클 잭슨이 피프티 피프티의 ‘
-
류이치 사카모토 홀린 ‘가이타인’ 옛 동독 기술력 응축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류이치 사카모토. [중앙포토] ‘뮤지션이 존경하는 뮤지션’ 류이치 사카모토는 1952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유치원 입학 후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
24시간 쉼없는 하이브 제국…방시혁은 오늘도 연결한다 유료 전용
음악에 기반을 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플랫폼 기업 방시혁 의장이 꿈꾸는 하이브의 미래다. 아무리 모든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융복합형 혁신 모델이 탄생한다고 하지만 현
-
방시혁은 패배 인정 안 했다, 그가 SM 포기한 진짜 이유 유료 전용
방시혁이 SM엔터테인먼트를 갖고 싶어 한다. 엔터 업계에 이런 말이 돈 것은 2019년부터다. 후계자를 낙점하지 못한 이수만 SM 창업자, 전 총괄 프로듀서가 대주주 지분(
-
SM, 주총으로 인수전 마침표…이수만 지우고 ‘SM 3.0’ 본격화
SM엔터테인먼트 제28기 정기주주총회. 사진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인수전이 마침내 최종 수순을 밟았다. 하이브의 포기로 경영권을 얻은 카카오가 무사히 1대
-
이젠 말로 합시다! 음성AI 화끈한 진화 유료 전용
Today’s Topic너의 목소리가 들려, 보여, 생겨 “엄마, 돈 좀 보내주세요.” “이거, 그놈 목소린데.” 보이스피싱을 하는 수법도, 범인을 찾는 수법도 나날이 고도화
-
BTS도 거쳐간 교육 시스템 만든 그녀…“아이돌도 스스로 판단하는 힘이 가장 중요”
신선정 하이브 T&D 사업실장은 "연습생들의 트레이닝 곡을 매일 듣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하이브 “주로 듣는 노래는 따로 없고, 100곡 넘는 연습생들 트레이닝 곡을 매일 듣
-
“K팝, 반짝 인기로 끝날 우려…엔터계의 삼성·현대차 나와야”
15일 관훈포럼에서 K팝의 미래에 대해 기조연설을 하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뉴시스] “SM 인수전을 전쟁이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저희가 들어가서 SM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
SM 인수전서 발 뺀 방시혁 "전쟁으로 본적 없어…난 만족한다"
“SM 인수전을 전쟁이라고 바라본 적은 없다. (중략) 저희가 들어가서 SM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것에 만족한다.” 15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
아이유·아이브에 NCT·에스파 가세…카카오 단숨에 ‘K팝 강자’로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확보에 최종 성공하면, K팝 산업은 현재의 1강(하이브) 3중(SM·JYP·YG)에서 2강(하이브·카카오+SM) 2중(JYP·YG) 구도로 재편된
-
[사설] SM 인수전 타결…K팝 재점검, 재도약의 계기 돼야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 최근 K팝 성장세 둔화…세계시장 점유율 2%뿐 ━ ‘1인 체제’ 극복 못 하면 J팝 실패 되풀이할
-
아이브·아이유에 NCT·에스파 더한다…카카오 'K팝 종가' 승계
아이유가 진행하는 웹예능 '팔레트'에 출연한 샤이니. 2008년 데뷔 동기인 두 가수는 카카오라는 한 울타리에서 활동한다. 사진 이담엔터테인먼트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
“위대한 작품에 생명 불어넣는 게 성악가의 의무”
조이스 디도나토 “성악가는 청중에게 사랑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에게 좋은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노래한다는 걸 기억해야 해요. 노래는 봉사입니다. 위로·이해·아름다움과 평화를 얻
-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가수는 위대한 작품에 생명 불어넣는 일”
이달 14일과 16일,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 사진 세종솔로이스츠 2019년 1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의 첫 내
-
SM, 하이브 공개매수 반대…"우리 아티스트 후순위 밀릴 것"
SM엔터테인먼트가 하이브의 공개 매수에 대해 "우리의 고유 개성과 가치관이 사라질 것"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대를 표명했다. SM은 20일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 명의로 '공개매
-
에스엠 “하이브, 이수만 역외탈세 의혹 왜곡…동조냐 묵인이냐”
이성수 SM 공동대표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명을 냈다. 사진 이성수 대표 유튜브 캡처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는 17일 하이브가 전날 SM 이성수 현 대표이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