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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문재인 보유국'과 충청민심
김방현 대전총국장 6·1 지방선거에서 충청권은 관심이 집중된 지역이었다. 영·호남과 달리 접전 지역이 많아 선거 결과가 민심의 바로미터로 꼽혔다. 이번에 국민의힘은 충청권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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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산불 확산, ‘산불 2단계’ 발령…주민 60여명 긴급대피
9일 오전 10시50분께 충남 서산 운산면 고풍리 123번지 일대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사진 산림청] 충남 서산시 운산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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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전기차 배터리 소재 국산화에 6000억 투자
롯데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에 들어가는 유기용매를 국산화하는 등 첨단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해 6000억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상반기 전남 여수공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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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尹 ‘묻고 더블로’ 경쟁…지역공약 입열 때마다 ‘조’단위 지출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임현동 기자 “정책은 결국 다 비슷비슷하다. 선거 막바지에 가면 정책이 거의 구별하기 어렵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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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안병용 시장 등 '공공문장 바로 쓰기' 대상
우리글진흥원(원장 손수호)은 지난 25일 ‘2021년 공공문장 바로 쓰기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자에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교육 부문), 맹정호 충남 서산시장(소통 부문),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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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이어 서산서도 비행기 타나”…‘서산공항 타당성’ 조사 본격화
━ "5년 뒤 서산서 여객기 이용 가능성" 충남 서산에 민간공항이 건설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 충남도와 서산시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는 전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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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앞으로 지방공항 의미없다” VS 서산시장 “핫바지냐”
홍준표 19일 충남 방문 "플라잉카 시대 온다"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앞으로 지방 국내선 공항은 의미가 없다”고 주장하자, 충남 서산시장이 “망발”이라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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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친환경 소재에 2조6000억 투자…충남에 공장 신설
LG화학 대산공장 NCC 전경. [사진 LG화학] LG화학이 친환경 소재 사업을 위해 대규모 국내 투자에 나선다. 고부가 지속가능성 사업과 친환경 소재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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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공항의 0.2%인데”…충남민항 사업비 반영 놓고 '시끌'
충남 민항 ━ 서산시장 "충청도라 그런건가" 충남 서산공군비행장에 민간 항공(충남민항)을 유치하기 위한 사업비가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으면서 충청 지역 민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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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 건설비 0.68%…서산민항도 제발 고민 좀 해달라”
맹정호 서산시장이 신년 간담회에서 민항 건설 등 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서산시] “가덕도(공항)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충남에서 누군가는 찍소리라도 해야 할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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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찍소리는 내야겠다" 가덕도법에 발끈한 서산시장
정의당 의원들이 지난달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덕도 관련 법안을 비판하는 피켓을 의석에 붙여 놓고 있다. 뉴스1 ━ 국민, 가덕도 특별법 ‘잘못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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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조선 가라앉혀라" 정주영 회장이 만든 서산 간척지, 첨단산업지로 뜬다
현대그룹 정주영 회장이 서산방조제 공사현장을 누비며 공사를 독려하고있다. 중앙포토 ━ 정 회장이 유조선 이용, 간척한 땅 현대그룹 고(故) 정주영 회장이 조성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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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24명 출생·취학아동 급증…학교 더 지어야 하는 시골마을
충남 서산시 성연면에 초등학교 캠퍼스 건립이 추진된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경우는 많지만, 캠퍼스를 만드는 건 이례적인 일이다. 3일 서산시와 서산교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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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대사 깨달음 얻었다는 그 섬…서산 간월도가 달라진다
━ "조선 건국 기여한 무학대사 머물던 곳" 충남 서산시 간월도(看月島)는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에 기여한 무학대사가 깨우침을 받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섬 이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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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바다의 약초 ‘감태’, 서산 관광자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새 길 열다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설립돼 위생적이고 체계적으로 감태를 생산·가공·판매하고 있는 해품감태영어조합법인 가공시설 모습. [사진 중왕어촌계]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해조류,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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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없이 노마스크 설교···서산 기도원·교회발 확진 200명대
방역수칙을 어기고 집단으로 예배를 본 혐의로 경찰에 고발된 서산 라마나욧 기도원에서 교회·기도원 관계자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설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달 10일 서산과 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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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명이 밥먹으며 기도회"…'50명 감염' 기도원·교회 목사 고발
수십 명이 모여 기도회를 열면서 거리 두기를 지키지 않고 환기도 시키지 않았다. 기도회 도중 밥도 같이 먹었다. 50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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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교회·서산 기도원 관련 135명 확진…서산 全학교 원격수업
충남 당진에서 시작한 교회 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처음에는 교회와 기도원을 찾았던 신도가 감염됐지만, 격리 중인 접촉자들도 확진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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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기도원 갔던 대전 교인 18명 감염…기도원·교회 관련 98명 확진
충남 서산 기도원을 방문했던 대전 유성구 은혜교회 교인 18명(대전 627∼644번)이 한꺼번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에 따라 당진 나음교회와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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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은혜교회 신도 23명, 집단 확진된 서산 기도원 방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충남 서산 기도원에 대전 한 교회 교인 23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시 방역 당국은 교회 내 소모임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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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서산시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충남 서산에서 20대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오전 맹정호 서산시장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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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관련 4명 추가 확진…논산선 영양교사 감염
충남 아산의 선문대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충남 아산시 탕정면 선문대 아산캠퍼스에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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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보령→예산→서산 확산…충남도 "고향방문 자제" 호소
━ 서산 24번째 확진자 발생…예산 확진자 접촉 충남 보령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예산을 거쳐 서산까지 퍼졌다.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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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은의 야野·생生·화話] 한화발 코로나 확진, 재발 방지가 우선
무더운 여름, 힘든 일과가 끝났다. 한 선수가 “날이 너무 더워 지친다. 고기라도 먹고 힘을 내고 싶다”고 푸념했다. 옆에 있던 코치는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심해졌다.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