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담은 '내추럴 와인'…전문가·소비자 선택 달랐다 [쿠킹]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주의 와인을 내추럴와인이라 부른다. 사진 플리커 인스타그램 ‘내추럴 와인(Natural Wines)’이 국내에 등장하기 시작한 건 2010년대 초반이다. 조금
-
에일맥주처럼 톡 쏘는 커피맛 보려고 대기만 2시간
지난달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울 카페쇼’가 열리는 전시관 앞은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으로 가득했다. 이날 입장 대기 시간만 2시간이 걸렸다. 23일부터 나흘간 열린 행
-
[단독] 바이든 만찬주는 12만‧20만원짜리 美나파밸리 와인
윤석열 대통령이 첫 한미정상회담 만찬에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생산한 와인을 만찬주로 내놓는다. 한국 업체가 보유한 나파밸리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생산한 와인인
-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2022 주류 트렌드’ 랜선 강연회 개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 2022년 주류 트렌드 전망 랜선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12월 22일(수) 오후 3시부터 4시
-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2021 주류 트렌드’ 랜선 강연회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 2021년 주류 트렌드 전망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12월 21일(월)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
와인 따기 겁내지 마세요…캔맥주처럼 마시는 '캔 와인'
영동블루와인농원이 출시한 캔 와인 '베리와인 1168'. 연말을 맞아 스위트와 드라이 2종류와 와인 잔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다. [사진 영동블루와인농원] 와인을 마실 때 누구
-
인천글로벌캠퍼스 입주 외국대학 산학연 협력 본격화
외국대학을 산업교육기관에 포함하는 ‘산학교육진흥 및 산학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이 지난 9월말 본격 시행돼 외국대학이 산학협력단 설치 및 산업체 교육 등이 제도적으로 가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창의는 다양한 만남에서 싹튼다”
━ 공유 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 박지웅·김대일 공동 창업자 권혁주 논설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달라졌다. 누군가의 손을 탔던 물건은 왠
-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창의는 다양한 만남에서 싹튼다”
━ 공유 오피스 업체 패스트파이브 박지웅·김대일 공동 창업자 권혁주 논설위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세상이 달라졌다. 누군가의 손을 탔던 물건은 왠
-
[더오래]'맥캘란 마스터'가 왜 작은 위스키 증류소로 갔을까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70) 작년 여름, 스카치 위스키 업계에 놀라운 소식이 날아들었다. 맥캘란 증류소의 마스터 디스틸러, 닉 새비지(Nick S
-
[더오래]홈술 좋은데 혼술은 싫다, 그런 주당에 딱 맞는 이것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69) 외국에서 생활할 때, 한국에 있는 친구와 온라인으로 술자리를 가진 적이 있다. SNS로 영상통화를 하며 핸드폰 카
-
정수기처럼 생겼는데, 나만의 수제 맥주가 콸콸~
레버를 누르니 맥주가 마치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듯 콸콸 쏟아진다. 취향에 따라 영국식 맥주인 페일 에일, 인도식 페일에일, 흑맥주(스타우트), 밀맥주, 친숙한 라거 맥주인
-
[르포]원하는 캡슐 꽂고 물 5L넣으면 2~4주후 수제맥주가 콸콸…미국서 LG전자 '홈브루' 시음행사
#레버를 누르니 맥주가 마치 정수기에서 물이 나오듯 콸콸 쏟아진다. 취향에 따라 영국식 맥주인 페일 에일, 인도식 페일에일, 흑맥주(스타우트), 밀맥주, 친숙한 라거 맥주인 필스
-
수백가지 맛 맥주가 나오는 건 '이것' 때문
━ [더,오래] 황지혜의 방구석 맥주여행(1)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면서 맥주는 짝으로 쌓아놓는 이율배반적인 삶을 사는 맥주 덕후. 다양한 맥주를 많이 마시겠다는 사심으로
-
"사케는 향이 생명…큰 잔에 따라 마셔야 제맛"
주류 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술을 꼽는다면 단연 일본 술, 사케다. 관세청에 따르면 2008년 6119톤이던 사케 수입량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해 2017년엔 7만14
-
[남도 봄축제] 꽃과 바다 품은 ‘힐링의 섬’…청산도, 탐방객 ‘북적’
노란 유채꽃과 남해의 풍광이 어우러진 완도군 청산도 전경. 연중 아름다운 섬이지만 ‘슬로걷기축제’가 시작되는 4월부터 전국에서 탐방객이 몰린다.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에 있는
-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느림의 삶’ 3번째 인증
지난해 4월 완도군 청산도에서 열린 ‘슬로걷기 축제’에서 관광객들이 영화 ‘서편제’ 재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 완도군] 전남 완도의 외딴 섬인 청산도(靑山島)에 이어 완도군
-
[맛있는 도전] 끝까지 깔끔한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유러피안 스타일 라거 맥주로 ‘끝까지 깔끔한 맛’을 추구한다. [사진 롯데주류] 롯데주류가 출시한 ‘피츠 수퍼클리어’는 알코올 도수
-
[이택희의 맛따라기] 술 빚는 셰프, 고급요리 수준의 안주 … 서교동 ‘한식 주점 얼쑤’
‘한식 주점 얼쑤’는 중심메뉴 몇 가지를 매달 바꾼다. ‘10월의 메뉴’ 대표작은 능이갈비찜이다. 한우 갈비에 밤과 당근을 다듬어 넣고 찜을 했다가 표고·능이를 올려 다시 익힌
-
"SNS자화자찬은 시간낭비, 차라리 포도·와인에 집중"
“이탈리아 피에몬테 주(州) 작은 마을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에 있는 가야 포도 농장엔 꽃이 만개해 있습니다. 농장 곳곳엔 180여 개 벌집이 있죠. 꽃과 풀이 자라니
-
청산도에 펼쳐진 ‘봄의 왈츠’
전남 완도군 청산도를 찾은 탐방객들이 유채꽃밭과 돌담길 사이를 걸으며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아리 아리랑/쓰리 쓰리랑/아라리가 났네~/아리랑/응응응/아라
-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느릿느릿 청보리밭 거닐어 볼까, 봄꽃 향기에 취해 나비와 춤출까
해조류박람회 빛내는 호남의 봄축제 전남 완도에서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호남 지역 곳곳에서는 화사한 봄 축제가 열린다. 꽃과 나비 등을 주제로 한 축제들은 남도 끝자락에
-
[굿모닝 내셔널] 영화 '서편제'도 울고 갈 청산도 '유채꽃 정원'
'아리 아리랑/쓰리 쓰리랑/아라리가 났네~/아리랑/응응응/아라리가 났네' 임권택 감독의 영화 '서편제'를 보면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 나온다. 주인공인 송화와 동
-
꽃향기 취해 청보리밭 거닐다 나비와 춤추니 … 남도는 봄
20일 전남 완도군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영화 ‘서편제’ 촬영지인 옛 돌담길과 유채꽃밭 사이를 오가며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 완도군] 봄 여행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