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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5승 야구’ 하면…한화는 ‘가을 야구’ 한다
올 시즌 KBO리그로 복귀한 류현진. 에이스가 돌아온 한화는 해설위원들로부터 가을야구 진출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주장 채은성은 지난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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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5승 하면 한화는 가을야구 간다”…전문가 예상도 일치했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2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공식 개막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12년 만에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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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LG 김선진의 아치와 2023년 KT 문상철의 포물선
KT 문상철이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9회 결승타를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KT 위즈 내야수 문상철(32)의 부모님은 10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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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50㎏ 자메이카 킹콩 “난 농구 게임체인저”
미국 대학 무대를 평정하고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은 자메이카 출신 센터 코피 코번. 지난 시즌 최하위 삼성의 해결사로 떠올랐다. 김성룡 기자 “지난 시즌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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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50㎏ '자메이카산 킹콩' 코번 "올 시즌 목표 40승"
올 시즌 서울 삼성을 이끌 새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 김성룡 기자 "지난 시즌 성적은 중요하지 않아요. 제가 온 이상 우리 팀의 목표는 우승입니다." 프로농구 서울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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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년 2개월만에 복귀전…'강팀'된 볼티모어 만난다
지난 27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와 다저스 경기를 지켜보는 류현진. USA투데이=연합뉴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드디어 돌아온다.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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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박병호·고우석, 임인년 벼르는 호랑이띠 스타들
KBO리그 호랑이띠 선수의 대표 주자인 키움 이정후. [뉴스1]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다. 새 시즌 포효를 준비하는 호랑이띠 프로야구 선수들은 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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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플레이오프 판도 흔든다...한국계 쿼터백 머리
터치다운을 성공한 뒤 세리머니를 펼치는 머리. NFL 특급 유망주로 불리는 그는 한국계 쿼터백이다. [AP=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한국계 쿼터백 카일러 머리(애리조나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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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우승에 다다른 길, 경수대로
한국시리즈 MVP 박경수가 KT 우승 뒤 목발을 짚고 그라운드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경수(37·KT 위즈)는 한국시리즈(KS) 4차전이 열린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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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KS MVP…결국 우승에 도착한 '박경수의 길'
박경수(37·KT 위즈)는 한국시리즈(KS) 4차전이 열린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목발을 짚고 나타났다. 팀 선배 유한준(40)은 그 모습을 보고 "마음이 짠해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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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남았다, 첫 우승까지
KT의 영웅 박경수가 0-0으로 맞선 5회 초 두산 에이스 미란다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터트린 뒤 동료들을 향해 환호하고 있다. [뉴스1] 박경수(37·KT 위즈)는 성남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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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롤 모델 황의조 선배 공백 메우겠다”
오랜 부진 털고 태극마크를 처음 단 수원의 스트라이커 김건희. [사진 프로축구연맹] “언젠가는 (대표팀에서) 불러줄 거라 믿었습니다. 꼭 기회를 잡겠습니다.” 프로축구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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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빌딩하면서 그냥 지지 않겠다는 한화
정민철 한화 단장은 “후반기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한화 이글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리빌딩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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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추락 막아낸 무명의 용사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초반 부진을 딛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 두산전에서 이긴 뒤 기뻐하는 SK 선수들. 김민규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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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믿은 나경복, 1위 찍고 MVP로
나경복(왼쪽)과 양효진이 9일 프로배구 시상식에서 남녀 MVP로 선정됐다. [사진 한국배구연맹] “나경복 믿고 간다.” 2018년 9월 충북 제천에서 열린 프로배구 코보컵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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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하위’ 우리카드 대반전, 주연 나경복 감독 신영철
프로배구 ‘만년 하위 팀’ 우리카드가 1위(21승7패·승점 58)를 달리고 있다. 지난 시즌 3위에 이어, 이번 시즌에는 10연승 등 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승승장구 이유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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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가 이천수 “유상철 형 영입 최고 선택”
이천수 인천 전력강화실장이 깨알 같은 글씨로 메모한 수첩 5권을 들어 보이고 있다. 수첩에는 그가 행정가로 변신한 뒤로 팀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진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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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를 대학야구 강호로 변모시킨 장채근 감독
홍익대를 대학리그 강호로 탈바꿈시킨 장채근 감독 "올해 10월이면 만 8년째네요. 이렇게 오래 할 줄은 몰랐는데… 허허허." 장채근(55) 홍익대 감독은 처음 감독을 맡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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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포 박병호 ‘최고’가 되기 위한 변신
미국에서 2시즌을 보낸 뒤 올해 KBO리그에 복귀한 박병호. 종아리 부상으로 11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타율 0.345를 기록하면서 43개의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최고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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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연주, 현대적이야
━ an die Musik : 지휘자 조지 셀 조지 셀이 첼리스트 로스트로포비치, 바이올리니스트 오이스트라흐와 함께 연주한 브람스의 ‘이중 협주곡’ 음반. 셀이 최만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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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헌 나간 자리에 박건우 … 여전히 매서운 ‘곰 방망이’
김재환은 지난해 홈런 35개를 친 왼손 거포다. 올해 박병호(넥센), 최정(SK) 등과 함께 홈런왕 경쟁을 펼칠 후보다. 지난 13일 광주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동료들의 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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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복 있는 세터 황동일 ‘오늘은 되는 날’
황동일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이겼다. 신진식 삼성화재 감독의 속을 태운 세터 황동일(32·사진)이 제 몫을 다해줬다. 정규시즌 2위 삼성화재는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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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반란 이끈 두경민 MVP … 4순위 입단 안영준 신인상
2017-2018시즌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원주 DB 두경민(가운데)이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같은 팀 디온테 버튼(오른쪽)은 외국인 선수 MVP, SK 안영준은 신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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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명가' 삼성화재 재건한 ‘갓진식’
현역 시절 ‘갈색 폭격기’로 불렸던 프로배구 삼성화재 신진식(42) 감독에게는 요즘 새로운 별명이 생겼다. ‘갓(god)진식’. 감독 부임 8개월 만에 배구 명가를 다시 일으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