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밀착취재 | 코인 사기로 수백억 원 버는 청년들
“돈으로 안 되는 게 없는 세상…전관변호사 수하로 두고 수사동향도 빼낸다” 시세조종·다단계팀 운영하는 등 주식시장 주가조작 세력과 닮아 출생연도 따라 친목회 만들어 서로 일감
-
나란히 한남 100억 집 쥐었다, 회장·부회장네 ‘기막힌 비밀’ 유료 전용
나인원 한남(100억원), 유엔빌리지 내 주택 2채(100억원), 코인 및 주식투자 등(71억원), 페라리 등 고급 차 6대(20억원), 홍콩 백화점 등 쇼핑(9억2000만원),
-
별풍선 수천만원 받고 15억 뜯겼다, 유명 BJ도 당한 그놈 수법
법원 로고. 연합뉴스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진행자(BJ)에게 '별풍선' 수천만원어치를 선물해 환심을 산 뒤 암호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10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30대에게 실
-
"홍채 등록하고 80만원 벌자"…강남·성수에 노인들 줄 선 사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한 와인 가게에서 손님들이 홍채 인증을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줄을 계속 서 있기 힘들어 간이 의자를 가져와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 신혜연 기자 앞
-
아니요·부탁해요…뜻밖의 큰 영향력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조이 챈스 지음 김익성 옮김 비즈니스북스 “영향력이란 의심하는 사람은 설득하고 저항하는 사람은 내
-
'아니요' 할 수 있어야 '그래요'도 쉽다....영향력 발휘하는 뜻밖의 전략[BOOK]
책표지 결국 원하는 것을 얻는 사람들의 비밀 조이 챈스 지음 김익성 옮김 비즈니스북스 "영향력이란 의심하는 사람은 설득하고 저항하는 사람은 내 뜻에 따르도
-
"드가자"...이희진 일당, 오카방 동원해 스캠코인 띄워
피카코인 시세조종 연루 의혹을 받는 이희진씨가 지난달 15일 오후 사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받기 위해
-
[세컷칼럼] 특허 받은건 사실이었다..."특허받은 로또 예측" 그 업체의 민낯
━ 〈서민 꿈 짓밟는 로또 당첨 번호 사기〉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처리 33% 늘어 “지난주에만 2등 17명 당첨” 소비자 유인 특허 업체 찾아가 보니 다른 이름
-
특허 받은건 사실이었다..."특허받은 로또 예측" 그 업체의 민낯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서민 꿈 짓밟는 로또 당첨 번호 사기〉 강주안 논설위원 한국소비자원 피해구제 처리 33% 늘어 “지난주에만 2등 17명 당첨” 소비자 유인 특허 업체 찾아가 보니 다른 이름
-
“김일성 회갑 선물로 서해5도” 김정일 도발에 태어났다, K9 유료 전용
지난달 30일 경기도 파주시 꽃봉사격장엔 굉음이 가득했다. 하반기 한ㆍ미 연합 군사연습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타이거(TIGER)’의 일환으로 열린 사격 훈련에 K9 자주
-
“해킹 취약 고리는 사람, 불편할수록 보안 수준 올라가” [해킹의 진화, AI가 당신을 노린다]
━ SPECIAL REPORT 사이버 보안업체 스틸리언의 신동휘 부사장은 지난달 16일 “개개인이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보안 취약점을 보완하려는 노력을 해야 해
-
'토스'도 '타다'를 구하지 못했다…결국 구조조정, 결정타 둘 [팩플]
타다가 고강도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사진 뉴스1 한때 출시 9개월 만에 이용자 100만명을 돌파하면서 신드롬을 일으켰던 ‘타다’ 운영사 VCNC(이하 타다)가 경영난 끝에 구조조
-
그 어려운걸 해냈다? "홀인원 했다" 보험금 탄 설계사들 반전
'홀인원'을 이용해 보험 사기를 친 보험 설계사들이 단체로 적발됐다. 사진 pixabay 골프에서 티샷으로 볼을 한 번에 홀 컵에 넣는 '홀인원'을 이용해 보험 사기를 친 보험
-
[세컷칼럼] 의대 광풍 뒤의 불편한 진실
이달 초 벌어진 서울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은 마약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 측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범죄 대상과 장소는 더 찜찜하다. 중국 범죄조직이 우리 사회
-
[안혜리의 시선]의대 광풍 뒤의 불편한 진실
안혜리 논설위원 이달 초 벌어진 서울 대치동 마약 음료 사건은 마약과 보이스피싱을 결합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는 측면에서 충격적이었다. 범죄 대상과 장소는 더 찜찜하다. 중국 범죄
-
한·미회담 직전…미국 “북에 담배 판 BAT 8441억 벌금”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2위 담배업체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미국의 대북제재 위반으로 6억2900만 달러(약 8441억원)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됐다고 미 법무부가 25일
-
美 "담배업체 BAT, 대북제재 위반 8441억원 벌금 내라"…역대 최대규모
영국에 본사를 둔 세계 2위 담배 업체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BAT)가 미국의 대북 제재를 위반해 6억2900만 달러(약 8441억원)가 넘는 벌금을 내게 됐다고 미 법무부가 2
-
"이것만 먹어요" 다 먹은 빈통 인증…리뷰 2700개 다 거짓이었다
“저탄고지 식단하면서 이 상품만 구입하게 되네요. 아침저녁 선식 먹을 때도 타 먹는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너무 좋아요.”(코코넛 오일) “선 선물로 미리 구매해뒀습니다. 꾸
-
개인정보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개인정보 유출 조사하겠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카카오톡 특정 오픈채팅방에서 이용자 개인정보를 추출하는 불법 솔루션이 개발돼 거래되고 있다는 사실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연합뉴스 개인정보보호위
-
무늬만 친환경 ‘그린워싱’ 주의보…공정위도 나섰다
‘나는 종이 병이야’라고 적힌 제품의 포장지를 벗기자 플라스틱 용기가 나왔다. [‘플없잘’(플라스틱 없이도 잘 산다) 페이스북 캡처] ‘안녕, 나는 종이 병이야’(Hello, I
-
전세계 문제 떠오른 '그린워싱' 뭐길래…한국 공정위도 대응
'나는 종이병이야'라고 적힌 병의 껍찔을 벗기면 플라스틱병이 나온다. [사진 Plastic Change 페이스북] ‘안녕, 나는 종이병이야.’(Hello, I am paper b
-
자본가들이 좌파인 세상…미국에 ‘워크’ 유령 떠돈다 유료 전용
정치가 곧 경제라지만 경제 역시 정치다. 미국에선 경영도 정치의 영역으로 끌려 들어가는 중이다. 워크(woke)란 이름의 유령이 사방 천지를 뒤덮은 탓이다. 쉽게 말해 ‘깨어
-
‘2000억대 펀드 사기’ 라임 이종필 징역 20년 대법 확정
2019년 10월 14일 당시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오른쪽)와 이종필 전 부사장이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가진 펀드 환매 연기 사태 관련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
"머리 아프겠다" 차 유리에 놓인 속옷 1000장 마케팅
호주의 속옷 회사가 기상천외한 바이럴 마케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신생 속옷 브랜드 날라는 자동차 유리에 노출이 심한 속옷과 쪽지를 뿌렸다.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