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300점에 관심 폭발…사전예매 1위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열리는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에
-
‘미술 사랑’ BTS RM…리움·호암미술관 등 방문 근황 사진 올려
사진 RM 인스타그램 캡처 미술 애호가로 유명한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이 입대 후에도 변함없는 미술에 대한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1일 미술계에 따르면 지난해 1
-
[Attention!]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사진전
권도연, ‘북한산, 검은입’, 2019(2023 인화), 종이에 디지털잉크젯프린트, 89x133.6cm, ed. 5/5.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국립현대미술관(MMCA)이
-
“샤갈 할아버지 살아계셨다면 제주의 디지털아트 즐기셨을 것”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외손녀 벨라 마이어. 제주도 ‘빛의 벙커’에서 열리는 몰입형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에 맞춰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사진 티모넷] “
-
제주에 온 샤갈의 외손녀 "디지털 재해석, 그도 즐기셨을 것"
'색채의 마술사' 마르크 샤갈의 외손녀 벨라 마이어. 제주도 ‘빛의 벙커’에서 열리는 몰입형 전시 ‘샤갈, 파리에서 뉴욕까지’에 맞춰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다. [사진 티모넷]
-
“한국에 안 팔아? 스파이 심어” 이병철이 일본서 빼낸 보물 유료 전용
■ 「 이병철(1910~87) 삼성그룹 창업 회장은 1978년 당시 수천만 달러를 들여 일본 경매에서 고려 불화 두 점을 낙찰받았습니다. 국내에 알려진 고려 불화가 한 점도
-
까르띠에의 정수…300점 컬렉션 서울서 본다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에 출품되는 ‘까르띠에 뚜띠 프루티 힌두 네크리스’. [사진 까르띠에]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
-
보석 넘어 예술…까르띠에 보물 300점, 16년 만에 한국 온다 [더 하이엔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까르띠에의 진귀한 소장품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가 열린다.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까르띠에
-
“30㎜ 방탄 유리장 설치해라” 이병철이 가장 아낀 ‘주전자’ 유료 전용
■ 「 이번 주 ‘마스터피스’는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으로 갑니다. 이건희 컬렉션의 뿌리, 호암 이병철(1910~87) 삼성그룹 창업 회장이 모았던 국보들이 있는 곳입니다.
-
국립 중앙ㆍ민속ㆍ한글 박물관,서울시립미술관 등 11곳‘우수’
지난 1월 24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가 설치돼 있다. 디지털 광개토대왕릉비는 높이 8m, 너비 2.6m 규모로, 한학자 청명(靑溟) 임창
-
"가장 아름다운 곳"이 직장이라면? 국립중앙박물관 33년 직원이 말하는 박물관의 힘
━ 이현주 홍보전문경력관 인터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3년간 일하고 있는 이현주 홍보전문경력관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로 기증관을 꼽았다.
-
지드래곤 작품 경매 떴다…'시작가 3000만원' 그림 보니
경매에 출품된 지드래곤의 작품. 서울옥션 홈페이지 가수 지드래곤(36·본명 권지용)이 7년 전 만든 현대미술 작품이 경매에 나왔다. 7일 서울옥션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
-
"박물관 유물도 패션도 모두 작품...예술엔 경계 없다"
스티븐 해링턴,'All Around Us((우리 주위에서) 2019, 캔버스에 아크릴릭, 243.8 X 487.7cm.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소장품이다.8일 미술관에서 아티스트 토크
-
화려한 개관, 앞날이 걱정…강릉 새 랜드마크 솔올미술관
지난달 14일 개관한 강릉의 새 공공미술관인 솔올미술관. 미술관 뒷마당에서 바라본 건물. 설계는 마이어 파트너스가 했다.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미국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89)와
-
'명품'으로 출발한 솔올미술관, 강릉 '문화력' 시험대에 올랐다
2월 14일 개관한 솔올미술관. 마이어 파트너스에서 설계를 맡았다. [사진 솔올미술관] 솔올미술관 2층에서 내다보이는 강릉 시내 풍경. [사진 솔올미술관] 루치오 폰타나의 설치
-
북녘 명산 ‘칠보산’…한국·미국서 동시에 거닌다
10폭 병풍에 함경북도 명승의 풍광을 담은 19세기 작품 ‘칠보산도’. [사진 클리블랜드 미술관] 함경북도 명천군에 위치한 칠보산. ‘함북 금강’이라고 불리며 조선 후기엔 진경산
-
북녘 명산 칠보산 그린 '실감 영상', 미국·한국서 동시에 펼친다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술관이 소장한 칠보산도(七寶山圖). 세로 158.1㎝, 가로 438.2㎝. 작자 미상의 19세기 후반 작품으로 10폭 병풍에 함경북도 명산 칠보산의
-
[이은주의 아트&디자인] 미술관, 경비원, 그리고 삶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한동안은 그저 가만히 서 있고 싶었다. ” 그는 삶의 가장 고통스러운 시기에 미술관으로 갔습니다. 전시 관람객으로 간 게 아닙니다. 자신이 일하던 직장을 떠
-
이건희가 세상에 알린 ‘낙원’…이중섭 스승, 전설의 女화가 유료 전문공개
■ 「 매년 전 세계에서 700만명이 찾는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이하 메트). 지난해 말 이곳 한국실에 새 그림이 걸렸습니다. 백남순(1904~94)의 1936년작
-
이재용 방에 오래 걸려 있었다, ‘심플’ 장욱진의 낯선 이 그림 유료 전용
270여 점, 역대 최대 규모의 장욱진 회고전 ‘가장 진지한 고백’이 12일 막을 내린다. 전시작 ‘나무’(1986)를 관람객이 휴대폰에 담고 있다. 뉴시스 ■ 「 23만
-
YS 만난뒤 박카스 들이킨 백남준…그 꿈이 베니스서 이어진다
오는 4월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30주년 기념전 '모든 섬은 산이다'가 열릴 이탈리아 베니스의 몰타 기사단 수도원 회랑. ⓒD.H. office.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남는 장사죠" 단추 팔고 번 600억 쐈다…회장님의 남다른 기부
━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
-
단추로 번 600억으로 문화재단…“후세 영향 주니 남는 장사”
━ 오황택 두양문화재단 이사장 양평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이함캠퍼스 실내 전시장에서 만난 두양문화재단 오황택 이사장. 뒷편 철제 의자들은 네덜란드에서 생산된 것들로 누구의
-
[김인혜의 미술로 한걸음] 이 그림들을 어디 가면 볼 수 있나요?
김인혜 미술사가 최근 『살롱 드 경성』이라는 책을 냈다. 서울이 ‘경성’으로 불리던 일제강점기에도 ‘살롱’이라 할 만한 예술가 집단이 건재했음을 보여주는 책이다. 우리가 익히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