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셀로나 항만공사, 오는 25일 웨비나 개최
바르셀로나 항만공사가 오는 4월 25일 남유럽 수출 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바르셀로나 항만공사는 2021년 부산항만공사와 현지 합작법인
-
A매치 최단시간 골 신기록 '6초' 나왔다...브라질선 17세 '차세대 펠레' 탄생
골 세리머니 펼치는 브라질 엔드릭(가운데). 로이터=연합뉴스 경기 시작 6초 만에 골이 터져 A매치(축구 국가대항전) 역대 최단시간 득점 신기록이 작성됐다. 오스트리아 대표
-
[이상언의 시시각각] 언론, ‘자유를 향한 여정’의 동반자
이상언 논설위원 ‘황제 폐하, 드디어 파리에 입성하다’. 1815년 3월 20일자 프랑스 일간지 ‘르모니퇴르’ 1면 기사의 제목이었다. 러시아 원정 실패와 라이프치히 전투 패배로
-
올 7월 올림픽 앞두고…파리 도심 리옹역서 ‘묻지마 칼부림’
프랑스 파리 도심의 리옹역에서 주말인 3일(현지시간) 오전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프랑스 군인들이 역 내부를 순찰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도심의 기차역에서
-
일월오봉도 수놓인 광화문, 눈 깜박하니 달 담장
오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과 경복궁 담장을 배경으로 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쇼 ‘서울라이트 광화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경복궁 근정전 옥좌 뒤편에 걸린 일월오봉도가 서울 도심
-
디지털 캔버스 된 광화문…천년 유산과 만나는 '빛의 마법'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과 그 양옆 담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아트 쇼 ‘서울라이트’ 중 한국 작가 이이남의 ‘광화산수도의 한 장면’. 사진 문화재청 경복궁 근정전의 임금 옥
-
여자축구 큰손, 알고보니 재미동포 사업가
프랑스·미국·영국 여자 프로축구팀을 잇달아 인수한 재미교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 셰이크 만수르의 시티풋볼그룹과 같은 세계적인 축구 기업을 이끄는 게 목표다. [사진 워싱턴 스피
-
'456억 투자' 女축구 큰손…40년 전 美유학 간 한국 여성이었다
세계 여자 축구의 판도를 흔드는 재미교포 여성 사업가 미셸 강. 사진 워싱턴 스피릿 SNS 재미교포 여성 사업가가 세계 여자축구의 '큰 손'으로 떠올랐다. 공공부문 헬스케어 컨설
-
비스터 컬렉션, 크리스마스 마켓 개설
사진 왼쪽부터 비스터 빌리지, 잉골슈타트 빌리지 유럽 및 중국 11개 도시에 자리한 럭셔리 쇼핑 ‘비스터 컬렉션’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장식부터
-
가자 병원 20곳 '완전히 멈췄다'…유엔 "사상자 집계 불가능"
지난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내 병원 공격으로 부상을 입은 한 아기가 울고 있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 내 병원 지하에 본부를 두고 환자
-
유럽, 이스라엘 보는 눈빛 싸늘해졌다..."팔 지지" 곳곳 시위
1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최소 30만 명이 참여한 친(親) 팔레스타인 시위가 열렸다.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유럽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가자 공격을 비난하고 즉각 휴
-
프랑스 '국민 밤잼'이 쏙…편의점 웃게 한 샌드위치의 비밀
이마트24 직원이 ‘밤’을 재료로 기획한 크렘드마롱 생크림마롱샌드위치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이마트24 ‘편저트(편의점+디저트)’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편의점에서 가을 제철을
-
포도주로 17년 망명 버틴 위고, 글 속에 ‘사랑의 와인’ 흘러
━ 와글와글, 와인과 글 2019년 화재를 겪은 후 복원 중인 노트르담 대성당 재건안 이미지. [사진 boredpanda] 독일에 괴테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빅토르 위고가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세계 곳곳에선 친이ㆍ친팔 시위…“테러”vs“해방”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하며 시작된 전쟁으로 세계 곳곳에서 양측 지지자들의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ㆍ프랑스ㆍ영국 · 캐나다 · 스페인 · 그리스·
-
“아버지 하이든…파격의 대가였죠”
2013년 결성해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아벨 현악4중 주단의 네 멤버. 왼쪽부터 박하문·박수현·윤은솔·조형준. 하이든의 음악으로 10주년 공연을 연다. [사진 목프로덕션
-
파격적이었던 '파파' 하이든, 젊은 연주자들이 불러낸다
2013년 결성해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아벨 현악4중주단. 왼쪽부터 박수현ㆍ윤은솔ㆍ조형준ㆍ박하문. [연합뉴스] 요제프 하이든(1732~1809)이야말로 ‘아버지’라는 별
-
"골든타임 끝나간다" 손내민 지구촌…정작 모로코는 소극적 왜
대규모 강진(규모 6.8)으로 50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모로코에 전세계가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지만, 정작 모로코 정부가 이에 소극적으로 대처하면서 피해자의 생명을
-
이강인 허벅지 부상, 9월 A매치 출전 무산…클린스만호+황선홍호 ‘빨간 불’
한국축구대표팀과 아시안게임대표팀에서 전술핵 역할을 맡을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다음달 중순까지 치료에 전념해야 해 두 대표팀 모두 비상등이 켜졌다. AFP=연
-
과르디올라는 왜 천재인가…‘가짜 9번’ 메시 보면 안다 유료 전용
■ 「 팀 스포츠에서 감독이 차지하는 역할의 비중은 얼마나 될까요. 감독의 역량으로 팀을 얼마나 바꿀 수 있을까요. ‘선수단’이라는 특수한 조직을 휘어잡는 감독의 리더십이란
-
세계 72위 모로코에도 졌다, 여자월드컵 2연패+16강행 희박
한국여자축구대표팀 조소현(가운데)이 30일 여자월드컵 모로코전에서 슛이 빗나가자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축구연맹(FIFA) 72위 모로코에도 졌다. 한국 여자축구가 2
-
장인정신의 마법, 사라져가는 문화유산 되살리다
━ 이탈리아 ‘데카스텔리’의 전통문화 계승 (왼쪽부터) 이탈리아 금속 명가 ‘데카스텔리’ 부대표 프란체스카 첼라토,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페데리카 벨라토. 최영재 기자 1
-
경찰 총격사건에 프랑스 나흘째 폭동…밤새 1000명 가까이 체포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에서 열린 시위 도중 불이 난 자동차. AF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경찰관이 17세 알제리계 소년 나엘에게 총을 쏴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한 뒤 나흘 밤
-
유엔 “프랑스 경찰 총기사건, 법집행시 인종차별 해결해야”
시위대 공격으로 망가진 프랑스 경찰서. 로이터=연합뉴스 유엔은 프랑스에서 교통 검문을 피해 도망치려던 알제리계 10대 청소년이 경찰의 총격 대응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해 우려를
-
"꿈많던 17세 소년 나엘"…佛, '인종차별' 사흘째 시위 격화
"경찰은 아랍인의 얼굴을 한 어린아이를 봤고, 그의 목숨을 빼앗았다." 지난 27일 경찰 총에 맞아 사망한 알제리계 프랑스 소년 나엘 M(17)의 어머니는 29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