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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보존 사이, 다른 도시들의 닮은 고민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도시독법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개발 대 보존. 전 세계 도시들이 공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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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냐 역사 보존이냐, 다른 듯 닮은 세계 각지의 도시들[BOOK]
책표지 도시는 왜 역사를 보존하는가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책표지 도시독법 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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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트 문화센터도 ‘일상회복’…오프라인 강좌 확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가을학기 때 진행된 비대면 요리수업. [롯데백화점]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일제히 문화센터 겨울학기 모집을 시작했다. 겨울학기는 12월 1일부터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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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이 한국말로 책 2권 "10살 뒤엔 외국어 불가? 날 봐라"
로버트 파우저 교수. 2017년 한국에 있을 당시 촬영했다. [본인 제공] 미국인이 한국어로 390쪽 분량의 책을 썼다. 그것도 두 권. 이달 초 발간된 『외국어 학습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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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한국어 가르친 미국 학자가 본 '언어 제국주의'
━ [김환영의 책과 사람](8)《외국어 전파담》저자 로버트 파우저 독립학자 인터뷰 로버트 파우저(Robert J Fouser)는 ‘독립학자(independent sch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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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외국어 전파담 外
외국어 전파담 외국어 전파담(로버트 파우저 지음, 혜화1117)=언어의 전파 과정을 중심으로 인류 문명사, 언어 패권의 역사를 다룬 책이다. 근대 이전 외국어 학습은 말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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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실 페북라이브] 도대체 시민이란 무엇인가
https://www.facebook.com/joongangopinion/ 책과 사람 책과 사람 책과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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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맨부커상, 세종대왕도 함께 받아야”
서울 강남 교보문고에 마련된 한강의 특설 코너. 『채식주의자』 등의 판매량이 급증했다. [사진 김현동 기자]“세종대왕도 상을 받을 만 하다.”영국 BBC방송 기사의 결론이다. 데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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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일본인보다 낙천적인데 공공 이익에 대한 논의는 부족”
김춘식 기자 한국에 대해 외국인에게 하는 질문은 쓸데없을까. ‘우리 문제는 우리가 제일 잘 아는데 우리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 외국인에게 뭘 물어보느냐’는 논리에 일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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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헬조선’ 뿌리를 파헤친 미국인 학자
미래 시민의 조건로버트 파우저 지음세종서적211쪽, 1만2000원2008년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첫 외국인 정교수로 임용된 로버트 파우저(55). 2014년 8월 교수직을 그만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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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영어라는 ‘사다리’는 걷어차지 말자
김환영논설위원선배의 부인께서 항상 강조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이 말이다.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대입을 포기하는 것, 영어를 포기하는 것은 인생의 많은 기회를 포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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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살려면 얼마면 될까
서촌에 사는 김성준씨(왼쪽)와 조유겸씨의 부엌. 김씨는 부뚜막이 낮은 옛날식 부엌을 그대로 살려거실보다 낮게 지었고, 조씨는 선반을 옛스럽게 만들었다. 김소엽 기자 한옥에 관심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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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 한국과 미국 차이
미국에는 전통적으로 사람의 성(姓)을 그대로 사용한 거리와 건물이 많다. 이런 문화에 힘입어 대학 컴퍼스에도 개인의 이름을 붙인 장소가 적지 않다. 건물명뿐 아니라 연구소나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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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민주주의 후퇴하나
미국 뉴욕은 다섯 개 지역으로 구성된 도시다. 뉴욕시를 생각하면 대개 중심지인 맨해튼을 떠올리지만, 이 도시는 요즘 뜨는 브루클린,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퀸스, 빈곤 및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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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 명물 되려면
서울시가 서울역 인근 고가도로를 ‘보행자 전용 녹지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면 시민들은 별다른 불만 없이 그대로 따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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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칼럼] 서울역 고가도로의 공원화 계획
서울시가 서울역 인근 고가도로를 ‘보행자 전용 녹지공원’으로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예전 같으면 시가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면 시민들은 별다른 불만없이 그대로 따랐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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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본 한류의 앞날
추석 연휴 때 일본을 여행했다. 후쿠오카(福岡)에 갔을 때 그 지역에서 가장 큰 서점인 기노쿠니야(紀伊国屋)에 들러 다양한 책들을 구경할 기회가 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미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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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멈춘 한국 정치제도
로버트 파우저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지난달 30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보면서 한국의 정치제도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1987년 민주화가 시작되면서 정치제도에 대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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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멈춘 한국 정치제도
지난달 30일 실시된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를 보면서 한국의 정치제도를 다시 생각하게 됐다. 1987년 민주화가 시작되면서 정치제도에 대한 많은 논의가 있었다. 하지만 200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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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교육감 시대의 숙제
한국의 대학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가장 관심을 둔 건 교육감 선거였다. 선거 결과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으로 분류되는 곳을 포함해 17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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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문화 한국, 軍문화 일본
로버트 파우저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한국에 살다 보면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결혼은 했는지, 한국 음식을 먹는지가 대표적 질문이다. 필자가 한국에 오기 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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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문화 한국, 軍문화 일본
한국에 살다 보면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이는 어떻게 되는지, 결혼은 했는지, 한국 음식을 먹는지가 대표적 질문이다. 필자가 한국에 오기 전 일본에 살았다고 얘기하면 한·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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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도쿄대학 불교학과 外
도쿄대학 불교학과(정상교 지음, 동아시아, 336쪽, 1만5000원)=불교의 발상지인 인도에서부터 서역과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한국에 이르는 2500년 불교의 문화사적 흐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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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안내
작은 한옥 한 채를 짓다저자: 황인범출판사: 돌베개가격: 1만8000원미국인으로 서울대 국어교육과에 재직 중인 로버트 파우저 교수가 경복궁 옆 서촌 체부동에 마련한 작은 한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