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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 미·소 해방군·점령군 논쟁 어떻게 볼까

    [특별기고] 미·소 해방군·점령군 논쟁 어떻게 볼까

    신복룡 전 건국대 석좌교수 『해방 정국의 풍경』 저자 국가 경영에서 역사를 잊는 것도 비극이지만, 역사 논쟁이 과열돼 진영 논리로 비화하고 국론이 분열되는 것은 서글픈 일이다.

    중앙일보

    2021.07.09 00:30

  •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해방공간의 불꽃 격돌…‘승부사’ 이승만은 하지를 어떻게 눌렀나

     ━  리더십의 결정적 순간들 - 광복 75돌 잊혀진 인물 ‘하지 미군정 사령관’을 찾아서   해방공간이 열렸다. 1945년 8월 15일 광복이다. 정치 무대가 펼쳐졌다. 3년

    중앙선데이

    2020.08.15 00:02

  • 당창건 기념일보다 김정일 총비서 추대에 초점 맞춘 북...노동당 숙청사 살펴보니

    당창건 기념일보다 김정일 총비서 추대에 초점 맞춘 북...노동당 숙청사 살펴보니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우리 당은 역사의 온갖 도전과 광풍을 짓부시며 사회주의 위업을 승리에로(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라고 주장했다. 창당 72년인 이날을 게재

    중앙일보

    2017.10.10 16:42

  • [건국60주년] 북한에선 민족주의 계열 조만식 몰락…소비에트 정권 수립 본격화

    [건국60주년] 북한에선 민족주의 계열 조만식 몰락…소비에트 정권 수립 본격화

     “정치노선은 민주주의여야 합니다. 자본주의에 입각한 경제제도를 채택해야 하며, 교육을 통해 인민을 깨치고 피압박 민족의 한을 자주독립 국가로 풀어야지요. 이 모든 것을 위해 언

    중앙일보

    2008.07.31 01:50

  • [BOOK책갈피] “소련은 일제때부터 김일성을 키웠다”

    [BOOK책갈피] “소련은 일제때부터 김일성을 키웠다”

    1946년 8월 28일 북조선공산당과 신민당이 합당한 북조선노동당 창당대회 주석단. 오른쪽부터 레베데프 소련군정 정치사령관 소장, 김두봉 신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김일성 북조선공

    중앙일보

    2008.06.27 18:51

  • "김일성, 배운 것 없지만 발전 가능성"

    “남조선노동당의 전술에 대한 ‘노인’(朴憲永 남노당 부위원장을 지칭)의 견해를 보낸다. 우리 생각은 이 제안을 승인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 전술은 다음과 같다. 미군정(美軍政)의

    중앙일보

    2004.02.24 10:45

  • "김일성, 배운 것 없지만 발전 가능성"

    "남조선노동당의 전술에 대한 '노인'(박헌영 남로당 부위원장을 지칭)의 견해를 보낸다. 우리 생각은 이 제안을 승인해 달라는 것이다. 우리 전술은 다음과 같다. 미 군정(軍政)의

    중앙일보

    2004.02.23 18:22

  • 268.끝

    1947년 9월 제2차 美蘇공동위원회가 사실상 결렬되자 남과북에서는 독자적인 정권수립 움직임이 가속화됐다.美군정은 한반도문제를 유엔에 상정했고,이에 반대해 蘇군정과 북한은 美蘇양군

    중앙일보

    1995.06.13 00:00

  • ▲1.경제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13시 평양으로 출발.저녁 8시 김일성(金日成.북조선인민위원회위원장)과 박헌영(朴憲永.남로당부위원장)을 만나기로 약속. 2.북한의 상황에 대해 정보를

    중앙일보

    1995.06.13 00:00

  • 257.

    中央日報 현대사연구소는「46년 10월 총파업 蘇군정이 지원」「좌익계 3당 합당 蘇군정이 지시」등의 내용이 담긴『스티코프비망록 1,2권』에 이어 해방정국의 또다른 역사적 진실을 밝혀

    중앙일보

    1995.06.06 00:00

  • ▲레베데프(蘇軍 25군 정치사령관)에게 전화를 걸었다.입법기관 창설과 관련한 남조선 좌익의 활동방향에 대해.(46년9월21일) ▲스탈린 동지 앞으로 암호전문을 보내 여운형(呂運亨.

    중앙일보

    1995.05.18 00:00

  • 1.

    中央日報 현대사연구소가 발굴한 『스티코프 비망록』은 북한정권수립기에 북한의 최고실권자였던 스티코프가 그날그날 있었던 구상과 생각들을 꼼꼼히 일기형식으로 적어놓은 중요 사료(史料)다

    중앙일보

    1995.05.09 00:00

  • 6.蘇 南대표에 총선후 정부수립약속받아라

    ◇1948년 4월23일 〈김일성.김규식회담〉 ①우리들의 불참아래 회의를 시작한 것에 대해 불만이 있다.②왜 美제국주의라고부르는가.미국이라고 불러야 한다.③소회의(註:예비회담)를 시

    중앙일보

    1994.11.23 00:00

  • 5.蘇 朴憲永도 빠뜨려선 안된다

    ◇1948년4월21일 〈회의과정〉 회의 집행부(註‥주석단)에조소앙(趙素昻.韓獨黨 부위원장).여운홍(呂運弘.社會民主黨선전국장)을 포함시켰다.정세에 관한 김일성의 보고는 깊은 관심속에

    중앙일보

    1994.11.22 00:00

  • 2.蘇군정 남한정세 손금보듯

    비망록 내용의 대부분이 지금까지 역사의 뒤안길에 묻혀있다가 처음으로 공개된 것들이다. 1948년 3월25일밤 평양방송을 통해 4월14일 평양에서「남북 정치협상」을 개최한다고 발표한

    중앙일보

    1994.11.16 00:00

  • 48년 남북정치협상은 蘇각본-蘇민정사령관 레베데프 비망록

    민족분단을 막기위한 마지막 노력으로 1948년4월 평양에서 열린 남북(南北)지도자연석회의와 김구(金九).김일성(金日成). 김규식(金奎植).김두봉(金枓奉)등 남북정치지도자들의 회담이

    중앙일보

    1994.11.15 00:00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증언/미소공위 소 대표 레베데프 사망

    【모스크바=김석환특파원】 해방후 평양 주둔 소 군정 정치사령관을 지낸 레베데프씨가 지난 10일 오후 모스크바 자택에서 사망했다. 90세. 레베데프씨는 45년 8월 북한에 진주한 소

    중앙일보

    1992.05.14 00:00

  •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51)|"김일성만 지도자로 부각하라"

    해방 직후 남북의 언론에 닥친 운명은 판이하게 달랐다. 남한에서는 좌우 이데올로기 대립과 각 진영의 정치적 이해가 언론이라는 출구를 통해 마음껏 배출될 수 있었다. 미군정의 자유주

    중앙일보

    1992.04.02 00:00

  • 김일성 권력장악,남북분단 재촉(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8)

    ◎「임시인민위」 설립/김,임정수립전에 북쪽 개혁 내세워/소 군정 간섭 안받고 독자 결행설도 모스크바 삼상회의의 신탁통치결정으로 비롯된 혼란이 조금씩 가라앉을 무렵인 46년 2월8일

    중앙일보

    1992.03.23 00:00

  • 김일성 암살 미수사건:상(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3)

    ◎46년 평양역광장/3·1절행사때 날아든 수류탄/김 연설 끝나자 군중속에서 청년이 투척/소 경비장교가 주워던지려는 순간 “꽝”/증언자 김세일씨 신탁통치 찬·반폭풍으로 벌집 쑤셔놓은

    중앙일보

    1992.03.02 00:00

  • 「항일」내세워 김을 지도자로(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40)

    ◎김일성 선택과 소군부 역할:하/이승만 귀국알고 서둘러 입북시켜/토지개혁등도 김의 이름으로 추진 평양주둔 소 25군 사령부는 제1전선군 군사정치위원 스티코프상장의 「절대비밀」지시를

    중앙일보

    1992.02.17 00:00

  • 「지도자김」은 소극동군 작품(비록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39)

    ◎김일성선택과 소군부 역할:상/스탈린 총애받은 스티코프가 주도/김 입북 한달전 부하보내 정지작업 소련군정이 33세의 청년 소련군 대위 김일성을 북한의 최고지도자로 선택한 과정과 그

    중앙일보

    1992.02.13 00:00

  • “중위세력손잡고 사회주의로통일”(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38)

    ◎박헌영의 정치노선:하/소의 「찬탁」지지에 겉으로만 따르는 척/남쪽 정세 불리하자 김일성 지지 선회 해방후 서울주재 소련영사관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박헌영은 남북의 「당중앙」위치를

    중앙일보

    1992.02.10 00:00

  • (29)박헌영-김일성 4차 회동(3)

    46년7월, 남과 북에는 제2의 「좌익세력개편」이 전격 시작됐다. 김일성을 실세로 부상시킨 분국의 등장이 첫 개편이라면 북조선공산당의 조선신민당(신민당)과의 합당, 조선공산당과 인

    중앙일보

    1992.01.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