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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VS 신태용…한 명은 파리 못 간다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정근영 디자이너 황선홍 감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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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보기관 "北 핵협상 의지 없어"…新무기 사실상 '성공' 평가
미국의 정보당국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 관련 협상에 나설 뜻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군사적 유착을 통해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받으려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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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해저 케이블을 끊었나…바다 밑 보이지 않는 전쟁 [이철재의 밀담]
지난해 9월 전 세계에 해저 인프라에 대한 공격 가능성을 일깨운 노드스트림 2 가스관 사고. 덴마크 국방부 홍콩의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인 허치슨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HG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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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러 이어 중국과 밀착 행보…쑨웨이둥 외교부 부부장 방북
━ 북한, 중국과 연대 강화 북한을 방문한 쑨웨이둥 부부장 등 중국 외교부 대표단이 25일 평양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김정일 동상에 헌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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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이어 中 당기는 北…"외교차관 방북", "수교 75주년" 강조
쑨웨이둥(孫衛東)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북한을 방문해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동상에 헌화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 북한이 지난해부터 러시아와 급속도로 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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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 장 없이 "방사능 쓰나미"…北 핵어뢰 '해일' 미스터리
핵 폭발로 쓰나미(해일)와 방사능 파동을 일으킨다는 북한 핵어뢰 ‘해일’의 위협 능력을 놓고 혼선이 이어지고 있다. 북한이 최근 별다른 정보를 내놓지 않은 채 시험 실시를 주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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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해서 ‘핵어뢰’ 발사 시험 “방사능 쓰나미로 수중 공격”
━ 도발 수위 높이는 북한 조선중앙TV가 지난해 7월 방영한 전승절 70주년 열병식에 등장한 핵 어뢰 ‘해일’. [뉴시스] 북한이 한·미·일 해상훈련에 맞서 동해에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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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폭발 일으켜 '방사능 쓰나미' 공격"…동해서 핵어뢰 실험
지난해 3월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핵무인수중공격정(핵어뢰) 해일의 수중폭발 시험과 전략순항미사일 핵탄두 모의 공중폭발시험을 각각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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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전쟁, 美는 핵능력 키워야"…한국이 챙겨야할 이 보고서 [Focus 인사이드]
지난해 10월, 미국 의회의 전략태세위원회 보고서(Strategic Posture Commission Report)가 발간됐다. 해당 보고서는 2009년에 최초 발간된 전략태세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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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6·25 사료를 유네스코 기록유산으로…
이성춘 원광대 연구교수·전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장 초등학교 교사 출신 탈북자와 6·25전쟁에 대해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는 “북한에선 6·25전쟁은 미국과 남한의 전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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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화성-18형 '비포장도로' 달려 논밭 옆서 쐈다…기동성 과시
북한이 지난 18일 발사한 고체연료 기반의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8형'을 발사하는 모습. 노동신문=뉴스1 북한은 19일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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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선전용 도발' 드라이브 거는 北…김정일 '선군 정치' 찬양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총알이 없으면 살 수 없다는 철의 의지를 지니셨다" (노동신문,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아버지 김정일의 '선군(先軍) 정치'를 찬양하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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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올해 북한 7대 뉴스…바다엔 수중 핵공격함, 하늘엔 군사정찰위성
━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 선정 정용수 통일문화연구소장·논설위원 올해 남북관계는 어둠의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이었다. 북한은 한국은 물론 서방과의 대화를 전면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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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는 운 적 없다는데…'울보' 김정은 눈물, 벌써 몇 번 째
북한 평양에서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열린 지난 3일. 당비서의 보고를 듣던 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이를 보곤 오열하는 참석자들의 모습이 북한 관영 조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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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시진핑에 "따로 이야기 나누자"…탈북자 북송 막아냈다 [박근혜 회고록]
2014년 11월 10일 APE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중앙포토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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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승절때 구석 밀려난 北, 최용해는 나와 눈 마주치자… [박근혜 회고록 26 - 대중외교 (하)] 유료 전용
한·중 관계가 개선되면서 다양한 민감한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탈북자 북송 문제를 시진핑 주석과 대화로 풀어낸 비화도 있다. 2014년 11월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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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이 챙겨준 '박스 2개' 자료, 시진핑 "과분한 환대" 기뻐했다 [박근혜 회고록]
2015년 9월 3일 오전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중국 항일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대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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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스로 핵포기 없다"…한·미 SCM으로 '불가역적 확장억제'
지난 13일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서명식 직후 악수를 나누는 한미 국방장관. 국방부 제공2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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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 외무 접견서 "미래지향적 북러관계 백년대계 구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조로(북러) 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실현하여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자는 뜻을 밝혔다. 북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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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고 병든 자본주의" 러 외교장관 방북날 미·일 비판 쏟아낸 북한
북한이 러시아와의 외교장관회담이 진행된 지난 19일 미국과 일본의 동향을 지적하는 내용의 보도를 일제히 쏟아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패륜패덕의 난무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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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이 보낸 '컨테이너 1000개' 무기…진짜 위협은 푸틴의 '보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 김정은의 방러를 전후로 약 2개월 간 북한은 최소 컨테이너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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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北 핵미사일 선제타격, 핵 재배치 인프라 검토해야"
‘한반도 안보’를 주제로 4일(현지시간) 열린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한 선제타격과 한국 내 핵무기 재배치 시 필요한 인프라가 무엇인지를 한·미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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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북한, 국경 열었다…3년8개월 만에 외국인 입국
중국 베이징 소재 북한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지난달 11일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북한이 매우 조만간 국경을 공식 개방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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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방한' 꺼낸 시진핑…밀착 북·러에 거리두며 한국 당기나
23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6분 동안 만나 시 주석의 방한 문제를 논의하면서, 연내 한ㆍ일ㆍ중 정상회의에 이어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려는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