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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율 20% 뚫었다…베트남 부부 600g 세쌍둥이의 기적
31일 베트남 부부가 왼쪽 아기 전김흐엉(둘째), 오른쪽 아기 전김느(첫째)와 함께 인천 가좌동 집에서 포즈를 취했다. 강정현 기자 “이제 아기들 많이 안 아파요. 너무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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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조기 진통 온 제주도 고위험 산모, 헬기로 이송받아 안전한 출산 도와
병원 탐방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김민아(왼쪽), 소아청소년과 이순민 교수가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미숙아 상태를 살피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고위험 임신과 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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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윤슬이, 수술없이 심장병 치료
퇴원을 앞두고 엄마 품에 안겨있는 윤슬이를 의료진들이 축하하고 있다. [사진 삼성서울병원] 저체중 신생아의 열린 동맥관(동맥관 개존증)을 막는 비수술적 치료에서 환자 최소 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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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0g 미숙아' 윤슬이의 기적…비수술 심장병 치료가 살렸다
삼성서울병원은 최근 몸무게 1.1kg인 아기 윤슬이를 대상으로 동맥관개존증 비수술적 폐쇄술에 성공해 국내에서 이 분야 최소 체중 기록을 경신했다고 1일 밝혔다. 윤슬이의 퇴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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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2주에 500g 초극소미숙아...'생존율 20%' 하진이 기적
2021년 7월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난 하진이의 생후 2주차 모습(왼쪽)과 지난 5월 9일 6Kg으로 건강하게 성장한 하진이의 첫 번째 외래 진료 시 모습(오른쪽) 어린이날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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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저체중아 다리 혈관으로 철망 넣어 심장 동맥관 폐쇄 성공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연합뉴스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의료진이 몸무게 1.76㎏의 저체중 신생아의 열린 동맥관을 비수술적 요법으로 막는 데 성공했다. 국내에서 비수술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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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만에 태어난 쌍둥이 자매 기적 같은 100일…조만간 가족품으로
━ 500g, 700g인 미숙아로 생존 불투명 임신 24주 만에 태어난 초미숙아 쌍둥이가 100일 동안 집중치료를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았다. 각각 500g, 700g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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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절개 후 뇌손상 입은 영아…法 “대학병원 2억여 배상”
생후 7개월 영아에게 인공 기도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봉합을 제대로 하지 않아 뇌손상을 일으킨 대학병원 측이 억대 배상을 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했다. 중앙포토 희소 질환을 앓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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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0g 초극소 미숙아 주한미군 자녀, 서울성모병원서 치료받고 건강하게 하와이로 이송
몸무게 840g으로 태어난 '초극소 미숙아' 주한미군 자녀인 네히미아 밀러가 서울성모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모습. [사진 서울성모병원] 몸무게 840g으로 초극소 미숙아로 태어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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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심장병 '동맥관개존증' 수술·약 없이 치료한다
이른둥이가 흔히 앓는 심장병인 '동맥관 개존증'을 수술·약 없이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성세인·안소윤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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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 590g, 심장은 3㎝···심장수술 이겨낸 ‘온이의 기적’
590g의 작은 체구에 심장병까지 갖고 태어난 온이. 건강을 되찾아 3일 병원을 퇴원했다. 사진은 신생아중환자실 입원했을 때 모습. [사진 서울대어린병원] 온이는 ‘이른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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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저' 302g 초미숙아 사랑이의 기적...169일만에 생존 한계 넘었다
사랑이에게 모유를 젖병 수유하고 있는 사랑이 엄마 아빠 국내에서 가장 작은 크기로 태어난 초(超)미숙아가 생존한계를 넘어 169일만에 병원 문을 나섰다. 지난 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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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O 브리핑] 체벌 근절 플래시몹 행사 外
체벌 근절 플래시몹 행사 세이브더칠드런 세이브더칠드런의 대학생 서포터즈 영세이버는 가정의 달은 맞아 전국 5개 지역에서 ‘사랑의 매는 없습니다’ 플래시몹 행사를 연다.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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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극소 미숙아 '동맥관 개존증' 수액 제한해 치료
‘동맥관 개존증’이 발생한 초극소 미숙아에게 보존요법만을 시행해 치료에 성공한 사례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원순·장윤실·성세인 교수팀은 초극소 미숙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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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시화방조제 시신’ 아기 때 동맥수술 흔적
경기도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여성 토막시신에 맹장수술 자국이 있는 것으로 6일 확인됐다. 경찰은 또 시신 뒷면 좌측 견갑골과 앞면 가슴 부위 사이에서 유아기에 하는 동맥관개존증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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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토막시신에서 수술자국 발견
경기도 시흥시 시화방조제에서 발견된 토막시신에 맹장 수술 흔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을 찾기 위해 미귀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6일 경기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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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24시간 상주하며 협진체계, 미숙아 생존율 크게 높인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은 37주 미만의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 최근 고령임산부, 다태아 증가로 인해 미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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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3' 30일 개최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오는 3월 30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삼성 신생아 심포지엄 2013’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초미숙아 생존한계 극복’을 주제로 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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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부전 투병 산모, 500g 극소미숙아 출산
임신 중이던 한 여성이 만성신부전증에 임신중독증까지 겹쳐 자칫 생명이 위험할지도 모르는 와중에도 불구하고 지극한 모성애로 출산에 성공해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평소 고혈압과 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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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전국 심장수술 전문병원 성적 매겨보니
급성심근경색증은 분초를 다투는 응급 질환이다. 의료진과 병원의 시스템이 얼마나 이른 시간 내에 정확히 대처하느냐에 따라 환자의 생사가 갈린다. 이 같은 중요성을 감안해 건강보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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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관 기자의 병원 1박2일] 건국대병원 심장혈관센터
‘5분 대기조’. 심장혈관센터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스스로를 이렇게 부른다. 그들의 삶에는 ‘5분 만에 상황이 종료’되는 급박함이 배어 있다. 교수는 물론 의료기사·간호사 등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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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안겨준 한국은 솔롱고스”
“메리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여의도 가톨릭성모병원 1008호 입원실에선 작은 축하 파티가 열렸다. 흉부외과 심성보 교수가 몽골에서 온 잠발도르트 간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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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서울대, 국내 최저 1250g 미숙아 심장수술 성공
국내 의료진이 1250g의 생명을 대상으로 한 심장수술에 성공했다. 몇 년 전 국내 학계에 보고된 심장병 수술의 최저 체중인 1317g의 기록을 갈아치운 것. 체중 1500g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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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심장병 수술 노하우 베트남에 전수
▶ 이흥재 교수가 초음파 검사를 마친 아기를 안고 심장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베트남을 찾았던 때를 잊을 수 없어요. 병상 하나에 아이 서넛이 함께 누워 숨을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