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도어 문건 작성자 "민희진과 공유 안한, 사견 적은 메모일 뿐"
민희진 어도어 대표. 사진 하이브 하이브가 걸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에 대한 감사 과정에서 '경영권 탈취 시도' 정황이 담긴 내부 문건을 발견했다고 전해졌다. 이 문건을 작
-
세계적 연출가와 27년만 연극 복귀 "전도연, 한국의 메릴 스트립"
전도연, 박해수 주연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마곡 LG아트센터에서 열렸다. 호주 출신 세계적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원작을 한국 배경으로 바꿔 연출을 맡았다
-
'카니발 독주' 깨지나…하이브리드 입은 미니밴의 반격
카니발의 독주는 깨질 수 있을까. 하이브리드를 입은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영원할 것 같던 기아 카니발의 아성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외관을 확 바꾼
-
대형 병원 '셧다운' 벌어질까…주 1회 휴진 여부 조만간 결정
23일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에 비대위가 붙인 포스터가 붙어 있다. 문상혁 기자 빅5 병원의 ‘셧다운’ 상황이 올까. 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 교수들이 일주일에 하루 외래 진료와 수
-
[단독]의대 증원 계획 제출한 대학 3곳…막판까지 고민 중인 대학들
서울의 한 의과대학 부속 건물 앞으로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뉴스1 2025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 마감을 일주일 앞두고 의대를 운영하는 대
-
“우수한 지배구조 기준, 획일화할 수 없어” 밸류업 가이드라인 앞둔 산업계
지난 2월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1차 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다음 달 밸류업 프로
-
"햄버거 사치품 됐다…줄도산 임박" 美 최저임금 20달러 쇼크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60개 이상 지점을 보유한 업체의 종업원 시간당 최저임금을 기존 15.5달러에서 20달러로 올리면서 햄버거 가격도
-
전국민에 25만원씩 주자는 巨野…코로나 때 보니 효과 '글쎄'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4.4.17/뉴스1 지난 4·
-
한·루마니아 정상 "방산·원전 중심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과 방위산업, 원자력 발전 등 전략 분야 협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
"회담 일정보다 의제 조정이 먼저"…尹·이재명 내주 초 만나나
2021년 11월 24일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다. 강정
-
[Biz-inside,China] 세계 우산 3개 중 1개를 생산하는 곳...진장 민영 경제의 위력
전 세계 수영복 100벌 중 30벌, 우산 3개 중 1개가 푸젠(福建)성 진장(晉江)에서 생산된다. 진장 브랜드의 남성복 생산량은 중국의 약 25%를 차지하고 레저식품 산업과 외
-
고령화 먼저온 日 "도쿄 집값 840조원 증발"…韓도 “2050년 13% 빈집"
한미글로벌이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과 함께 23일(화)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새로운 부동산 시장,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앞줄 우측부터 이인실 한반도미래
-
“정쟁화 그만”…해병대 예비역 단체, 채상병 사건 '국회행' 비판
해병대전우회 등 해병대 예비역 단체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정쟁화하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야당이 추진하
-
빅맥지수로도 “원화가치 저평가”…1월 기준 최대 -27.8%
지난해 11월 1일 서울의 한 맥도날드 매장. 뉴스1 ‘빅맥 지수’를 기반으로 계산한 원화 가치 저평가 수준이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영국 경
-
빈곤노인 많아 더 내고 더 받자? 연금개혁안이 놓친 '통계함정' 있다
시민단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회원들이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민연금 소득 대체율 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뉴스1 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모(70)씨는 통계상 ‘빈곤층’ 노
-
"아주 똑똑한 작품"…영국 가는 K뮤지컬 '마리 퀴리' 뒤엔 이 사람
뮤지컬 '마리 퀴리' 제작자 강병원 라이브 대표가 11일 서울 종로구 명륜동 사무실에서 활짝 웃었다. 사진은 '마리 퀴리'의 영국판 포스터 액자에 비친 강 대표 모습이다. 권혁재
-
[Biz-inside,China] 양꼬치만 유명하다고? AI·신소재·의료기기도 뛰어난 中 산둥 쯔보
'윙' 하는 소리와 함께 드론 한 대가 하늘로 치솟았다. 곧장 수십 미터 상공으로 올라간 드론은 미리 설정된 경로를 따라 비행하기 시작했다. 지상 관제소의 대형 스크린에는 드론의
-
엔화값 34년만에 최저…“심리 저항선 155엔 뚫리면 원화도 불안”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30분 기준 엔화값은 달러당 154.78엔에 거래됐다. . 연합뉴스 최근 엔화가치가 ‘심리적 마지노선’인 달러당
-
빈곤율 줄었는데 가난한 '앨리스' 늘었다…美 경제 호황의 역설
빈곤층은 아니지만,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미국인의 비율이 30%에 육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 전체로 보면 '나홀로 호황'을 지속하고 있는 미국에서 나타나는 역설적인 현상이
-
"팔 지져 버린다" 후배 협박한 오재원…이승엽 "면목이 없다"
두산 이승엽 감독이 지난달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뉴스1 프로야구 두산 베
-
"3년 걸려 만든 NDC 수정해야 하나"…헌재 기후소송 시나리오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기후 헌법소원 공개변론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빠른 판결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헌법재판소는 이른바 ‘기후 소송’에 대한
-
"가위바위보 지면 바다 들어가"…지적장애인 죽음 몬 잔혹 3인방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가위바위보에서 지면 바다에 뛰어 들어라"라고 하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
"추하지만 우아하게" 발레 거장의 '인어공주' 많은 걸 요구했다
"이 작품의 주인공은 다리가 없는 것처럼 보여야 합니다. 그래서 인어의 꼬리를 본 따 만든 긴 바지를 입고 춤을 추죠. 그러면서도 아주 우아하게 보여야 합니다. 꼬리가 잘려나가는
-
“나 공인인데, 왜 쳐다봐” 지하철서 승객 폭행한 쇼핑몰 사장
자신이 공인이라며 지하철에서 자기를 쳐다봤다는 이유로 다른 승객을 폭행한 쇼핑몰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호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