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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배 책임 얽힌 징용배상, 이젠 일본이 ‘양보’할 차례
━ 이태진의 근현대사 특강 박정희 대통령이 1965년 12월 17일 한일협정 비준서에 서명하고 있다. [중앙포토] 7년간 막힌 한·일관계 정상화를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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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위 찾아간 이용수 할머니 "내가 죄인이냐, 왜 아직도…"
지난해 9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일 당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구를 찾아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를 만났다. 연합뉴스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1일 대통령직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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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日 수교교섭재개 전격합의-北美 核갈등 틈새이익 나누기
북한 노동당과 일본 연립여당 방북단이 28일 수교 교섭재개에원칙적 합의를 봄으로써 北-日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 92년 11월 KAL기 폭파범 김현희(金賢姬)의 일본어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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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對北관계개선 가속화
북한과 일본의 수교협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본의 자민당.사회당.사키가케 등 연립여당이 지난 24일 여당 책임자회의를 열어 사절단을 평양에 파견하겠다는 의사를 비친데 대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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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민간경협 보류땐 북경제 일 예속 가속화”
◎정부 일각서 우려의 소리 높아/업종별 투자조사단 파견 시급 북한의 핵사찰과 관련,대우의 대북사업자 지정 및 조사단 파견등 남북경협을 위한 민간차원의 직접교류 유보가 북한경제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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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12)-제80화 한일회담(11)
국회는 51년7월16일부터 3일간 대일강화조약초안을 토의했다. 국회는 임정이 2차대전중에 일본에 대해 선전포고를 하고 실지로 중국에서 참전한 사실을 들어 우리가 정식으로 조약조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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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편찬위가 분석한 교과서 왜곡문제
◇한군현의 위치 ▲조선우도에도 농경과 금속기의 문화가 발달하고 한은 그곳에 낙랑군등의 사군을 두고 지배하었다.(동경서적 일본사 P15) ▲또 조선우도에서는 2세기 후반에 한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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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억불짜리 시장 "중공행 버스를 타라"|일경제계, 등소평 방일계기로 불황탈피 안간힘|올 대중공수출 60억불 예상
5년동안 헤매도 출구가 보이지 않는 긴 불황「터널」 속에 갇혀있던 일본경제계는 등소평의 일본방문을 전후하여 중공행「버스」를 타기 위해 거의 필사적이다. 따지고보면 중공은 일본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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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 배상문제 통일 후에 거론
【동경=박동순 특파원】조총련 제1부의장 김병식은 17일하오 「아사이」신문 기자와 만나 ①일본재계의 북한방문사절단 북한파견계획을 오는11월 목표로 구체화하고 있으며 ②일본기업이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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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제26화 경무대 사계(26)
대통령이 되기 전 이 박사의 생활비는 태창방직의 백낙승 사장이 주로 댔다는 사실은 이미 얘기했다. 정부수립 전에는 매월50만원씩을 보내왔다. 그때 돈 심부름 주로 내가 맡아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