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노트북을 열며] 누가 이준석의 파트너가 될까

    [노트북을 열며] 누가 이준석의 파트너가 될까

    허진 정치부 기자 ‘보수 정당이 선거 연합 없이 승리할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명제는 4·10 총선을 통해 증명됐다. 이미 많은 사람이 지적했듯이 2년 전 대선과 이번 총선의 결과

    중앙일보

    2024.04.25 00:20

  • [노트북을 열며] 불행의 탈을 쓰고 온 행복

    [노트북을 열며] 불행의 탈을 쓰고 온 행복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외교부 출입 시절, 억울하게 좌천당한 공무원의 사무실을 찾았을 때 얘기다. 어쭙잖은 위로의 말을 꺼내던 내게 그 인사는 “좋아하는 영어 표현 중 ‘ble

    중앙일보

    2024.04.24 00:16

  • [노트북을 열며] 전기 전성시대에 다시 온 탈원전의 악몽

    [노트북을 열며] 전기 전성시대에 다시 온 탈원전의 악몽

    안효성 증권부 기자 주식시장만 본다면 전기(電氣)의 전성시대다.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증가 기대감에 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생산 업체들의 주가가 올해 들어 가파르게 뛰었다

    중앙일보

    2024.04.18 00:18

  • [노트북을 열며]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권

    [노트북을 열며] 임기 내내 여소야대 정권

    오현석 정치부 기자 “3년은 너무 길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월 이 구호를 처음 입에 올렸을 때만 해도 허무맹랑했다. 이때 조국혁신당은 여론조사에서 순위권 밖이었다.

    중앙일보

    2024.04.17 00:20

  • [노트북을 열며] 가족관계 좋으면, 학원 덜 보낸다고?

    [노트북을 열며] 가족관계 좋으면, 학원 덜 보낸다고?

    정선언 P1팀장 “우리 아이는 늦은 걸까?” 지난달 발행된 ‘대치동으로 본 초등 사교육 대해부’ 시리즈를 취재한 ‘헬로! 페어런츠(hello! Parents)’ 기자들이 가장 많

    중앙일보

    2024.04.11 02:14

  • [노트북을 열며] 테무의 유통, ‘금사과’의 불통

    [노트북을 열며] 테무의 유통, ‘금사과’의 불통

    박수련 산업부장 전 세계를 휩쓰는 차이나 커머스 중 가장 위협적인 건 테무다. 구글 엔지니어 출신 1980년생이 창업한 테무는 중국을 ‘세계의 공장’이 아니라 ‘세계의 마트’로

    중앙일보

    2024.04.10 00:29

  • [노트북을 열며] 소리없이 빈곤해지는 사회

    [노트북을 열며] 소리없이 빈곤해지는 사회

    한영익 사회부 기자 서울·부산 등 전국 사전투표소 40여 곳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유튜버와 공범이 최근 구속됐다. 이들은 “사전투표 인원을 직접 세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중앙일보

    2024.04.04 00:25

  • [노트북을 열며] 외교는 외교의 영역에 남겨준다면 “셰셰”

    [노트북을 열며] 외교는 외교의 영역에 남겨준다면 “셰셰”

    유지혜 외교안보부장 다음 중 다른 정치인이 한 말은 무엇일까.   ①중국에도 셰셰(謝謝, 고맙다),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되지 뭘 자꾸 여기저기 집적대나.   ②중국의 인권 문제

    중앙일보

    2024.04.03 00:36

  • [노트북을 열며] 이종섭 대사 사건, 공수처의 ‘불의타’ 일까

    [노트북을 열며] 이종섭 대사 사건, 공수처의 ‘불의타’ 일까

    박현준 사회부 기자 미스터리의 연속이다. 피의자 신분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임명됐는데 출국금지 조치가 걸려있었다. 대통령실은 까맣게 몰랐다고 한다. 야당이 고

    중앙일보

    2024.03.28 00:24

  • [노트북을 열며] 비겁하다, 사실상

    [노트북을 열며] 비겁하다, 사실상

    김기환 경제부 기자 ‘사실상’ 수식어가 붙은 해명은 경계심을 갖고 한번 더 본다. 반박할 여지 없이 깔끔한 논리를 갖췄다면 굳이 사실상이란 수식어가 불필요해서다. “A가 문제다”

    중앙일보

    2024.03.27 00:20

  • [노트북을 열며] ‘이재명은요?’ 대신 한동훈에게 필요한 것

    [노트북을 열며] ‘이재명은요?’ 대신 한동훈에게 필요한 것

    허진 정치부 기자 최근 급격히 재부상한 정권 심판론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을 탓하는 목소리가 여권에서 비등하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 스타일과 성정은 이미 2

    중앙일보

    2024.03.21 00:22

  • [노트북을 열며] 회칼, 의료개혁, 진정성

    [노트북을 열며] 회칼, 의료개혁, 진정성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코리아 중앙데일리 기자로 고(故) 노무현 대통령 시절 청와대를 출입했을 때다. 대통령은 ‘진정성’이란 단어를 애용했다. 영어 번역이 고역이었다. 직역도,

    중앙일보

    2024.03.20 01:01

  • [노트북을 열며] 비트코인 광풍, 포모의 기억

    [노트북을 열며] 비트코인 광풍, 포모의 기억

    안효성 증권부 기자 식사 자리에서 비트코인 이야기가 다시 등장한 건 지난해 말 무렵이었다. 2021년 말 이후 좀처럼 꺼내지 않았던 화제다. 한동안 사라졌던  ‘포모’(FOMO·

    중앙일보

    2024.03.14 00:20

  • [노트북을 열며] 이재명식 시스템 공천

    [노트북을 열며] 이재명식 시스템 공천

    오현석 정치부 기자 공천 잡음이 일 때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시스템 공천’을 강조한다. 2016년 당 대표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처음 도입해 물려준 전가의 보도다.

    중앙일보

    2024.03.13 00:19

  • [노트북을 열며]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에도 정답이 있을까?

    [노트북을 열며]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에도 정답이 있을까?

    정선언 P1팀장 수학 문제를 푸는 방법에 정답이 있나요? 초등 수학 사교육 시장의 절대 강자 ‘생각하는 황소’(이하 황소) 이정헌 대표를 인터뷰하면서 던진 질문이다. 사실 질문할

    중앙일보

    2024.03.07 00:23

  • [노트북을 열며] 애플·삼성의 예고된 굴욕

    [노트북을 열며] 애플·삼성의 예고된 굴욕

    박수련 산업부장 애플이, 삼성이 왜 이럴까. 허를 찔리고 쫓기는 상황이 묘하게 닮았다. 기민함·간절함이 사라진 1등들의 숙명인가.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초 “올

    중앙일보

    2024.03.06 00:23

  • [김상현의 과학 산책] 언덕을 넘어서

    [김상현의 과학 산책] 언덕을 넘어서

    김상현 고등과학원 수학부 교수 미국의 한 대학에서 미적분학을 강의할 때 이야기이다 100여 명이 수강하는 대형강의였지만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중간고사는 형식적인 시험 감독 속에

    중앙일보

    2024.02.29 00:20

  • [노트북을 열며] 두더지게임 같은 화물차 공포

    [노트북을 열며] 두더지게임 같은 화물차 공포

    한영익 사회부 기자 2012년 8월, 경북 경산의 신대구부산고속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졌다. 적재된 컨테이너가 맞은편 차로로 떨어져 주행 중이던 그랜저 승용차를 덮

    중앙일보

    2024.02.29 00:18

  • [노트북을 열며] 민생 토론회, ‘토론회’ 맞습니까

    [노트북을 열며] 민생 토론회, ‘토론회’ 맞습니까

    김기환 경제부 기자 주최자는 새롭다는데, 신선하지가 않다. 윤석열 대통령이 연초부터 잇달아 주재한 ‘민생 토론회’ 얘기다. 정부 부처가 대통령을 상대로 하는 신년 업무보고를 대체

    중앙일보

    2024.02.28 00:21

  • "샬라메 많이 컸네" 아빠 미소…티모시 인생 바꾼 '귀인' 누구

    "샬라메 많이 컸네" 아빠 미소…티모시 인생 바꾼 '귀인' 누구

    배우 티모테 샬라메(왼쪽)를 아빠 미소로 흐뭇하게 바라보는 드니 빌뇌브(오른쪽) '듄 2' 감독. 지난 22일 내한 당시 사진이다. 연합뉴스   데니스 빌뇌브라는 이름은 익숙하지

    중앙일보

    2024.02.26 15:14

  • [노트북을 열며] 국회가 5월 29일까지 꼭 해야 할 일

    [노트북을 열며] 국회가 5월 29일까지 꼭 해야 할 일

    박현준 사회부 기자 저녁 6시 무렵이면 전국 법원의 법정은 텅 빈다. 10년 전엔 어색한 풍경이었다. 밤 10시, 때로는 자정까지 야간 재판이 열리는 일이 드물지 않았다. 판사건

    중앙일보

    2024.02.22 00:30

  • [노트북을 열며] 죽은 나발니가 산 푸틴을 잡는 법

    [노트북을 열며] 죽은 나발니가 산 푸틴을 잡는 법

    유지혜 외교안보부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가장 위협적인 정적이자 반체제 운동가인 알렉세이 나발니가 지난 16일(현지시간) 결국 숨졌다. 충격적이지만, 예상하지 못한 바

    중앙일보

    2024.02.21 00:27

  • [노트북을 열며] 이준석의 양두구육

    [노트북을 열며] 이준석의 양두구육

    허진 정치부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는 양두구육(羊頭狗肉·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개고기를 판다) 한자성어를 익숙한 정치 용어로 만든 장본인이다. 그가 2022년 8월 윤핵관을

    중앙일보

    2024.02.15 00:22

  • [노트북을 열며] 개, 새의 품격

    [노트북을 열며] 개, 새의 품격

    전수진 투데이·피플 팀장 살기 팍팍한 게 한국만은 아닌가 보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가 “그의 책을 읽고 삶의 균형을 찾았다”며 추천한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의

    중앙일보

    2024.02.14 0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