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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록의 은퇴와 투자] 붕괴될 결심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 살인 혐의 여성에 빠져 수사를 망친 형사 박해일은 “나는요. 완전 붕괴됐어요”라고 말한다. 한데 우리나라 인구구조 변화의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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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중국 광둥성의 실버산업 진출 기회
중국은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다. 셔터스톡 최근 중국 광동성 일대 실버산업을 둘러보고 왔다. 중국은 ‘코로나19’의 대유행을 겪으면서 의료시스템의 낙후와 취약성을 노출하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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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영화 본 중국군 기막혔다, 시진핑 “정의의 전쟁”의 궤변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6장: 시진핑은 왜 6·25 전쟁을 “정의의 전쟁”이라 말하나 한국 전선으로 향하는 중국군이 군악대의 연주 속에 압록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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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과 헷갈리네…뭐든 잡으면 손 떨리는 이병의 실체 [건강한 가족]
본태성 떨림 치료법 손 사용할 때 나타나는 떨림 현상 3년 이상 증상 지속되면 진단 고령일수록 머리 떠는 증상 많아 가만히 있을 때는 괜찮은데, 무언가를 집으려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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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중 오존 노출 사망 위험도, 80세 이상 최고령층 증가”
오존주의보 발령. 연합뉴스 대기 중 오존 노출로 인한 사망 위험도가 전체 연령대 중 80세 이상 최고령층에서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 질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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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160여 년 732만 재외동포 발자취로 한눈에 보는 한국 근현대사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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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나야" 피싱 판치자…ATM기, 노인들 못 쓰게 한다는 日
#88세 일본인 여성 A씨는 지난 4일 유선으로 걸려온 아들의 전화를 받았다. “몸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가고 있다”는 이야기였다. 아들은 재차 전화를 걸어 “목 쪽에 종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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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을까? 잠을 잘까? 두뇌에는 이게 더 좋습니다 유료 전용
공부를 하다 보면 항상 아쉬운 게 시간입니다. 자는 시간 줄이고, 먹는 시간까지 아끼게 되죠. 시험이 코앞인 학생들에게 운동은 고려 대상조차 되지 않는데요. 공부를 삶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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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나이 먹을수록 주권이 줄어든다?
고정애 Chief에디터 여명(餘命)비례투표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이 지금은 22세인 아들이 중학생 시절 했다고 전한 말에서 비롯된 개념이다. 아들의 생각은 이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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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질수 없다면 악마화? 野는 노인·이대남, 與는 여성 때리는 이유
더불어민주당발(發) 노인 비하 논란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미래가 짧은 분들이 (청년들과) 1대 1로 표결해야 하나”라는 발언에 이어 양이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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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비하’ 후폭풍에 몸 낮춘 민주…김은경은 사과 않고 버티기
‘노인 비하’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는 사과하는 등 진화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논란을 일으킨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버티고 있다. 김은경(左), 양이원영(右) 대한노인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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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만성질환 늘었지만 덜 늙었다…“의료접근성 향상 덕분”
중부지방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지난 1일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무료급식을 기다리고 있는 어르신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연관 없음). 연합뉴스 지난 12년간 한국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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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숫자? 긍정적 인식은 삶 바꾼다
나이가 든다는 착각 나이가 든다는 착각 베카 레비 지음 김효정 옮김 한빛비즈 『나이가 든다는 착각』은 이를테면 『공산당 선언』 같은 책이다. 하버드대 박사 출신의 예일대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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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시작해도 늦지 않다...수명도 바꾸는 '긍정적 연령인식'[BOOK]
책표지 나이가 든다는 착각 베카 레비 지음 김효정 옮김 한빛비즈 『나이가 든다는 착각』은 이를테면 『공산당 선언』 같은 책이다. 하버드대 박사 출신의 예일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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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내리고 본인 사진 걸다, 종교 관대했던 시진핑의 돌변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5장: 만리장성에 선 예수…중국 하늘에도 신은 존재하나 중국에선 인민의 영혼 장악을 위해 공산당이 종교보다 먼저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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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음했는데" 항의 받은 BTS 정국…소음 못 듣는 방법 있다?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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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이 시끄러운 세상, 소음 민원 10년 새 3배 늘어…없앨 수 없다면 감각을 다스려라
━ 소음과의 전쟁,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지난 3월 민주노총 집회에 시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소음측정 전광판 차량’이 처음 투입됐다. [사진 경찰청] 최근 BTS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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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위험한 고령 환자 저체중…"섬망 발생 1.5배 이상 많다" [건강한 가족]
병원리포트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주영 교수팀 저체중의 고령 환자일수록 정상 체중 고령 환자보다 섬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반면에 비만이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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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윤석열 정부 행안부는 왜 국민의힘 인천시를 제소했나
법이란 무엇인가. 공무원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최근 인천과 대구에서 '공권력 대 공권력의 충돌'이 잇따랐다. 전에 없던 일이다. 인천은 정당 현수막을 무제한 허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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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대신 시진핑 나타났다, 英총리 놀라게 한 중국 만찬장 유료 전용
「 제2부: 시진핑의 치국책략(治國策略) 」 ━ 제2장: ‘만물의 주석’ 시진핑… 권력 확대해도 두려움은 더 커져 “시진핑(習近平)은 2012년 집권 이래 집단지도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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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의 세사필담] 국력의 계절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유신 시대에나 유행했던 저 말이 새삼스러운 요즘이다. 모든 게 국력이었다. 전국 체전이 국력 깃발 아래 열렸고, 국제기능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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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대학 사이버대학교] 교육부 인증평가 3회 ‘A’…2년 연속 최다 신·편입생 입학
모델연기전공 등 학과 신설·개편 학생 맞춤 실시간 교육시스템 제공 융·복합 교육으로 직업·실무 역량↑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200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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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칼럼] 네오 르네상스와 새로운 사회문화 질서
염재호 태재대학교 총장·전 고려대학교 총장 요즘 신문이나 TV뉴스에서 피동으로 표현되어야 할 말을 모두 능동으로 표현한다. 예를 들어 “태풍이 확산되는” 것이 아니고 “태풍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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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 먹으면 젊어지나…콩의 효능 어디까지
최근 콩이 식물성 단백질의 역할을 넘어 성인병을 예방한다는 효능이 알려지며 콩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콩의 이소플라본은 대두에서 유래된 플라보노이드계 물질로 여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