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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때 머리 아프면…두통 '진짜 위험한 증상' 있다
기고 조현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뇌병원 신경과 교수 두통은 누구나 겪는 흔한 질환이다. 지난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 연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52%)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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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도발 이어가는 북한…파업 이어가는 화물연대(6~11일)
6월 둘째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미사일 #북한 핵실험 #에이태큼스 #한국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이민지 #인사정보관리단 #김주현 #4강 대사 #우상호 #전기요금 #김주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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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G중국통신] '과로 지수 최고 도시' 상위 10위 중 아시아권 도시 6개
세계 도시 중에서 '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최고 도시로 핀란드 수도 헬싱키가 뽑혔다. 반면 홍콩, 싱가포르, 서울, 도쿄 등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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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태윤의 이코노믹스] 정부 지출 효율적으로 못 쓰면 세금 내는 국민 허리만 휜다
━ 한 번도 경험 못한 세금 압박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이미 코로나19 이전부터 경기가 침체한 가운데 코로나 충격에다 각종 세금 및 준조세 부담까지 증가하면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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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 과로사 막을 ‘자율주행 무인 우체국’ 시대 올까
28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고려대 세종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흰색과 빨간색으로 꾸며진 작은 버스 한 대가 출발했다. 조치원 우체국 차량에서 옮긴 우편물을 실은 차량은 운전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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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느라 일 안하냐" 이런 부장님 내일부터 큰일난다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 ‘조문도 우리 병원 사람들은 안 왔으면 좋겠어.’ 지난 1월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5년 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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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직장 괴롭힘 최고 10년형…노르웨이 과로 방치도 위법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 호주 법무부에서 공개한 브로디법 관련 유튜브 동영상 캡처. [사진 호주 법무부] “모두 끝났어. 할 만큼 했어.” 호주 멜버른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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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시킨 ‘후래자 삼배’‘사적 심부름’도 대상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 직장인 A씨는 얼마 전 출장을 다녀오느라 그날 잡힌 회식 자리에 1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다. A씨가 합류했을 무렵 이미 몇몇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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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당 학술상] 1958년 국립중앙의료원의 창설 멤버···대한민국 공공의료복지의 기틀 마련
━ 의당 김기홍 박사와 설립 61주년 맞은 국립중앙의료원 1958년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북유럽 3국의 의료진과 함께 진료하고 있는 의당 김기홍 박사(가운데). 195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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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스웨덴 여성, 10명중 8명 일하는데 한국보다 출산율 2배 높은 이유
한국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이 0.98명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을 전하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 사회학과 군나르 안데손 교수는 놀란 토끼 표정을 지었다. 그는 "싱가포르·홍콩 같은 도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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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근로시간 단축 법 개정 안 되면 행정해석 바꿔야”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왼쪽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오른쪽은 윤영찬 국민소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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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과로 당연시 더 이상 안 돼…근로기준법 개정 안 하면 행정해석 바로잡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장시간 노동과 과로를 당연시하는 사회가 더 이상 계속돼선 안 된다”며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18대 국회부터 충분한 논의를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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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재택근무 효율 낮아 도로 출퇴근 … 실패한 IBM의 실험
━ 유연근무 탈피, 사무실로 U턴하는 기업들 [일러스트=신용호] 출근길 도심으로 실어다 주는 지하철에 몸을 욱여넣는다. 간밤의 숙취를 땀냄새로 확인시키는 ‘아재’들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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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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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매일 아침 1분 투자해 미리 몸의 이상 알아보는 법
한국체대 스포츠의학 오재근 교수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자신의 1분당 심박수를 정확하게 알고 있나요? 심박수가 낮을수록 장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규칙적인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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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건강임신칼럼] “父子(부자)의 탄생”! 비결은?
- 건강한 임신으로 시작되는 “가족의 탄생” - 수정부터 착상까지, 습관성 유산과 계류유산에도 한방치료 효과 최근 불임을 치료하고 건강한 임신을 위해 산부인과는 물론이고 한의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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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키위에게 물어봐
키위 개발 1백년을 한해 앞둔 뉴질랜드는 요즘 키위를 건강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활발히 펴고 있다. 이미 미국 럿거스대학 발표에 따르면 키위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다양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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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키위에게 물어봐
키위 개발 1백년을 한해 앞둔 뉴질랜드는 요즘 키위를 건강 식품으로 자리매김하려는 노력을 활발히 펴고 있다. 이미 미국 럿거스대학 발표에 따르면 키위는 칼로리는 낮으면서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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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의 불청객 低체온증
산행하기에 좋은 쾌청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산속에서는구름이나 안개가 끼는등 기후의 변화가 급격하고 일교차가 크다. 집을 떠날 때는 화창한 날씨였으나 산행중 날씨의 급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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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독감주의보
전국에 유행성독감이 크게 번지면서 독감주의보가 내려졌다. 보사부는 14일 최근 서울시내 종합병원 감기환자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한 결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항원이 분리됐다고 밝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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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와이츠」 유망
한편 이 대회 여자부에서는 작년 셰계기록(2시간25분29초)를 수립했던 뉴질랜드의 「맬리슨·로」가 최근 과로에다 아킬레스건을 다쳐 출전을 포기, 40대주부 「그레테·와이츠」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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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환자 도시보다 농촌에 많다
금년은 독일인「로버트·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한지 1백주년이 되는 해. 이와 때를 맞춰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원장 김성섬)이 실시한 전국결핵실태조사 결과가 밝혀졌다. 이 조사는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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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대표 선수들, 지나치게 잦은 경기|과로로 지쳐 부상사 속출…
국가대표급 빙상선수들이 지나치게 잦은 경기로 크게 시달림을 받고 있는데다 충분한 연습 시간이 없어 세계「스프린트」선수권대회 (21∼22일·「프랑스」「그레노블」)등을 앞두고 전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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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혈압
한국인은 짠맛을 좋아한다. 그래서 좋다는 것을 흔히 짠맛으로 표현하는 버릇이 있다. 『짭짤하다』면 알차다는 뜻이다. 『깨소금 맛』이라면 통쾌하다는 뜻이다. 소금기가 알맞게 들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