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말고 여길 봐달라" 오스카 거머쥔 양쯔충 'NYT 기고' 화제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받은 양쯔충. AFP=연합뉴스 유엔개발계획(UNDP) 친선대사로 활약하는 말레이시아 여배우 양쯔충이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주연상 수상을
-
아프간 1100여명 숨졌는데…탈레반, 강진 다음날 "구조 끝"
24일(현지시간) 지진 피해를 입은 아프가니스탄 팍티아 주의 가야족 마을을 방문한 아프가니스탄 장관이 가져온 약품과 기타 물품을 자원봉사자들이 운반하고 있다. [EPA 연합] 아
-
하나님의 교회, 코로나19 극복 위해 희망브리지에 2차 성금 3000만원 기탁
하나님의 교회가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코로나19 극복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3월에 2억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두 번째 지원으로 전국 취약계층에 유용하게 쓰일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위기에서 희망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방역까지 … ‘K구호’로 재난 사각지대 밝힌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관계자들이 지난 2월 6일 광주21세기병원에 긴급 구호키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희망브리지는 코로나19 국민성금으로 971만여 점의 구호물품을
-
[안혜리의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누군가는 절망 속에서 미래를 준비한다
━ 알리페이 QR 결제 안착시킨 ICB 이한용 대표 서울 합정동 ICB 사옥 지하 1층 카페 디벙크에서 이한용 대표를 만났다. 암호화폐 결제나 테이블 QR 결제 등 다양한
-
[이철재의 밀담] '신속투입' 군용기 왜 우한 안 갔을까···독일은 반대한 中 설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온상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엑소더스가 펼쳐지고 있다. 우한을 탈출하려는 외국인과 또 그들을 실으러 온 외국 국적 민항 전세기로 우한 톈허(天河)
-
[어린이가 희망이다] 30년 전 유엔아동권리협약 산파역…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도 주목
1989년 11월 26일은 전 세계 아동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유엔에 모인 각국 정상들이 아동을 권리주체로 인정하는 최초의 국제법을 채택함으로써 전 세계 모든 아동의 권리를 보호
-
[함께하는 세상] 네팔 학생 “이젠 지진 걱정 없이 편히 공부할 수 있어 좋아요”
지난달 10일,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동쪽으로 울퉁불퉁한 산길을 따라 차로 4시간을 달려서야 바그마티주 신두팔초크(Sindhupalchok) 지구에 도착했다. 카트만두와 히
-
대한적십자사, 네팔 지진 피해 재건복구 사업 성료
2.19 깔레리중학교 준공식/ 중앙 엄홍길 적십자 홍보대사, 왼쪽 윤희수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네팔적십자사 임직원 대한적십자사(회장 박경서, 이하 한적)는 20일 네팔 지진 피
-
[issue&] 헌혈·구호활동 … 봉사와 사랑으로 지구촌에 희망 전하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에서 지난 4월 10일 개최된 유월절 대성회 모습. 1964년 시작돼 한국에 총회를 둔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 175개국에 진출해 이웃
-
경남 김해의 한 병원에 소녀상이 세워진 이유는?
27일 경남 김해시 내동 서울이비인후과의원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사진 김해서울이비인후과의원] “아픈 역사라 하더라도 반드시 기억하고 후손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에 소녀상을
-
하루 1달러로 살아가던 네팔 가족의 기억이 나를…
[김수정의 상큼 인터뷰] 23년 만에 다시 문 연 유니세프 한국사무소 김수현 소장 지난달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는 유엔 산하 기구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의 한국사무소가 문을 열었
-
경북도 이주여성 네팔의 눈물을 닦다
경북도 모국봉사단이 구호품을 전달한 뒤 현지인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경북도]네팔 출신 결혼이민여성과 내국인으로 꾸려진 봉사단이 네팔 대지진 피해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
-
한시가 급한데…네팔, 구호품에 30% 황당 과세
규모 7.8의 강진이 네팔을 휩쓸고 간 지 3개월이 지났다. 워낙 큰 피해를 입었던 탓에 수많은 네팔 주민들은 삶의 기반을 잃었고 복구작업은 끝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
[NEW tech NEW trend] 디자인 = 디자人
‘솔라퍼프(Solar Puff)’는 친환경 천 소재로 만든 태양광 전등이다. 낮에 8∼12시간 충전하면 밤새 사용가능하다. 작고 가벼운데다 불이 켜진 상태에서 접을 수 있다. [사
-
한 명이라도 더 살리려 … 재난 덮친 곳 어디든 가죠
“네팔에 병원과 보육원·학교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 현장에서 의료봉사를 한 정근(55·대한결핵협회장·사진) 그린닥터스 이사장의 말이다. 그는 “아직
-
[사진] 대한항공, 네팔 구호품 무상 수송
지창훈(오른쪽) 대한항공 총괄 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김성주(왼쪽) 대한적십자사 총재를 만나 네팔 이재민을 위해 35t 규모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하기로
-
대한항공, 네팔 이재민 위해 구호품 무상수송
대한항공이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이재민을 위해 도움의 날개를 펼친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오른쪽)은 14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김성주 대한적십자사 총재(왼쪽)
-
[취재일기] 세계인 손길 기다리는 폐허 속 네팔
지난 3일 네팔 사라스와티스탄 마을 주민들이 줄을 서 월드비전 구호품을 받고 있다. [채윤경 기자] 채윤경사회부문 기자 숨 쉴 때마다 입안으로 흙먼지가 한가득 들어왔다. 공터란 공
-
[네팔 지진 난민촌 르포] “무너진 집 아래 아내가 … 아이는 아직 엄마 기다려”
지난달 25일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아내를 잃은 카지랄 마하르잔(52)이 딸 안잘리(8)와 함께 무너진 집터에 있다. 마하르잔의 부인은 딸을 구하러 집 안에 들어갔다 숨졌다.
-
[네팔 르포] "며칠째 저렇게 말 한마디 못하고 무너진 집만 쳐다보고 있어요."
지난달 25일 네팔에서 일어난 지진으로 아내를 잃은 카지랄 마하르잔(52)이 딸 안잘라와 함께 무너진 집터에 있다. 마하르잔의 부인은 딸을 구하려다가 숨졌다. 네팔에 규모 7.8의
-
네팔 지진 사망 6200명 … "유럽인 1000명 소재 파악 안 돼"
지난달 30일 4·25 네팔 대지진의 진앙에 인접한 구르카 지역에서 한 소녀가 어린 동생을 안은 채 물을 마시고 있다. 천진난만한 표정의 이 아이들이 네팔의 미래를 이끌 희망이다.
-
[경제 브리핑] 대한항공, 네팔 구호품 45t 지원
대한항공이 지진 피해를 겪은 네팔에 45t 규모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재민을 위한 생수 2만4000병, 담요 2000장, 음식, 의류 등이다. 5월 1일 카트만두
-
“성공한 선수라면 의미 있는 뭔가를 해야”
“사이영 상을 받았을 때보다 더 영광스럽다.”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수 존 스몰츠(44·사진1)가 2005년 ‘로베르토 클레멘테 상’을 받고 밝힌 소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