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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난 부끄럽다"…아프리카 먹여살려 칭송 받은 그의 후회 [안혜리의 인생]
지난 3월 4일 경기도 광교 한상기 박사 자택을 찾았다. [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우리는 아프리카를 모른다. 구호단체 모금 영상 속 기아·질병에 시달리는 아프리카 어린이의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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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지금 세계는 1차 대전 직후의 카오스 보는 듯
━ 전운 짙은 지구촌, 세계대전 일어날까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20세기 초 ‘전간기(戰間期)’로 불리는 시기가 있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부터 제2차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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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 포대로 가족 11명 먹고 산다" 난민에 희망 된 한국 쌀
1일(현지시간) 케냐 카쿠마 난민촌에서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이재정 민주당 의원이 한 초등학교에서 한국 정부가 지원한 쌀로 지은 밥을 배급하고 있다. 사진 WFP 동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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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물협정 탈퇴한 푸틴의 초청…아프리카 정상들 싸늘한 이유는
러시아가 아프리카 국가들과의 관계 강화를 위해 마련한 정상회담에 아프리카 정상 21명만 참석한다. 지난 2019년 1차 정상회담 때 45개국 정상이 참여한 것에 절반에도 못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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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세계 난민의 날’ 맞아 인도적지원 관심 촉구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6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전 세계 분쟁과 내전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난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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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은 난민, 원단은 구제"…졸리의 남다른 패션사업 출사표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올 가을 자신의 이름을 딴 인도주의적 패션 브랜드 '아틀리에 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적 배우이자 사회운동가 안젤리나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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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거기 그렇게 많았나? 수단 탈출로 알게 된 뜻밖 '중국몽' [채인택의 세계 속 중국]
[성남=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군벌 간 무력 충돌로 고립됐다가 우리 정부의 ‘프라미스(Promise)’ 작전을 통해 철수한 수단 교민들이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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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 내전으로 1900만명 굶주림 내몰려” WFP 지부장의 호소
지난해 1월 22일(현지시간) 마이클 던포드 유엔세계식량계획(WFP) 동아프리카 지역본부장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아다들 지역에 방문해 극심한 가뭄에 대해 듣고 있다. 사진 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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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박옥수 목사, 아프리카 4개국 대통령과 ‘마인드교육’ 논의
기쁜소식 강남교회 박옥수 목사의 아프리카 6개국 방문 성과와 의미 각국 정상 만나 인성교육 집중 토의 정부 차원의 도입·시행·지원 약속 청소년 문제 해결에 더 힘 보태기로 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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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 격화' 수단 교민 철수에 軍수송기 급파…美·英·佛도 구출작전
최근 군벌 간 유혈 충돌이 격화한 북아프리카 수단에서 한국 교민들을 안전지대로 이송하기 위해 정부가 군 수송기와 특수임무대를 급파했다. 미국·영국·프랑스·네덜란드·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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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바다 끔찍했다…미스 에티오피아의 ‘극한 탈출기’
셀라마윗 테클레이 ‘미스 에티오피아’도 고국의 비극을 피할 순 없었다. 셀라마윗 테클레이(사진)는 2015년 ‘미스 월드 에티오피아’를 거쳐 2017년 에티오피아 대표로 ‘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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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바다 건너지 말라" 에티오피아 뷰티퀸 죽음의 탈출기
에티오피아 내전을 피해 영국으로 망명간 셀라마윗 테클레이. 사진은 2019년 에티오피아 대표로 중국에서 열린 국제 미인대회에 출전했을 때 모습이다. [사진 페이스북] 국가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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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백신·식량 등 공적개발원조 확대로 한국도 세계에 기여해야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전 세계에서 생활 물가가 뛰면서 정치 문제로 비화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각종 원자재 수요가 치솟고, 여기에 더해 러시아의 우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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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째 인천공항서 먹고 자고…父참전국은 문 열어주지 않았다
“이건 국가 이미지하고도 연관있는 사안이에요.” 26일 오전 11시 40분 인천지법 법정. 박강균 재판장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갔다. 법정에선 에티오피아에서 온 남성에 대한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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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내전 상황 안정 ‘에티오피아’ 일부지역 여행경보 하향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최근 에티오피아 내 국가비상사태 해제 등 내전 상황이 다소 안정됨에 따라 15일 에티오피아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하향 조정했다. 앞서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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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도 맥심도 가격 인상.…“올해도 원두값 계속 오른다"
스타벅스가 8년 가까이 동결한 커피 가격을 결국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급등한 원두 가격을 비롯한 비용 상승 때문이다. 연합뉴스 스타벅스와 맥심을 필두로 커피 가격 인상 릴레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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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여행 욕먹고도 정신 못차린 英대학생…이번엔 남수단행
아프가니스탄에 이어 남수단 등 치안이 불안해 위험한 곳을 여행하며 소셜미디어(SNS)에 이 소식을 전한 영국인 대학생 마일스 로틀리지. [트위터 캡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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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사태는 선진국 탓…백신 불평등에 변이 쏟아졌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의 출현으로 세계가 다시 코로나19 공포에 사로잡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오미크론(Omicr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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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값도 뛰나…이상기후·물류대란에 원두가격 2배 급등
커피 주요 산지의 이상기후와 세계적 물류 대란이 겹치며 커피 원두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 이대로라면 내년 상반기 국내 커피 가격도 오를 수밖에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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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5살에 상상못할 끔찍한 짓" 에티오피아 대학살 절규
“5살 아이 살가죽이 벗겨져 죽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더 끔찍한 사례가 필요하다면 그 또한 말해주겠다. 어떤 증언이라도 할 테니 제발 관심을 가져달라.” 지난해 11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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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의 간호사' 그녀, 대학병원 그만두고 오지로 떠난 까닭
간호사 박지혜(32)씨의 일터는 사람들이 ‘전쟁터’라 부르는 곳이다.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라이베리아, 카메룬, 남수단…. ‘국경없는의사회(MSF)’ 소속 활동가인 그는 남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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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에티오피아 내전 격화, 美 체류 국민에 "그 나라를 떠나라"
에티오피아 정부가 티그라이 반군과의 내전이 확대되며 반군이 수도를 위협하자 2일(현지시각)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현역과 예비역 군인, 에티오피아 시민들이 3일 수도 아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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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부터 72살 노인까지 성폭행" 내전 1년, 지옥 변한 이 나라
“의심의 여지 없이 사태가 점점 악화하고 있다. 솔직히 지금의 상황은 우리도 경악스럽다.” 지난달 20일(현지시각)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라이의 주도(州都) 메켈레 공습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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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늑장대응 논란' WHO 사무총장, 단독후보로 연임 도전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로이터=연합뉴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단독 후보로 출마해 연임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