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해용의 시선] 75세 이상, 넷 중 한 명은 아직도 일한다
손해용 경제부장 경기도 부천시의 한 재가노인센터에서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황모(71, 인천시 남동구)씨. 그는 10여년 전 중소기업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않고 있다
-
[사설] 일자리 시장서 사라지는 40대…‘경제 허리’ 튼튼하게 해야
40대 취업자수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째 줄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13일 서울 시내의 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한 구직자가 구인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뉴스1
-
제조업 부진, 깊어진 40대 고용불안…취업자 9년째 감소세
지난 17일 오후 대구시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 달서구 중장년 취업박람회’에서 구직자들이 면접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때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
40대만 취업자 수가 인구 감소 폭 보다 더 감소…왜?
지난달 21일 서울 김포공항 항공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에서 참석자가 채용공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때 전 연령대 중 가장 많은 취업자 수를
-
[소년중앙]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일하고 싶은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것은
장애인 고용률 36.1%, 비정규직 67.3% ‘자립’ 꿈 실현할 좋은 일자리 어디에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 즈음에는 장애인 고용 문제가 화두로 떠오릅니다. 비장애인과
-
검문에 "NO" 외치던 외국인 추격전…잡고보니 수배자였다 [영상]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라이베리아 국적 20대 남성 A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10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불법 체류자에 벌금을 납부하지 않아 수배 대상자에 오른 것
-
근로 비중 역대 최대, 임금 격차 좀 줄었나요…1000만 여직원 ‘천만의 말씀’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며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다만 여성의 경제 활동이 활발해지는 것과 달리 남녀 임금 격차는 경제협력개발기구
-
여성 임금근로자 역대 최고…남녀 임금격차는 OECD 1위
박경민 기자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000만명에 육박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전체 임금근로자 중 여성의 비중도 역대 가장 높았다. 다만 여성의 경제 활동이 활발
-
혼인 줄자 이런 결과…30대男은 실업, 30대女는 취업 더 늘었다
혼인 감소가 노동시장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결혼을 안 한 남성은 고용시장을 이탈하고, 반대로 여성은 사회활동에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준홍 기자
-
[Editor’s Note] 확 바뀌는 경제 구조…걱정이 앞서는 이유
에디터 노트. 한국의 경제 구조가 확 바뀌고 있습니다. 한국 노동인구의 ‘허리’가 20년 만에 처음으로 40대에서 30대로 옮겨갔습니다. 여기에 선호하는 직업도 공무원에서 전문
-
여성 만혼·비혼 증가의 역설…30대 경제활동 역대 최고
━ 저출산이 빚은 슬픈 통계 지난 20여년간 전 연령층 중 가장 왕성한 경제활동을 보였던 40대가 지난해 처음으로 그 자리를 30대에게 내줬다. 비혼·만혼·저출산으로 육아
-
'경제 허리' 바뀌었다…30대 경제활동참가율, 40대 역전
지난해 11월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메쎄에서 열린 경기도 여성취업박람회 '경기여성 잡 페스타 2023'에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20
-
미국 뜨거운 고용 미스터리…“이민자 늘어도 구인난”
새해 미국 일자리의 ‘깜짝 증가’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불거진다. 좀처럼 식지 않는 미 고용 지표에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은 멀어지고, ‘일자리 미스터리(A Jobs Myst
-
"금리 인하 가능성, 땅에 묻어버렸다"…美 일자리 미스터리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미국의 한 도미노 레스토랑 근처에 구인 포스터가 걸려 있다. AP=연합뉴스 새해 미국 일자리의 ‘깜짝 증가’에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차 불거진다. 좀처럼
-
33세 '늦깎이 신입' 늘었다…취업 유예가 만든 비효율 사회 [유예사회 갇힌 한국]
경기도 안산시의 한 중소 기계·공구 제조업체는 최근 3년 사이 신입사원 모집 풍경이 바뀌었다. 합격한 사원들을 보면 과거엔 만 28세 이하 지원자가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엔 만 3
-
지난해 60세 이상 취업자 첫 600만명 돌파…고용률 역대 최고
10일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를 살펴보는 모습. 뉴스1 코로나19 엔데믹이 공식 선언됐던 지난해, 고용시장엔 훈풍이 불었다. 연간 취업자 수가
-
"미혼 인구 증가로 노동 공급 감소…女 참여↑, 男 참여↓"
지난달 서울 마포구 아현동 웨딩거리의 한 웨딩드레스 판매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미혼 인구 증가가 여성의 노동 시장 참여를 늘리고, 남성 참여는 줄이는 방
-
작년 고용, 여성으로 버텼다…늘어난 취업자 94%가 여성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20~40대 핵심 노동 연령층이 감소하는 상
-
작년 고용, 여성으로 버텼다…늘어난 취업자의 94%가 여성
지난해 증가한 취업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대 여성 취업자 수와 고용률이 모두 큰 폭으로 늘었다. 20~40대 핵심 노동 연령층이 감소하는 상
-
직장인 새해 소망 1위 ‘임금 인상’…10명 중 4명은 “괴롭힘 줄지 않을 것”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을 이용하는 직장인 및 시민들. 뉴스1 직장인 10명 중 8명 가까이가 내년 새해 소망으로 ‘임금 인상’을 꼽았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
-
대졸 취업률 69.6% ‘12년 사이 최고’…5명 중 1명 ‘1년 내 이직’
지난 10월 18일 오후 대구 수성알파시티 SW융합테크비즈센터(DNEX)에서 열린 '2023 청년굿잡 일자리 박람회'가 취업준비생들로 붐비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대학 졸업생 취
-
임금 격차 줄었지만…여성 시간당 임금, 남성의 70%
지난 8월 13일 서울 중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를 찾은 한 여성이 상담을 받고 있다. 뉴스1 여성·남성 근로자의 임금 차가 줄어들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
-
경기 위축에도…여성·노인·서비스가 고용 성장 이끌었다
지난 13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열린 ‘2023 마포구 노인 일자리 박람회’에서 어르신들이 빼곡히 모여 앉아 구직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연합뉴스] 올해 한국의 노동시장은 경기
-
올해 '여성·60대 이상'이 지탱한 노동시장…내년 고용률 전망은
지난달 부산 남구 대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PKNU 진로·취업박람회’. 송봉근 기자 올해 한국의 노동시장은 경기 부진에도 ‘여성’과 ‘60대 이상 고령층’이 지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