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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아들이 엄마 '권총 살해'…그 전에 母 남친 먼저 쐈다
지난 7월 5일 플로리다주 총격 현장에서 경찰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EPA=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한 14세 소년이 말다툼을 벌이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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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력도 정보력도 아니다” 서울대 보낸 엄마들의 비밀 ① 유료 전용
「 hello! Parents 특별기획 6부작 ‘그 엄마의 비밀’ ① 」 아이의 학습 고민은 생각보다 빨리 찾아온다. 만 2세 후반엔 ‘영어유치원이냐, 일반 유치원이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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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고졸 이중 벽 깼다…'김미영 팀장 잡는 김미영'
━ ‘여성 칼잡이 1호’ 김미영 금감원 부원장 김미영 부원장·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사들이 고객 보호를 지속가능한 성장의 원천으로 인식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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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빌 게이츠 자선? 허튼 수작"…그를 화나게한 공매도 사건
책표지 일론 머스크 월터 아이작슨 지음 안진환 옮김 21세기북스 "저는 전기차를 재창조했고, 지금은 사람들을 로켓선에 태워 화성으로 보내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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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음에서 돌아왔다"…주술사와 결혼하는 노르웨이 공주
마르타 루이세 노르웨이 공주와 약혼자 듀렉 베넷. AFP=연합뉴스 노르웨이 왕실의 장녀 마르타 루이세(51) 공주가 미국의 무속인이자 대체의학 사업가 듀렉 베렛(48)과 내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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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가 두개잖아, 샤넬 치워요” 다이애나의 슬픈 ‘디올 사랑’ 유료 전용
■ 브랜드로 본 세계는 「 우리가 먹고 놀고 사랑하고 일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의 프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글로벌 이슈와 국제 뉴스를 살펴봅니다. 신산업을 둘러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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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지코 노래가 그래요” 서지음이 뽑은 최고의 가사 유료 전용
마음에 심은 바람개비가 저절로 돌아가는 것(오마이걸 ‘윈디 데이’), 눈빛과 손길로 상대의 마음의 결을 읽는 것(레드벨벳 ‘LP’), 둘만의 기류를 타고 비행모드를 켜는 것(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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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초 나라’ 멕시코, 대선 우먼파워
멕시코 여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유력한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전 멕시코시티 시장(사진)과 야당 연합체 의 대선 후보로 확정된 소치틀 갈베스 상원의원(아래 사진). 가상 양자 대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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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만에 첫 女대통령?…"美보다 낫다" 말 나온 '마초국가'
내년 멕시코 대선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야당인 우파 연합은 이미 여성 후보를 추대했고, 좌파 성향의 여당 역시 여성 후보 선출이 유력한 상태다. 이로써 중남미 국가 중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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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힘내자! 병원 가자!” 청년 유품은 여친 메모였다 유료 전용
젊은 남자가 남동생의 죽음을 알려왔다. 방 한 칸, 현관 입구의 주방과 화장실. 현장은 흔히 의뢰받는 원룸이었다. 먹을 것이라곤 없는 집에 온통 술병이 가득했다. 아니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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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뒤 사망한 여성…경찰 "순찰차로 시장 인근 수색" 해명
경찰 로고. 연합뉴스 서울 강북구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가 경찰 신고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첫 신고 30여분 뒤 A씨 가족이 "수유시장 부근 원룸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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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받아먹었으면 치워라” 집주인에 시신 떠넘긴 여동생 유료 전용
유품정리사라는 일을 직업으로 시작했을 때, 내게 대단한 사명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 장례지도사 일을 하면서 고독사와 관련해 도움을 청해 온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기 시작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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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마·장애 극복하고 '육상황제 볼트' 후계자 꿈꾸는 라일스, 세계선수권 100m 우승
세계선수권 남자 100m 첫 우승을 차지한 뒤 '장풍 세리머니'를 펼치는 라일스. EPA=연합뉴스 우사인 볼트(37·자메이카·은퇴)를 이을 차세대 '육상 황제' 노아 라일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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녜화링 모친 "제발 꽃·책 그만 사라" 인하이광에게 잔소리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86〉 대만대학 철학과 교수 시절 열강하는 인하이광. 학생들 외에 교수들, 특히 여교수들이 많이 청강했다. [사진 김명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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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하이엔드]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여행하고 요리한다"
지난해 3월 글로벌 패션 브랜드 구찌가 자신의 이름을 건 레스토랑을 이태원에 열자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이름은 ‘구찌 오스테리아 다 마시모 보투라 서울’. 레스토랑은 예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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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100년 산책] 정전 70년의 아픔…잊을 수 없는 6·25 때 평양 이야기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1950년 10월이었다. 3개월 동안 부산에서 피난 생활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왔다. 신촌 노고산은 전쟁터였음에도 우리 집과 두고 떠났던 가족 모두 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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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여성인 척 만나 동성 나체 촬영…1심 무죄 뒤집혔다 왜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 지난해 2월 10일 남성 A씨는 여성인 척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을 접속해 알게 된 남성 B씨에게 “나랑 내 남동생이랑 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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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 피해자 유족 "학생회장 했던 모범생, 싼 원룸 구하려다…"
지난 22일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 상가 골목에 전날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으로 숨진 20대 남성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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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골때녀에서 박은선까지
정영재 문화스포츠 에디터 ‘여자들이 데이트하면서 듣기 싫어하는 말? 첫째 남친의 군대 얘기, 둘째 축구 얘기. 최악은? 군대에서 축구한 얘기.’ 요즘에도 이런 농담이 유효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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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간호한 딸엔 한 푼도 안 줬다…엄마 유언의 배신, 방법은?
━ 유언장 vs 유류분 갈등 해법은 ■ 당신의 법정 「 오빠와 남동생은 병석의 엄마를 외면했습니다. 딸은 극진하게 돌봤고, 엄마도 늘 고마워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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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못 나왔을 거예요” 날 구해준 숙주와 테일러 유료 전용
내 삶의 따스한 봄, 나만 바라보는 소중한 존재, 숙주와 테일러. 집 안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것에 강력하게 반대하신 부모님으로 인해 반려견과 함께 살고 싶은 저의 소망은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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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도 CCTV 보고 놀란다…‘태백 개냥이’ 형제의 케미 유료 전용
강원도 태백에서 우애 좋은 냥이 둘(랑이·10살 수컷, 콘이·6살 수컷)과 살고 있는 집사 김보연입니다. 제가 이렇게 사연을 쓰게 된 이유는 척수염을 이겨내고 다시 걸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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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귀여운데...팔로워 17만 '난쟁이 고양이' 슬픈 사연
왜소증 앓는 18개월 고양이 피그는 소셜미디어에서 17만명에 달하는 '랜선 집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왜소증으로 성장이 멈춘 조그만 고양이가 소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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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생 주민번호 없이 산 60대, 소주 훔쳤다 신원 되찾은 사연
소주병. 사진 pixabay 일평생 주민등록번호도 없이 살아온 60대가 소주를 훔쳤다가 검찰의 도움으로 자신의 신원을 찾았다. 22일 수원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장윤태)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