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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물가 3.3%↑, 19개월만 최저치…한은 "연말 다시 높아질 듯"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3%를 기록하면서다. 2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상승률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식료품‧에너지 가격 변동을 제외해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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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중산층 재건하라"…취약계층만 주던 혜택 넓힌다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중산층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지시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이 집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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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월급이 통장을 스쳐가네” 고물가·금리에 실질소득 제자리
직장인 박주연(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650만원. 하지만 2020년 집을 마련하느라 끌어다 쓴 빚 때문에 실제 쓸 수 있는 돈은 늘 빠듯하다. 신용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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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금리 충격…1분기 실제소득 제자리 걸음, 빈부격차↑
지난 3월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 창구에서 시민들이 대출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직장인 박주연(41)씨의 지난달 월급 명세서에 찍힌 금액은 약 650만원. 하지만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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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헌법 수록 '원포인트 개헌', 정부·여당에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국회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5·18 민주화 운동의 헌법 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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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문'만 달았는데…대형마트 전기료 年 28억 아낀다
편의점 CU가 완전 밀폐형 냉장고를 시범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철에 앞서 전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사진 CU 16일부터 전기요금이 ㎾h(킬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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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전기·가스료 5% 인상…고민 끝 ‘베이비 스텝’
16일부터 전기요금이 ㎾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기·가스 요금을 합쳐 월평균 7400원가량 더 내게 된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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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겁나요" 전기요금 8원 인상, 그들에겐 폭탄 된다
“지난 1월 인상 때는 비수기였는데도 한 달 전기요금 부담이 30만~50만원이나 늘었어요. 이번에도 비슷하게 오른다면 시간당 1200원인 현 이용료로는 도저히 버티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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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두 자릿수" 외쳤는데…여당에 휘둘린 전기료 8원 인상
14일 서울 한 건물 에어컨 실외기. 연합뉴스 16일부터 전기요금이 ㎾h당 8원, 가스요금은 MJ당 1.04원 오른다.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기·가스요금을 합쳐 월평균 7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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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구 전기료 월 3000원, 가스요금 4400원 더 낸다
16일부터 전기요금은 ㎾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MJ(메가줄)당 1.04원 오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이러한 내용의 2분기 전기·가스료 조정안을 발표했다. 당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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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전기요금 인상 결정…4인가구 월 평균 2440원 더 낸다
정부와 여당은 오는 15일 오전 당정협의회를 열어 2분기(4~6월) 전기요금·가스요금 인상을 결정한다. 전기요금의 경우 인상 폭은 ㎾h(킬로와트시)당 7~8원이 될 전망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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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尹 1년 여당 내분, 태도 논란에 발목…파업 대응, 안보로 반전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국정 지지율 분석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 지지율에 일부 상승이 나타났다. 최근 한·일 정상회담이 반영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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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가스공, 오늘 자구책 발표…이창양 “한전공대 출연 계획 재검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법안 통과에 대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올해 2분기 전기·가스요금 인상 결정이 4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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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결정 지연 속 가스공 미수금 12조, 한전도 5조 적자 예고
10일 서울 용산구 주택가에 설치된 전기계량기 앞으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뉴스1 '정치 요금'으로 변질된 전기·가스 요금 인상 결정이 40일 넘게 표류하고 있다. 그러는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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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년 여당 내분, 태도 논란에 발목…파업 대응, 안보로 반전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윤 대통령 취임 1주년 국정 지지율 분석 김성탁 논설위원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국정운영 지지율에 일부 상승이 나타났다. 최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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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지급 ‘등유·LPG 난방비 쿠폰’ 사용기한 6월→12월 연장
서울 시내 한 가정집 앞에서 이동주유업체 관계자가 기름 탱크에 등유를 주입하기 위해 호스를 끌고 있다. 뉴시스 난방비 카드와 쿠폰 잔액의 사용 기한이 당초 올해 6월에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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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연1.4%씩 줄어도 변수 큰 천연가스…수입 다변화, LPF 활용 힘쓴다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공급 리스크를 안고 있는 천연가스의 국내 수요가 올해부터 2036년까지 연평균 1.38% 하락할 것이라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망했다. 27일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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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2035] 긴급의 시대
박태인 정치부 기자 폭락과 폭등에만 민감히 반응해서일까. 종말과 붕괴라는 섬뜩한 단어가 국회 토론회서 나오고 국무총리의 긴급지시가 쏟아져도 모두가 어제와 똑같은 일상을 반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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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정책, 총선에 휘청…유류세·전기·가스료 줄줄이 정상화 지연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경제정책이 벌써부터 정무적 판단에 휘둘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유류세의 단계적 정상화를 시작하지 못했고, 2분기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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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새 온천공 뚫었다…신혼여행 1번지 '와이키키' 부활하나
1980년대 신혼여행지로 인기를 누린 부곡하와이. [사진 창녕군] ━ '왕의 온천' 수안보 7년 만에 새 온천공 뚫어 1980년대까지 국내 신혼여행 1번지로 명성을 누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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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에 예타완화, 전기·가스료까지…경제정책, '정치'에 휘청
내년 총선을 앞두고 주요 경제정책이 벌써부터 정무적 판단에 휘둘린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수 펑크’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유류세의 단계적 정상화를 시작하지 못했고, 2분기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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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미쉐린 셰프도 극찬…아침밥 먹으러 가는 제주도 숙소 [쿠킹]
‘밥 먹으러 가는 숙소’, 제주도 동문시장 인근에 자리한 B&B ‘이꼬이앤스테이’를 부르는 말이다. 이곳의 주인, 정지원 셰프는 매일 새벽 솥밥을 짓고 제주도의 제철 식재료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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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상승률, 두달 연속 4%대…금리동결 무게
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4%대를 유지했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6(2020=100)으로 1년 전보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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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창립 22주년 기념 봉사의 날 시행
한국남부발전은 탄소중립 실천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상생 경영 실천을 위한 전사 봉사활동을 실시해 뜻깊은 회사창립일을 축하했다. 남부발전은 3일 창립 제22주년을 기념해 이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