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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이 땅 사게 도와줘라” 뇌과학자가 본 ‘미래 리더’ 유료 전용
사회는 점점 예측이 불가능해질 겁니다. 변화의 속도와 양상, 모든 측면에서요. 빠르게 적응하는 뇌만이 살아남을 거예요. 다양한 환경에 노출해 적응하는 뇌를 만들어야 해요.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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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꽃의 일생 外
꽃의 일생 꽃의 일생(양성우 지음, 일송북)=1975년 저항시 ‘겨울공화국’을 발표해 유신에 맞섰던 시인의 열여덟 번째 신작 시집. 110편을 묶었다. ‘우연히 내게 온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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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로봇에 애착 갖는 아이, 사회성 발달에 득 될까 독 될까
━ [천근아의 세상 속 아이들] 〈14〉 AI시대 아이와 로봇 AI시대 아이와 로봇 “데이비드는 11살입니다. 이 아이의 몸무게는 60파운드입니다. 이 아이의 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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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대화를 위해선 이것이 필요" '지대넓얕' 채사장이 말하는 진짜 지식 유료 전용
많이 안다고 좋은 게 아닙니다. 어려운 걸 아는 게 핵심도 아니고요, 좁고 깊은 전문 지식보다는 넓고 얕은 지식, 바로 교양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여기, 보통 사람들의 지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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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하루 세 호흡만 제대로 쉬어도… 명상은 자신에 대한 빅데이터 쌓는 것"
시작은 지난해 여름의 작은 모임이었다. 마음챙김 명상 앱 ‘마보’를 운영하는 유정은 대표는 실리콘밸리 기반의 명상 컨퍼런스 ‘위즈덤 2.0’에 대해 강연하고 있었다.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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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신 없어 보이콧 하나"대한민국은 청와대 공화국"…김형오 전 의장의 쓴소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27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한 쓴소리가 정치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국회에서 자신 없고 여당에 (실력이) 달리니 국회 보이콧하는 것 아닌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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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 2035] 나를 알기에 늦은 때는 없다
김경희 정치팀 기자 “나 요새 심리상담 받고 있어.” 친구의 한마디에 걱정이 앞섰다. 원래 성격이 밝은 편이었는데 우울증이라도 생긴 건가, 자살 충동이 들 정도인 거면 어떡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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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괴짜들은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멍청함에 올인했다
2008년 9월 ‘미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 시장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을 잃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이 위기를 맞았다.‘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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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영적인 성숙에 대하여
혜민스님며칠 전 서울 조계사 앞을 지나다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을 한 큰 등이 눈에 띄었다. 성탄절을 앞두고 천주교·기독교 성직자 분들과 함께 조계사 스님들이 트리에 점등을 했다는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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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베스는 낡았다? 그 속의 인간 욕망·심리 … 지금도 변함 없어요”
전 세계 어딘가에서 하루도 빠짐없이 공연된다는 셰익스피어(1564~1616)지만, 올해는 탄생 450주년인 만큼 더욱 자주 ‘그분’을 만나게 됐다. 국립극단도 봄마당 3부작을 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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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도 가도 시뻘건 모래밭 식량이 바닥 난 순간 거대한 무지개가 떴다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29일간 내가 만난 그레이트 빅토리아는 그냥 ‘모래 바다’가 아니었다. 지독했다. 추위와 더위, 폭우, 서리…. 몇 시간 쉬지 않고 얼굴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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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나들이 5 │ 우포늪
솔직히 인정하자. 창녕은 몰라도 우포늪은 안다. 가본 적 없어도 우포늪은 안다.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몰라도, 습지와 호수를 구별하지 못해도 우리는 우포늪 하면 자연히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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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개인적·사회적 노력 병행해야
관련기사 내 롤모델은 '주변 어른'가장 많아 나에게 50은 ***다 몸과 마음이 분열한다, 하지만 난 더 자유롭다 지금 당신은 35세, 긍정적 착각을 하라 여자 50세,축제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