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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미완성 조립품?…남편을 자기 식으로 길들이려는 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2·끝)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은 미완성 조립품으로 나에게 왔다 남편은 미완성 조립 상태로 나와 결혼했다.그런 남편을 내 방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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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술 취해 늦게 귀가한 남편에게 딸 “누구세요? 아저씨”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1) [일러스트 강인춘] 갑자기 변한 아내의 존댓말 “누구세요? 아저씨,집 잘못 찾아온 것 같은데요.” 자정이 가까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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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이 미웠다 예뻤다…갈대 같은 아내의 마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50)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은 왜 미웠다 예뻤다 할까? 남편은 아침밥 먹기 전까지는 기분이 룰루랄라였다.그런 남편이 밥숟가락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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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설거지 못한다고 꾸짖는 아내에 베란다로 나간 남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9) [일러스트 강인춘] “어머머? 아휴~!아무리 남자라도 그렇지이걸 설거지라고 해놓고 폼 잡는 거야?여기 좀 봐. 닦아놓은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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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부부 사이 스트레스 날려버리는 ‘토닥토닥’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8) [일러스트 강인춘] 부부의 '토닥토닥' 싸움은 사랑의 활력소다 오매~ 김서방!깍지에미랑 토닥토닥 싸웠다고라?그려~, 그려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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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빠는 요즘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 왜 자주 부를까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7) [일러스트 강인춘] 가을 타는 아빠 ♬ 가을엔~ 가을엔~ 떠나지 말아요낙엽 지면 서러움이 더해요차라리 차라리 햐얀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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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내가 무서워서?…남편은 아부형이라야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6) [일러스트 강인춘] 나는 아내에게 아부형 남편이다 “당신은 나 없이 하루도 못 살잖아! 내 말이 맞지?”아내는 킥킥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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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자는 옹기, 여자는 본차이나?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5) [일러스트 강인춘] 여우 본성을 드러내는 아내 자기야! 있잖아~.흙으로 빚어 구운 토기를 뭐라고 부르는지 알아?바로 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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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안아주는 남편에 의심 눈초리 보내는 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4)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은 가끔 엉큼한데가 있다 나도 안다.이 남자가 또 무슨 짓을 저지르고나한테 들킬까 봐 요따위 짓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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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꾀보 엄마가 시어머니께 동태찌게 조리법 묻는 이유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3) [일러스트 강인춘] ‘고부갈등’ 치료제 “동태는 지느러미, 그리고 아가미와 내장을 떼어낸 뒤흐르는 물에 깨끗이 손질해서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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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솔선해 아침 설거지하는 남편…가정의 평화 위해?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2) [일러스트 강인춘] 엄마, 나 이런 남자와 살아요 휴일 아침이다.늦은 아침밥을 먹고 난 후의 일이다.남편은 식탁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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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내 음식 비위 맞춰줄 줄 알아야 눈치 빠른 남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1) [일러스트 강인춘] 아빠는 왜 엄마 눈치를 보지 않을까? “깍지야! 너는 오늘 엄마가 만든 계란찜이 맛있다고 생각하니?”“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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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세상 남자들 다 거기서 거기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40)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 흉보려다 꾸지람들은 딸 써글년, 또 머땀시 즈그 서방 트집을 잡는 거여?여편네는 지아비를 귀하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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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침 밥 꼬박꼬박 챙기는 남편, 그게 불만인 아내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9) [일러스트 강인춘] 아침밥 찾아 먹는 남편 촌스러워 365일 하루도 빼놓지 않고 아침밥 꼭꼭 챙겨 먹고 출근하는 남자.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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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추석에 못 내려가”아들과 엄마 통화에 섭섭한 아버지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8) 강인춘(38) 엄마! 이번 추석엔 시골에 못내려가요. 엄마! 죄송해요. 추석인데도 시골에 못 내려가서... 똘지에미랑 나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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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설거지 잘못했다고 남편 야단치는 며느리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7) [일러스트 강인춘] 설거지 잘못했다고 남편 야단치는 며느리 “여보! 이 그릇 좀 보라니까. 미끈미끈한 세제가 씻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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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앞치마 입혀 놓으면 아들보다 사위가 더 예쁜 이유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6) [일러스트 강인춘] 앞치마 입은 아들과 사위 누가 더 예쁠까? 오메~! 참말로 요사시러운 질문을 하는구먼 그려.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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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이란…집에 안 들어오면 궁금하고 집에 들어오면 답답하고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5) [일러스트 강인춘] 심성 고운 아내 만들기, 남편 하기 나름이여! 아들! 집안에 먼일이 있는 거여? 긍께, 똘지 에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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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라면, 여자보다 남자가 끓여야 더 맛있는 이유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4) [일러스트 강인춘] 남편이 끓여주는 라면이 더 맛있어 대부분의 여자는 말한다. 라면은 여자보다 남자가 끓여주는 게 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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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남편 가슴 속엔 내가 있다?없다?”의심하는 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3) [일러스트 강인춘] 나는 남편 가슴속에 있다? 없다? 아무것도 아닌 일로 남편과 살짝 다퉜다. 도대체 저 남자 가슴속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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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며느리 감싸는 척 하면서 아들 편드는 시어머니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2) [일러스트 강인춘] 은근 슬쩍 아들 편드는 시어머니 아들! 니가 멀 을마나 잘못혔길래 저리 착한 메눌아그가 아침부터 소락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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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깍지 “엄마, 아빠가 그렇게 싫으면 왜 결혼했어?”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1) [일러스트 강인춘] “어유~ 얄미워 죽겠어.” “밥 먹는 모습도 꼴 보기 싫어.” “실실 웃어넘기는 모습은 더 싫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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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간밤 싸웠는데…변덕스런 딸에 어이없어 하는 사위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30) [일러스트 강인춘] 내 가슴속에는 수많은 내가 살고 있다 - 간드러지게 웃는 나 - 심통스러운 나 - 질투로 꽉 차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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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오후 6시 칼퇴근…’땡돌이’ 남편이 숨막힌다는 딸
━ [더,오래] 강인춘의 깍지외할미(29) [일러스트 강인춘] 오후 6시 정각. 회사에서 집으로 직행하는 남편의 ‘칼퇴근’은 1분 1초도 지체가 없다. 그런 남편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