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악산·차박 내달 개봉, 여름 공포물 공식 깼다
9월 극장가에 소름주의보가 내렸다. 신인 감독 6인의 ‘신체모음.zip’(사진)을 비롯해 한국 공포영화가 잇따라 개봉한다. 사진 싸이더스 악귀에 씐 듯한 몽유병 증세가 첫 아이를
-
괴담·신체절단·몽유병…여름 공포 공식 깬 9월 '소름주의보'
영화 '잠'.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악귀에 씐 듯한 몽유병 증세가 첫 아이를 얻은 신혼부부의 가정을 서서히 잠식한다(‘잠’). 외딴 산장을 찾은 산악바이크 동호회는 수십년 전 사
-
[신간] 땅속의 용이 울 때
━ 책 소개 “회고 속에 묻어두지 마시라. 이어령은 현재진행형이다” 오늘의 시점에서 재창조되는 한국의 흙과 바람의 이야기! 《땅속의 용이 울 때》는 도시적인
-
[더오래]'옥공예' 47년 외길인생…서울시 오래가게 가원공방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88) 1910년 파리의 패션 거리 캉봉가에 작은 가게가 문을 열었다. 오픈 초기에 가게에 진열되었던 수수하고 심플한 모자
-
[더오래]브릭 부품이 움직이네…자동차로 변신하는 로봇
━ [더,오래] 장현기의 헬로우! 브릭(19) 수많은 브릭 아트 종류 중에서 자동차와 더불어 손에 꼽힐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분야는 단연 로봇입니다. 아마도 브릭
-
[더오래]레고 브릭으로 실제 작동하는 자동차도 만든다
━ [더,오래] 장현기의 헬로우! 브릭(18) 브릭 아트는 다른 예술 분야와 마찬가지로 명확히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그 종류가 매우 방대합니다. 아주 작은 최소 단위 브릭
-
[라이프 트렌드] 신분증 없어 출국 못 탔어요? 손바닥 펴니 비행기 탑승 OK
20대 남성이 김포공항 국내선 3층 바이오 정보 신분 확인 탑승구에서 정맥 인식으로 출입 허가를 확인받고 있다. 생체 인식 기술의 진화 주민등록증 대신 눈동자와 손바닥을 내고,
-
[소년중앙] 기획·시나리오·디자인·음악·특수효과·홍보…게임 회사 가보니 할 일 많네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게임을 만드는 다양한 직업들을 체험했다. 왼쪽부터 마이크를 잡은 손채은 학생기자, 노트북 앞에 앉은 주은성 학생기자, VR(가상현실) 게임 중인 방승태 학생모델
-
공예, 일상 속으로
분식집에서 간단한 먹거리를 주문한 두 젊은이가 깜짝 놀랍니다. 흔히 보던 스테인리스 주발과 접시가 아니라 한지 매트 위에 멋진 도자 냄비가 근사한 대나무 수저와 함께 차려져 나왔
-
[레드스푼 5] 삼겹살 1위는 고기도 손맛도 '두툼 고소' 제주산
최근엔 껍질이 붙어 있는 오겹살이 인기다. 오겹살은 물이 좋은 제주도에서 돼지고기를 먹던 방식으로 멜젓(멸치젓)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난다. 사진은 근(600g) 단위로 제주돼지
-
"왜 이 힘든 일을 … 그런데 이 뿌듯한 기분은 뭐지?"
목공방을 찾아 가구를 직접 만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힘들지만 뿌듯하다” 고 입을 모은다. 나무를 재단하기 전 펜으로 도면을 그리는 모습. “너무 힘들어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
[책과 지식] 세 사람이 우기면 없는 호랑이도 생긴다는데 …
고전이 된 삶 이나미 리쓰코 지음 김태완 편역, 메멘토 540쪽, 2만5000원 원저는 ‘중국문장가 열전’이다. 고전 『사기』의 사마천부터 지식인을 풍자한 『유림외사』를 지은 청(
-
[부고] 이운형씨(세아그룹 회장)별세 外
▶이운형씨(세아그룹 회장)별세, 박의숙씨(세아네트웍스 사장)남편상, 이태성씨(세아홀딩스 이사)부친상=10일 오후 1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6시, 3410-6917 ▶이
-
[사랑방] 행사 外
◆행사 ▶박맹호 민음사 회장과 박상희 비룡소 사장은 27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비룡소 그림동화’ 시리즈 판매 수익금 일부인 1000만원을 희귀 난치병 환아 치료비로 전달했다.
-
[현장 엿보기] 이벤트 벌이는 분양업체들
경남 김해시 장유택지개발지구내 대우건설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는 18일부터 36~50평형 4백81가구의 아파트 청약 접수를 하기에 앞서 지난달 28일 문을 열었다. 이곳에선 매일
-
TV프로 경찰관묘사 사실달라 위상실추
경찰이 힘들고 어렵게 범인을 검거한 내용이 뉴스에 수차례 방송되어도 인기드라마나 기획물에서 경찰의 이미지를 구기는 내용이방영되면 경찰의 이미지 개선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듯한 느낌을
-
대상에 김종원씨의 『심불』
한국수채화 협희 (회장 박영성)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종원씨(전북이리)의 『심불』 이 차지했다. 문예진흥원장 상은 김재학(정막) ,한국미협이사장 상은 인화영 (초기의 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