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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기다리다 졸아" 대낮에 음주운전한 전북도 5급 공무원
경찰관들이 지난해 11월 18일 서울 동대문구 한 도로에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하고 있다. 본 기사와는 관련 없음. 뉴스1 ━ 檢, 벌금 800만원 약식기소…두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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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안끝났는데 벌써 2배" 1900만원 난방비 폭탄 맞은 농가 [르포]
국내 최대 딸기 주산지인 충남 논산의 한 딸기 재배농장에서 지난달 농민들이 국산 딸기 ‘설향’을 수확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겨울 안 끝났는데 난방비 벌써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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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외서 北공작원 만났다"…전북민중행동 대표 檢기소
2020년 4월 15일 전북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전북민중행동이 주관하는 세월호 8주기 추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전북민중행동 하연호 공동상임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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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오르자 기부액 늘린 ‘임실 천사’
해마다 수억원을 기부해 온 전북 임실군 삼계면 ‘얼굴 없는 천사’가 올해도 4억원 넘는 거액을 기부했다. 임실군은 31일 “2021년부터 매년 4억원 안팎을 내놓은 기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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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韓여성 성폭행' 부인한 미군...경찰, 휴대폰 포렌식 착수
한미 공군이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한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 훈련에 참가한 미군 F-35B 편대가 군산기지에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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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에 액수 늘려"…3년간 12억5000만원 기부한 임실 '얼굴 없는 천사'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이 99.4도를 나타내고 있다. 연합뉴스 ━ "아버지가 삼계면 출신"…올해도 4억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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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제이홉 동참, 노르웨이산 고등어 답례품도...고향사랑기부제 한달 명암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토트넘). 지난해 5월 23일 본인 인스타그램 캡처. 손흥민은 고향 강원도 춘천시에 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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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 신도림역 4000명 중 '노마스크' 0명
“썼다 벗는 것도 귀찮고 사람으로 붐비는 역 승강장이라면 감염 위험이 있어서요.” 30일 오전 7시50분쯤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만난 직장인 정현식(51)씨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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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원, 출판진흥원 '올해의 그림책 대상' 만든다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안데르센상 수상자로 한국의 이수지 작가가 발표된 지난해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모습. [연합뉴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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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사립대 줄줄이 등록금 동결…대학원은 소폭 인상
정부가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기준으로 대학의 ‘등록금 인상 가이드라인’을 정했지만, 지방 국립대에 이어 사립대들도 동결 흐름에 동참하는 분위기다. 대전대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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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발자국따라 걸어볼까...1억년전 신비의 군산 '62㎝ 웅덩이' [르포]
지난 17일 전북 군산시 산북동 '공룡·익룡 발자국 화석 산지'. 오는 31일 개방을 앞두고 군산시 문화예술과 소속 김영중 주무관이 보호각 내 공룡 발자국을 가리키고 있다.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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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BTS 제이홉 어쩌나"…지자체 울린 기재부 황당 실수
지난해 12월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후반 동점 상황에서 손흥민이 팬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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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육감 관사 6곳 남아...경기 관사는 '24억짜리 회의실' [공관 대수술, 그 후]
경기도 수원시 광교신도시 고급 주택가에 있는 경기교육감 관사. 이재정 전 경기교육감이 재임하던 2017년 12월 신축됐다. 이 전 교육감이 퇴임한 이후로는 관사로 사용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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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도 쓴 '제주 청와대' 변신…年17만 찾는 어린이 도서관 됐다 [공관 대수술, 그 후]
지난달 28일 제주시 연동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1984년 대통령 지방 공관으로 지었다가 1996년 대통령 경호 시설 해제 후 2014년까지 제주지사 관사로 사용됐다. 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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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사 관사, 전시관 변신...울산시장 관사터엔 행복주택 [공관 대수술, 그 후]
━ 공관 대수술, 그 후 과거 대통령 숙소로 쓰던 공관이 2017년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으로 변신했다. 최충일 기자 지난달 28일 오전 제주시 연동 ‘제주꿈바당어린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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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가구 1년 쓸 태양광 갖춘 새만금 “전기 없어 공장 못돌려?”
300㎿ 규모의 전북 군산시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 단지. 지난해까지 1·2·3 구역 모두 완공돼 현재 상업 운전 중이다. [사진 새만금개발청] “내년 상반기 전력 공급이 끊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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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공무원에 조카사위 채용한 익산시의장 "지원조차 몰랐다"
2020년 11월 19일 당시 박병석 울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울산시의원들이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손팻말을 들고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지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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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잔뜩 지은 새만금…정작 입주기업에 대줄 전기는 없다?
전북 군산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사진 새만금개발청 ━ A사 “공장 멈추면 6개월간 1400억 손실” “내년 상반기 전력 공급이 끊겨 공장이 멈추면 6개월간 1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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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자치, 제주 아니었어? 벌써 절반인 8곳 경쟁…이게 뭔일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하부 정류장 부지에서 바라본 설악산. 사진 강원 양양군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강원의 40년 숙원사업이다. 오색약수터 인근~끝청봉 간 3492m 길이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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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 과자 주렁주렁…용돈 털어 선물한 '초등생 산타'
지난달 31일 오후 전북 전주시 효자동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벽면에 초코바·젤리 등 과자가 담긴 봉지 60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해당 아파트 라인 7층에 사는 우전초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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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만에 뒤바뀐 전교회장, 교사는 자해…초등학교서 무슨 일이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 전교회장 선거 결과가 5일 만에 뒤바뀌어 논란이다. 사진 해당 학교 전북 군산의 한 초등학교 전교 회장 선거 결과가 뒤바뀌어 논란이다. 선거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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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책 209권 읽은 '다독왕'…독서노트 전시하는 동네책방
'다독왕'이라 불리는 김동옥(54·왼쪽)씨가 최근 전주시 금암동 동네책방 '잘 익은 언어들'에서 이지선(48) 책방 대표와 함께 책을 소개하고 있다. 김씨는 이달 말까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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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행장 배출? 택시기사도 몰라"...다시 '전주여상' 돌아갈래
문병원 교장 등 전주상업정보고(옛 전주여상) 관계자와 총동창회 임원 등이 지난해 8월 10일 전북교육청에서 서거석 교육감을 만나 '전주여상'으로 교명을 변경해 달라고 요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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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옥정호·반려동물 천국 임실 ‘1000만 관광시대’ 연다
━ 2023 지자체장에게 듣는다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치즈테마파크·성수산 등 주요 거점을 체류형 관광지로 개발할 계획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임실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