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랑GO] 질풍노도의 시기, 아이 마음 보듬으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
"김선호, 전여친 폭로에 대응 않고 모든걸 포기하려 했다"
김선호 전 여자친구에 대한 낙태 종용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김선호에 대한 여론이 반전되고 있는 분위기다. 전 여자친구 A씨가 기존에 했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취지의
-
김선호 "책임질게, 결혼하자"…2주만에 공개된 반전 카톡
배우 김선호. [사진 솔트엔터테인먼트] 전 여자친구 A씨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A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가 공개됐다. A씨의 주장과는 확연히 다
-
"김선호 낙태종용 안했다" 수술때 병원 동행했다는 지인 반박
[김선호 인스타그램 캡처] '사생활 의혹'으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 종용을 하지 않았고, 서로 합의해 낙태한 것이란 지인들의 주장이 나왔다. 26일
-
“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
미니 투어서 71승…생계형 골퍼 서니 김
서니 김. [마이너리그 투어 인스타그램] 프로골프 미니투어는 ‘돈 놓고 돈 먹기’다. 참가자한테 돈을 거둬 경비를 제하고 상금으로 나눠준다. 200달러를 내면 우승 상금이 100
-
'돈 놓고 돈 먹기' 미니 투어서 71승 기록한 교포 서니 김
서니 김. [서니 김 제공] 미니투어는 돈 놓고 돈 먹기다. 참가자들의 돈을 거둬 경비를 제하고 상금을 준다. 200달러를 내면 우승 상금이 1000달러다. 우승상금 1만 달러짜
-
빨라진 사춘기 ‘안드로메다’에서 온 초등 자녀와 소통하는 법
━ [어른들은 몰라요➂] 부모의 부정적 감정이 섞인 말은 자녀를 힘들게 한다. [사진 pixabay] “엄마도 만날 스마트폰 보고 있잖아. 왜 나는 게임하면 안 되는데?”
-
[바둑] 차 경적 대신 돌 놓는 소리 … 100대 1000 ‘광화문 수담’
‘2015 서울 차 없는 날 바둑행사’가 20일 오전 서울 세종로공원과 세종문화회관 주변에서 열렸다. ‘100대(對) 1000 지도 다면기(多面棋)’ 행사에 참가한 프로기사와 시민
-
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
초1·2 통합 교과 시작 … 수학을 이야기로 알아갑니다
올해부터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1·2학년의 교과서가 달라진다. 학생들은 국어·수학·통합 교과를 배우게 되는데, 통합 교과는 기존 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바른
-
생각N논리
소에 이어 돼지 사육 농가가 축사를 떠나 아스팔트 위로 나왔다. 돼지고기값이 떨어질 판인데 왜 무관세 삼겹살 수입기간을 늘리느냐며 항의하면서다. 지난해 삼겹살값은 쇠고기 뺨칠 만
-
[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중2-2 국어(지학사) Ⅴ. 우리가 사는 세상 (2) 세상을 비추는 거울, 신문 기사
신문 기사는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시시콜콜한 일들이 모두 실리는 건 아니죠. 교과서에는 신문에 실린 사건들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신문 기사의 종
-
[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주제 학습
심미향 NIE 연구위원이 “신문마다 같은 사안이라도 시각 차이가 있다”며 다양한 신문의 1면 기사를 보여주고 있다. [최명헌 기자] 겨울방학엔 부모와 자녀가 한자리에 모일 시간이
-
46용사 떠나보내며 … 가족친지들의 이별사
46명의 천안함 용사들은 우리의 아들이자 남편이었고 친구였으며, 아빠였다.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그들에게 가족과 친구들이 마지막 말을 남겼다. 모두가 그들을 자랑스러워했다. 특별
-
산화한 46인의 꿈과 삶
772호 천안함의 마지막을 지켰던 이들의 이름을 다시 불러본다. 마흔여섯 승조원들의 목숨은 백령도 앞바다 속으로 사라졌다. 그러나 사랑하는 가족과 조국을 지키다 세상을 떠난 이들의
-
[week&CoverStory] 고쳐 부르는 클레멘타인의 노래
아버지는 어부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물고기를 보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어부다. 10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시력을 잃으셨다. 암흑 속에 갇힌 아버지에게 바다는 유일한 빛이었다
-
[week& cover story] 궁녀들의 연말파티… 추억을 요리하다
"어머, 너무 예쁘다. 장금이 같아." "난 최고 상궁 옷이야. 알지? 초록색." "아이고, 난 앞치마 끈이 모자라는데 자기는 허리에 한번 돌려 감고도 남네." 왁자지껄한 이 여인
-
입선
살아서 돌아오니 낯 들 수가 없었다 엄마는 몸져 누워 일어날줄 몰랐다 신음을 안으로 삼켜 벙어리로 살았다 삭풍이 매섭던 날 엄마를 묻었다 동트기 전 고향 떠나 떠돌며 살았다 가슴에
-
정신병아들 살해 암매장 부모 영장
【예산=박상하기자】 충남 예산경찰서는 2일 정신질환을 앓는 외아들을 사랑방에 묶어놓고 연탄불을 피워 질식,숨지게 한뒤 집 근처에 웅덩이를 파고 암매장한 신현직씨(52·농업·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