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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낭인 김종진의 종착역 ‘웨스트레이크’ 스피커
━ 명사들이 사랑한 오디오 세계 최고 수준의 시스템을 갖춘 LATS 돌비 애트모스 스튜디오에서 차기 앨범을 작업 중인 김종진. 그는 지금 ‘세계 최초의 극장 음악 감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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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빠 부대 원조"…70년대 풍미한 가수 홍민, 76세로 별세
가수 홍민. 연합뉴스 '고별' '석별' 등의 히트곡으로 1970년대 인기를 끈 가수 홍민이 대장암 투병 끝에 76세의 나이로 2일 별세했다. 1947년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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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봄비' 박인수, 월셋방서 투병…"기초수급비로 연명 중"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1971년 발표돼 큰 인기를 모은 한국 첫 솔(soul)의 대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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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400여 명, 코로나 견디게 해준 ‘백신’이었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3·끝〉 연재를 마치며 인물 사진 액자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조영남씨 자택 안방 벽. 조씨의 평생 인연을 보여주는 인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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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시 ‘향수’ 애창곡 만든 큰 업적, 꿈엔들 잊힐리야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39〉이동원 추모음악회 지난 22일 서울 청담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가수 이동원 추모음악회 무대에 오른 조영남씨. 암 투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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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 각종 공모전에서 두각 나타내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시각&실내디자인학과 실내디자인전공 학생들이 각종 실내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사)실내디자인학회에서 주관, 주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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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가수 이동원 추모 공연…“치료비 모으려 준비했는데…”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지난 14일 지병으로 타개한 가수 이동원(향년 70세)씨의 히트곡 ‘향수’의 마지막 소절이다. 고인이 된 그가 노래를 읊조리며 이승의 인연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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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의 시 '향수' 노래로 부른 가수 이동원 별세
가수 이동원의 젊은 시절. 중앙포토 ‘넓은 벌 동쪽 끝으로/옛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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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식장엔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틀어달라
배우 최은희. 은막의 큰 별이 졌다. 16일 92세로 별세한 배우 최은희씨는 1960년대를 전후로 한국 영화 황금기 스크린을 누빈 톱스타였다. 이와 동시에 한반도 분단 상황을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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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생애 마지막 인터뷰 "납치 명령한 김정일도···"
최은희씨는 소녀 같았다. 장난기가 있었다. ’옛 추억을 꺼내니 절로 신이 나요. 30대로 보이게 찍어주세요. 안되겠죠. 하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 ‘세기의 배우’ 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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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저격 이후
깊어가는 가을밤, 문득 어머님이 좋아하셨던 노래 ‘바보처럼 살았군요’가 듣고 싶어져 유투브를 찾았습니다. 가수 김도향의 진득한 목소리도 애절하거니와 지난해 슈퍼스타K에서 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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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강영호의 Who are you?] “난 좀 바보처럼 살았어요” 고개 숙인 ‘무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비정치적 콘셉트의 사진 작업에 김무성 의원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첫 모델이 돼 주었다. 알고 보니 그는 무슨 일이든 일단 자신의 패를 까고 시작하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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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급속충전 전지·신개념 금속…삼성이 점 찍은 미래기술
삼성은 2016년도 미래기술육성사업 ‘지정테마 지원 과제’로 스마트 기기를 위한 인공지능, 급속충전 전지, 기능성 외장소재 등 3개 분야에서 1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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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재 사진전문기자의 ‘뒷담화’] 최은희와 수선화
배우 최은희 선생을 인터뷰하는 날 아침, 담당 기자인 박정호 에디터와 회사 근처에서 우연히 맞닥뜨렸다. 뭐하냐고 물었더니 수선화를 구하러 다닌다고 했다. 근처 꽃가게를 죄다 다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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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의 사람 풍경] 올해 구순 ‘분단의 여배우’ 최은희
최은희씨는 소녀 같았다. 장난기가 있었다. “옛 추억을 꺼내니 절로 신이 나요. 30대로 보이게 찍어주세요. 안되겠죠. 하하.”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단아했다. 흐트러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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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통기타 문화 없었다면 … 한류 ? 글쎄요
이백천씨가 50년 음악 인생을 한 권의 책 『이백천의 음악여행』에 담았다. 23일 열리는 출판기념회에 포크 가수 20여 명이 함께 모여 추억을 나눈다.“지금으로 치면 잘나가는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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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김도향 “노홍철 한강서 여자랑 있는 거 봤다 지금은…”
방송인 노홍철(35)이 일일 DJ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가수 김도향(69)이 찾아와 노홍철의 비밀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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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라디오 김도향, DJ 노홍철 폭로 “지난번에 한강서 여자랑 있던데…”
방송인 노홍철(35)이 일일 DJ로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가수 김도향(69)이 찾아와 노홍철의 비밀을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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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뮤지컬밖에 모른다면 우리 보고 발 구를 준비하세요
남성 4인 보컬 앙상블 ‘로티니’는 “재미 없으면 입장료를 환불해드리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30대초~중반의 다부지고 시원시원한 성격의 멤버들. 왼쪽부터 바리톤 조셉 림, 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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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정 "할아버지는 창업주…어느 기업이길래?" 관심 집중
박재정 할아버지 [사진 = Mnet 방송 화면 캡쳐] ‘슈퍼스타K5’ 박재정이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였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1라운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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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5 박재정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 지금은…"
박재정 할아버지 [사진 = Mnet 방송 화면 캡쳐] ‘슈퍼스타K5’ 박재정이 할아버지가 기업 창업주였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5’에서는 1라운드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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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 ' 남이섬에 박시춘 노래비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봄날은 간다’의 작곡가 박시춘(1913~96) 선생 노래비가 100주년 탄생일인 28일 강원도 가평 남이섬의 노래박물관 앞에 선다. 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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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스위소로우, 서로 영입하고 싶은 멤버가 누군지 봤더니
그룹 노을과 스윗소로우가 패티김 앞에서 모창과 아카펠라 실력을 뽐냈다. 노을은 김장훈과 JK김동욱 그리고 표정 모사가 일품인 조용필과 박효신 모창을 했다. 스윗소로우는 아카펠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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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회 대표, 광고 유공 동탑산업훈장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유공 광고인에게 주는 동탑산업훈장은 제일기획 김낙회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김 대표는 국내기업 최초로 칸 국제광고제 그랑프리상을 받은 광고의 제작을 지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