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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2022년 베트남 최고 외국인 스포츠지도자 선정
2022년 베트남 최고 외국인 스포츠 지도자로 선정된 박항서 감독. 우상조 기자 박항서(64)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2022년 베트남 최고의 외국인 스포츠 지도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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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출신이 롯데제과 이끈다…신동빈의 '새로운 롯데'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를 선임하는 등 15일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세대 교체와 외부 인재 수혈, 여성 발탁 등이 주요 키워드다. 롯데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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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피 같은 조합원 돈 줄줄 샌다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 〈글 싣는 순서〉 1. 갈 길 바쁜 재건축·재개발 사업, 비리가 발목 잡았다 2. 비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허위 사업비와 만능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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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에 손발 묶인 초등생···그 후 마을에 생긴 유리문 정체 [e즐펀한 토크]
━ 부산 해돋이마을 안 강화유리문 정체는?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후 살해한 김길태가 2010년 3월 12일 구속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부산 사상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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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화학적 거세 해달라" 성범죄자 아닌 일반인이 왜
포털사이트에 '화학적 거세'라고 치면 일반인도 ’치료를 받고 싶다“고 문의하는 글을 볼 수 있다. 오른쪽은 몰래카메라 단속 사진.[사진 네이버, 중앙포토] 화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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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은 왜 사이코패스가 아닐까? 팩트체크 해보니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12일 오전 제주 동부경찰서에서 제주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고유정은 사이코패스다" vs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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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약혼녀 살해범, 6년 전 검찰이 화학적 거세 청구했는데···
지난달 27일 오전 A(36)씨가 범행 전 모자를 쓰고 피해자 아파트에 찾아가는 모습(왼쪽)과 옷을 갈아입고 수건으로 얼굴을 가린 채 추락한 피해자를 옮기러 아파트에서 나가는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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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댄스는 심장의 웃음소리…‘EXO’의 도경수도 미치게 했죠
━ ‘올드 앤 뉴’ 탭댄스 맥 잇는 김길태 & 조성호 ‘2019 서울 탭댄스 프린지’는 김길태(왼쪽)와 조성호를 비롯해 대한민국 프로 탭퍼들이 총출동하는 성대한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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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공개된 잔혹범들 “국민의 알권리”vs“무죄추정의 원칙”
강서구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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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박항서 감독? 박충건 사격 감독도 있다
베트남 사격 한국인 지도자 박충건 감독(왼쪽)과 호앙 쑤안 빈 선수가 3일 오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원사격장 내 기자회견장에서 엄지를 세우고 있다. 박 감독이 지도한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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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이전에 ‘베트남 한류 원조’ 박충건 있다
베트남 신문에 실린 박충건 베트남 사격대표팀 감독(왼쪽)과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박충건 베트남 사격 감독(오른쪽)과 박항서 베트남 축구 감독(가운데). [박충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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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이 넘었을 내 첫사랑, 소식이라도 들었으면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5·끝) 북을 떠올리면 항상 생각나는 잊지 못할 오빠. [중앙포토] 남과 북의 두 지도자가 만나 악수를 하고 포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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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요일 커피숍서 만나 수다 떠는 ‘no人’친구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4) 나이가 90이 넘으니 친구들 대부분이 세상을 떠났거나 외출이 불가능할 정도로 건강이 안 좋아 가끔이라도 만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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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 값 빚지고 죽은 친구가 꿈에 나타나 한 말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3) 종교는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것이다. 모든 종교는 사랑을 바탕에 둔다. 임현동 기자 종교는 마음가짐을 가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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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간 남편 따라 잠든 탁상시계에 부치는 글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2) 남편의 정년퇴직 때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선물한 시계. 15년 전 남편이 돌아가시던 해에 시곗바늘도 함께 멈춰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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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달아난 밥맛 돌아오게 했던 '모젓'의 추억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1) 서울 사람은 여름철에 먹는 모젓을 모를 것이다. 모젓이란 말도 생소해 하지 않을까? 부산이나 경상도에만 있는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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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오면 소아과, 산모가 오면 산부인과였던 동네병원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20) 결혼하면서 영국 아동 구호병원을 그만두고 남편 직장이 가까운 부산 동대신동 언덕에 작은 동네병원을 개원했다.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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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세계대전과 6·25 겪은 기막힌 세대 “전쟁만은 제발”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9) 모스크바 지하철. 2차 세계대전 때 방공호로 사용된 모습. [중앙포토] 전쟁은 사람다움을 무너뜨리고 삶의 질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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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란통 의대 시절 내 노트 빌린 남학생 "네 덕에 의사됐어"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8) 전쟁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이 삶의 터전을 잃고 살기 위해 부산으로 내려왔다. 부모를 따라 대학생들도 많이 왔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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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구하며 논했던 동경대학 학생들이 쓴 화장실 낙서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7) 서울에서 공부하며 한글도 쓰기가 서툰데 영어·불어·독일어·라틴어·중국어를 한꺼번에 배웠다. [중앙포토] 부모님 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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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시절 터진 2차 대전, 온종일 군인 허리띠 만들며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6) 내가 경남여자고등학교 입학 후에 제2차 세계대전(1939~1945)이 일어났다. 그때는 중·고등학교를 합쳐 고등학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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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려준 돈 못 받을 때 필요한 마음가짐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5) 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행복과 불행은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믿는다. [일러스트 김회룡] 마음가짐이 나를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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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이모들과 즐겼던 간식 '꼼밥' 먹고 싶다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4) 요즘 아이들은 늦은 밤 출출하거나 입이 심심할 때면 라면이나 햇반을 먹거나 치킨·피자 등 배달음식을 주로 즐긴다.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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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재산 빼앗은 첩 아들 2명, 탕진 후 지금은···
━ [더,오래] 김길태의 91세 왕언니의 레슨(13) 145센티의 작의 키에 항상 곱게 쪽을 지고 정갈하고 소박한 모습이셨던 나의 어머니. 내가 늘 바빠 딸 넷을 다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