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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면 어딜까, 흑해? 돈바스? 빨라지는 '푸틴의 핵시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지난 24일로 7개월을 넘기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핵시계’ 초침이 빨라지고 있다. 푸틴 대통령이 지난 21일 부분적 동원령을 내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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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밀리터리] 북한 핵 도발 기미 보이면 미사일 기지부터 때려야
북핵 상쇄전략 미 핵우산만 믿다가 낭패볼 수도 북핵, 미사일 제거하면 무용지물 KTSSM으로 북 미사일 기지 파괴 김정은 핵희망 포기때 협상 나올 것 최근 북한이 쥐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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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3일)부터 북한 노동자 '외화벌이' 못 한다
20일 오후 러시아 극동 관문 공항인 블라디보스토크 국제공항에서 북한 노동자들이 평양행 비행기에 오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11월 말 여행 차 러시아 모스크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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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엄청난 고통 겪은 위대한 사람들” 치켜세워
━ 10년 만에 탈북자 8명 초대한 백악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지성호씨 등 탈북자 8명을 초청, 30분 간 만났다. 사진 속엔 지성호씨 외 6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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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기술 발전시킬 자료, 한국 것은 절대 수집말라"
━ [북한TV속의 삶 이야기] 北, “한국 기술 수집은 절대로 하지 마라” 북한이 지난 9일 개최된 남북고위급 회담 합의 내용을 공개하면서 한국측 공동보도문과 달리 ‘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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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김정은 이름 앞에 찬양문구 59자…우상화 속도전
김정은의 동정을 보도한 15일자 노동신문 1면.새해들어 북한 노동신문에는 작지만 미묘한 변화가 생겼다. 김정은(33)의 직책 뒤에 길다란 찬양 문구가 덧붙여진 것이다. 이전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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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는 태영호, "탈북 선배들" 어디서 뭐하나?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오늘(23일)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8월 영국에서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뒤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태영호 전 공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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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김대’ 파워엘리트마저 평양 정권을 등진다면
이 영 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서울 도곡동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는 ‘NK그룹’으로 불리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북한(North Korea)에서 망명한 고위 노동당 간부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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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물질 238㎏ 확보…핵탄두 34개 제조 가능”
북한이 핵물질을 238㎏ 이상 확보하고 있고 이는 34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분량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원장 유성옥)과 이스라엘 국제대테러연구소가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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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북한 열병식‘무기 마케팅’ … 미국, IS에 흘러갈까 촉각
10일 노동당 창건 70주 열병식에 나온 자행포 부대.북한의 불법 무기수출 활동이 심상치 않습니다. 유엔과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망을 뚫는 집요한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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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신진 엘리트들이 체제 이끌어 가는 듯
북한 노동당 창건 69주년인 10일 학생들이 평양대극장 광장 앞에서 춤을 추고 있다. 김정은은 공개석상에서 사라진 지 37일째인 이날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신화=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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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장기 부재, 연천 총격 어떻게 봐야 하나
북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의 부재가 장기화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3일 모란봉악단 공연에 참석한 이후 40일 가까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노동당 창건 69주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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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내년 1월 말 ~ 3월 초 도발 가능성"
김관진 국방부 장관이 내년 1월 하순에서 3월 초순 사이 북한이 도발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17일 작전사령관급 주요 지휘관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전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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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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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문건까지 손대고 우동측·이제강 의문사 배후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2012년 11월 19일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김정은 뒤는 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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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실각설] "부인 김경희, 살 날 얼마 남지 않은 듯"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설이 보도된 가운데 4일 방송된 JTBC '뉴스콘서트'에서는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장성택 실각설 이후 그의 가족사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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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내부로 유입되는 정보 통제불능 위기"
19일 런던 밀레니엄 글로스터 호텔에서 열린 한·영 평화통일 포럼에서 김광진 안보전략 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하고 있다. 왼쪽부터 데이비드 올튼 상원의원, 김 위원, 애덤 캐스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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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폭정도 영원히 못 가" … 몽골 대통령 평양서 언급
“어떤 폭정(tyranny)도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 지난달 31일 평양시내 동북쪽 금성거리에 위치한 김일성종합대학 한 강의실. 300여 명의 교수·학생에게 특강을 하던 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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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폭정도 영원히 못 가" … 몽골 대통령 평양서 언급
“어떤 폭정(tyranny)도 영원히 지속될 수 없다.” 지난달 31일 평양시내 동북쪽 금성거리에 위치한 김일성종합대학 한 강의실. 300여 명의 교수·학생에게 특강을 하던 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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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관 장성택, 몇 시간씩 사케 마시며 분위기 주도”
김일성종합대학 서울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진(46·사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 대학 외국어문학부에서 영어를 전공했다. 졸업 뒤엔 평양컴퓨터대학에서 영어를 가르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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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평양에도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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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속상관 장성택, 몇 시간씩 사케 마시며 분위기 주도”
관련기사 ‘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서울총동문회장을 맡고 있는 김광진(46·사진)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 대학 외국어문학부에서 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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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大 동문회’란 단어, 북한에선 절대 금기어
김일성종합대학 정문. 김일성 주석의 시신이 안치된 금수산태양궁전 부근에 위치해 있으며 교내엔 실내 수영장과 기숙사, 각종 오락시설 등이 갖춰져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직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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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년간 ‘스모킹 드래건’ 작전 스파이 심어 증거 서류 확보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은행이 2005년 미국의 제재를 받게 된 계기는 위폐 달러가 제공했다. 북한엔 1990년대 무기·마약 거래 등 불법 사업을 통해 벌었기 때문에 떳떳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