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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한항공, 407% 성과급 …0% 아시아나는 직원 달래기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대한항공이 직원들에게 기본급의 407%를 성과급으로 뿌린다. 지난달 말 지급한 안전장려금 100%까지 포함하면 총 507%의 성과급을 제공하는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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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만원→200만원…의정활동비 최대로 올린 지방의회
자치단체가 세수 부족으로 허리띠를 졸라맨 가운데 예산 의결권을 쥔 지방의회가 줄줄이 의정비 인상에 나섰다. 전국 광역·기초의회는 올 초부터 의정활동비 인상을 위한 심의위원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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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50만원→200만원…의정활동비 줄줄이 인상하는 지방의회
전북도 전주시의회의 의정 활동비 150만원 인상 추진안을 두고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가 지난달 30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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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회, 의원 연봉 셀프 인상...1.7% 올려 1억5700만원
국회가 4·10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도 획정조차 하지 않은 채, 올해 국회의원 연봉부터 ‘셀프인상’해 논란이 일고 있다. 2024년도 예산안이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국회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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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무교섭 타결 ‘HD현대로보틱스’…차별 없이 인사 ‘정석케미칼’
HD현대로보틱스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23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노사 타운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HD현대로보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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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도 노사 '무교섭 타결'…정부 상 받은 이 기업들
고용노동부. 뉴스1 HD현대로보틱스와 정석케미칼이 ‘2023 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고용노동부가 15일 밝혔다. 고용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노사문화대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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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범의 이코노믹스] 최저임금 결정, 저임 근로자와 소상공인 우선 배려해야
━ 최저임금의 합리적 결정을 위한 제언 박영범 한성대 명예교수 경제학 최저임금 결정이 올해에도 순탄하지 않을 것 같다. 무엇보다 정부와 노동계의 노·정 갈등이 격화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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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기술사무직 노조, 올해 '기본급 6.5% 인상' 요구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 뉴스1 SK하이닉스는 7일 올해 기본급 6.5%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기술사무직 노동조합의 임금교섭 제시안을 접수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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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590만원 넘는 217만명, 국민연금 1만7000원 더 낸다
7월부터 월 590만원 넘게 버는 국민연금 납부자 217만명의 연금 보험료가 이전보다 월 3만3300원 인상된 53만1000원으로 오른다. 직장인이라면 절반은 회사가 부담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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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굴욕…열정페이냐" 교사보다 월급 적어진 교장, 무슨 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여일 앞둔 27일 부산 사하구 부산여고 3학년 교실에서 수험생들이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의 한 중학교에서 근무하는 A교장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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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설 자금 사정 곤란하다”
인천시에서 철강 업체를 운영하는 40대 박모씨는 설을 앞두고 상여금을 기대하는 직원을 보며 한숨만 쉬고 있다. 이 회사는 명절이면 으레 기본급의 100%가량을 상여금으로 지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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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0곳 중 4곳 “설 자금 사정 곤란”…상여금은 얼마
지난달 26일 서울 중구 명동 거리에서 시민들이 액세서리 매장 앞을 지나고 있다. 고금리·고물가가 지속되면서 쇼핑과 외식 부담이 커지고 있다. 뉴스1 인천시에서 철강 업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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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김여정 “쏴보면 알게 돼”…尹, “3대 개혁 중 노동이 최우선”(19~24일)
12월 넷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북한 정찰 위성 #김여정 막말 #카타르월드컵 #메시 #유류세 #트럼프 #일본 금리 #F-22 #B-52H #특별사면 #이재명 소환 #예산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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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 합쳐 9급 월급 215만원…다닐수록 '현타' 온다는 공무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지난 8월 3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보수 1.7% 인상안을 규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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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물 반 사람 반. 피서 인파로 붐비는 워터파크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00 한덕수 총리, IBK기업은행 창립 61주년 기념행사 참석 한덕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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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年 임금동결은 삭감” 버스 총파업 예고…서울시 “전철·택시 증편”
━ 버스기사 임금, 최초로 2년 연속 동결되나 조장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왼쪽)과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이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총파업을 하루 앞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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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36곳 부채 12조 늘었는데, 임원은 최대 1.2억 성과급 받았다
주요 공기업의 빚이 늘고 이익이 줄어드는데도 경영에 책임이 있는 임원은 기본급과 별도로 적게는 1700만원에서 많게는 1억2000만원의 성과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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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신의 직장…2조 적자나도 3000만원 성과급 주는 공기업
주요 공기업의 빚이 늘고 이익이 줄어드는데도 경영에 책임이 있는 임원들은 기본급과는 별도로 수천만원의 성과급을 챙겼다. 성과급은 적게는 1700만원에서 많은 곳은 1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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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출 가속페달 밟는 XM3, 르노삼성 구원투수 될까
XM3 임단협을 놓고 극심하게 대립하던 르노삼성 노사가 지난 9일 극적으로 합의서에 서명했다. 최근 소형 SUV인 XM3(사진)의 유럽 수출이 늘면서 르노그룹에서 부산공장의 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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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의 '희망' XM3, 역대급 수출로 노사 자신감 얻었다
르노삼성의 XM3. 최근 XM3 유럽 수출 물량이 늘어나며, 노사 화합의 계기가 됐다. 사진 르노삼성차. "XM3의 유럽 수출이 늘면서 노사가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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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사 임금협상 타결, 최악의 물류대란 피했다
HMM(옛 현대상선) 노사가 2일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이날 오전 HMM 노사는 임금 7.9% 인상과 격려·장려금 650% 지급 등에 합의했다. 노사는 최종 합의안에 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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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노사 물류대란 막았다…임금 7.9%↑·격려금 650% 합의
HMM 노사가 2일 임금 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했다. HMM 사용자 측과 육상·해상 노조는 전날부터 시작된 임금 협상에서 임금 7.9% 인상과 격려·장려금 650% 지급,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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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 안하면 주식 주겠다" 노조 "정년 64세 연장해야"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임단협)에서 타결점을 차지 못하고 있다. 특히 사측은 노조에 미래 경쟁력 확보 특별합의 명목으로 주식 5주(무상주)씩을 나눠주겠다고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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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반도체난으로 이틀간 공장 셧다운…XM3 수출 차질
유럽 수출을 위해 대기 중인 르노삼성 XM3. 연합뉴스 차량용 반도체 품귀 현상의 장기화로 반도체가 부족한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이 일시 휴업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