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라도 할말하는 분위기 만들어야, 그게 상급자 역할”
━ 오세훈 서울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도서관 계단식 열람석에 앉아있다. 그는 매주 목~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책읽는 서울광장’을 기획했다. 김상선 기자 당초 오세훈
-
14.5억 들여 대구 '박정희 동상' 건립…홍준표 "광주엔 DJ기념관 많아"
경북 구미시 상모동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모습. 중앙포토 대구시가 추경 예산안에 박정희 동상 건립 예산을 반영했다. 박정희 기념 공원 지정과 함께 동상 건립을 본격적으로
-
연해주 독립운동 대부…그의 집에서 안중근 단지동맹 맺어
━ 김석동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인물 탐구 ③ 최재형 연해주는 헤이룽강, 우수리강, 동해로 둘러싸인 땅이다. 러시아 85개 연방지역의 하나로 우리나라 1.6배 크기다.
-
'시진핑의 남자' 서열 3위 자오러지 방북…"정상회담 논의 가능성"
자오러지 중국 전인대 상무위원장. AFP, 연합뉴스 중국 권력 서열 3위이자 '시진핑의 남자'로 불리는 자오러지(趙樂際)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
간이식 대가 이승규 교수, 로제타 홀 선교사 훈장 받아
이승규 서울아산병원 간이식ㆍ간담도외과 교수. 중앙포토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5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
“노무현 순진한 면모 봤다” JP 놀라게 한 ‘삼겹살 파티’ (101) 유료 전용
나는 국가 지도자가 갖춰야 할 최고의 가치는 요지부동의 국가관과 위기관리의 결단력이라고 본다. 지도자의 중요한 자질 중엔 인간미도 있다. 인간미는 정치인의 매력적인 품성이다.
-
"어쩐지 안닮았더라"…4400만원 김대중 밀랍 인형의 진실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하 기념관)이 제작한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부부의 밀랍 인형이 밀랍 소재가 아닌 실리콘 소재로 만들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수천만 원을 들여 만든
-
홍준표 "박정희 동상 2개 건립"...시민단체 "별도 추진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1일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지로 꼽히는 대구 도서관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사진 대구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을 두고 대구시와 시민단체가 “
-
“박정희 업적 아무나 못한다” DJ는 진심으로 내게 평했다 (97) 유료 전용
김대중(DJ)과 대선후보 단일화, 그리고 DJP 공동정권의 탄생. 언론에서는 극(極)과 극의 만남, 물과 기름의 결합이라고 평했다. ‘과연 정치판에서는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
"이승만 평가, 공팔과이라 해도 인색하단 생각 들죠"
━ 이종찬 광복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광복회관 내 3·1독립선언서 앞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공적은 다대하고, 그에 대한 균형 잡힌 평가가 필요하
-
尹 "국가 위기 때마다 앞장"…대구 들어서는 2500억 건물 정체
2021년 열린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특별기획전에서 전시됐던 당시 자료들. 사진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2030년까지 구국운동기념관 건립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경북대에서 열린
-
홍준표 “동대구역 광장에 박정희 동상 건립 검토 중”
지난해 11월 대구 담수회 회관에서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출범식이 열렸다. [뉴스1] 경북 구미에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 등이 추진 중인 가운데 홍준표
-
윤 대통령 “대구를 마 바까보겠습니다…신공항 2030년 개항”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오후 대구시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4회 국립공원의 날 및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기념식에서 퍼포먼스를 마치고 한 학생의 손을 잡고 퇴장하고 있다. 김현동 기
-
대구 간 尹 "아무 걱정 마시라, 지역 의대 투자 대폭 확대할 것"
“정부에서 의사 정원의 증원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대구를 비롯한 지방에서 그 혜택을 더 확실히 누리도록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 경북대에서 연 민생토론회에서
-
홍준표 "대구도 박정희 동상을"…구미선 500억 들여 숭모관 건립
박정희 전 대통령 구미 생가 일대의 박정희 동상. 구미=백경서 기자 경북 구미에 박정희 전 대통령 숭모관 건립 등이 추진 중인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에서도 박 전 대통령
-
대통령 지키던 초소, 초미니 미술관 된다…'벙커갤러리' 이곳
청남대 벙커 갤러리. 사진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 ━ 4.6㎡ 크기 미술관 5곳 건립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있는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에 초소형 미술관이 3곳 추가됐다.
-
[기고] '직원 실수' 오류도 징역형? 거꾸로 가는 재해구호법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 “엄마, 학교에서 방위성금 내래요” 1970년대를 겪은 국민은 모두 기억하는 말이다. 정부는 ‘김신조 사건’ 이후 반공성금을 걷기 시작했는데 이후
-
‘이달의 독립운동가’ 선정 32년만에…이승만, 처음 뽑혔다
이승만 국가보훈부가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으로, 이 전 대통령은 32년 만에 이름을 올리
-
내년 '이달의 독립운동가' 이승만 전 대통령 선정...여야 엇갈린 반응
국가보훈부가 내년도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이승만 전 대통령을 선정했다.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기 시작한 것은 1992년으로, 이 전 대통령은 32년만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
'이승만 기념관 기부' 이영애, 한미동맹재단에도 5000만원 쾌척
배우 이영애씨가 지난 6일 오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이영애씨가
-
“라면 같은 걸 왜 JP에 말해?” 삼양 전중윤 기합 준 농림부 (64) 유료 전용
5·16혁명의 과업은 조국 근대화였고, 근대화의 첫 번째는 경제발전이었다. 돈이 없어 배가 고픈데 무슨 민주주의가 있고 제대로 된 자유가 있겠는가. 모두 경제력이 뒷받침돼야 가능
-
'정율성로' 명칭 변경, 70% 반대?…주민들 "통장이 유도했다"
광주광역시 남구가 진행한 ‘정율성로(路)’ 명칭 변경 주민 설문조사를 두고 시끄럽다. 일부 주민이 "조사가 공정하지 않은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해서다. 광주 남구 양림동 정율
-
[세컷칼럼] 송현동 '이승만 기념관'과 오세훈의 선택
. 상하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마지막 주석을 지냈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1875~1965). 평생을 항일 투쟁과 건국 운동에 바쳤고 6·25전쟁에서 대한민
-
송현동 '이승만 기념관'과 오세훈의 선택[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상하이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과 마지막 주석을 지냈고,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이승만(1875~1965). 평생을 항일 투쟁과 건국 운동에 바쳤고 6·25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