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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라이더도 유급휴가 받는 피고용인"…배민 긴장시킨 EU [팩플]
유럽연합(EU)이 배달 라이더, 차량 호출 앱 기사 등 플랫폼 노동 종사자들의 ‘피고용인’ 지위를 인정하는 법적 근거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그동안 음식 배달, 차량 호출 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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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사측에 전용차·현금 받은 노조 다수 확인…감독 강화 나선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8일 오전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개혁 추진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뉴스1 고용노동부가 최근 근로자가 1000명 이상 되는 사업장 521곳을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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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이중구조, 국가 재난 차원으로 다룬다…전문가·범부처 합동 상생임금위원회 출범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상생임금위원회 발족식에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이재열 공동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상생임금위원회는 임금체계 개편 및 공정성 확보,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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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 문재인] 일자리 추경 10조원 … 사드 문제, 미·중 사이 외교 첫 시험대
[사진 뉴시스] ━ 대기업 법인세, 고소득자 세금 인상한·미 FTA 재협상도 현안으로 경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에게 준비기간은 없었다. 바로 실전이다. 눈앞에 닥친 경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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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요양급여 청구 시 의료인 면허번호 명기해야
오는 7월부터는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할 때 환자를 진료한 의료인의 면허종류와 면허번호를 기재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요양기관이 요양급여비용을 청구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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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기반 성과지불제도(P4P)로 기관단위 성과평가 확대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심사평가는 어떤 밑그림을 그려야 할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미래전략위언회 전체회의를 열고 가치기반 심사평가의 연계체계 구축 등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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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저가 낙찰 막아야 리베이트 없앨 수 있어"
제약업계가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해 나섰다. 우선 의약품 리베이트의 원인이 되는 의약품 초저가 낙찰을 없애기로 했다. 제약사와 의약품 도매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의약품을 저가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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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약제업무, 제약업계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27일 제약업계와의 올해 마지막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는 심사평가원에서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키 위하여 2010년 9월부터 격월로 실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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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궁금증 한번에 해결해 드립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14일 ‘약제업무 투명화 방안’을 마련해 250여개 제약사에 안내했다. 투명화 방안은 격월로 실시되는 심평원과 제약업계간의 간담회에서 그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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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등록금 감사, 자발적 인하 계기 돼야
대학 등록금 문제의 해법 마련을 위한 정부의 등록금 감사가 본 궤도에 올랐다. 감사원과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예비 감사를 실시한 데 이어 8일부터 30개 가까운 대학에 대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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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사 수입·지출 사상 첫 공개
조계종 총무원 직영사찰인 서울 견지동 조계사 (주지 고산 총무원장)가 14일 사찰의 수입과 지출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비밀과 다름없던 사찰재정을 공개해 앞으로 사찰운영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