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F연체율 상승세지만…한은 "금융사 손실흡수력으로 감내 가능"
비은행 금융사를 중심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상승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본대비 PF 대출 잔액 비율이 높은 저축은행 등의 경우 PF 부실 확산시 입
-
[국민의 기업] 재활용문화 확산, 폐자원 선순환 체계 확립…‘기후변화 우수기업 시상식’서 우수상 수상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3일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한 ‘2023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물경영부문 유틸리티 분야 우수상을 받았다. CDP는 기업
-
尹 “규제 263건 한시적 적용 유예, 중소기업에 42조 공급”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역대 어느 정부도 추진하지 못했던 과감하고 획기적인 수준으로 국민과 기업에 부담을 주는 부담금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청사
-
ELS 5조 넘게 판 KB…'자율배상' 내부 절차 들어갔다
KB국민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자율 배상을 위한 내부 절차에 들어갔다. ELS 판매액이 가장 큰 KB국민은행이 사실상 자율 배상으로 수용으로 방향을 잡으면서, 5대 은행 모
-
'2024 보아오포럼' 개막, 아시아 신 성장동력 모색
2024 보아오(博鰲)포럼이 '아시아와 세계: 공동의 도전, 공동의 책임'이라는 주제로 26일 하이난(海南)성 보아오에서 개막됐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세계 각국이
-
[골든브랜드] 3100만 고객으로 시장점유율 압도적 1위
신용카드 부문 신한카드는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는 일류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할 방침이다. 신한카드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신용카드 부문’에서 골든브랜
-
[라이프 트렌드&] “과학적인 솔루션으로 고객의 회복탄력성 강화에 최선”
리스크 엔지니어링 서비스로 주목받는 재물보험사 ‘FM Global’ 루이스 그리초 CSO에게 듣는다 포괄적인 손실 경감 컨설팅 서비스 전문 엔지니어 1900여 명과 협력 리스
-
"ELS를 예금창구서 파니, 안전상품 오해"…은행 판매관행 바뀌나
셔터스톡 홍콩 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가 커지면서 은행의 금융투자상품 판매 관행에 대한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단일 상품 판매에 집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종
-
[채병건의 시선] 북한과 빨리 대화해야 한다는데
채병건 Chief 에디터 미국 대선이 다가오면서 정부가 남북 대화에 빨리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북미 정상회담을 했던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에 입성해 북미 빅딜을
-
[박선영의 마켓 나우] 기후 리스크도 생성형 AI가 막는다
박선영 동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세계 중앙은행들의 협력기구인 국제결제은행(BIS)이 19일 보고서 ‘프로젝트 가이아’를 발표했다. BIS가 스페인은행·독일연방은행·유럽중앙은행과
-
[나가이 시게토의 마켓 나우] 일본 ‘저축에서 투자로’ 정책의 장기 리스크
나가이 시게토 옥스퍼드이코노믹스 일본 대표·전 일본은행 국제국장 일본 정부는 국민의 자산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자산소득 배증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1월에는 2014년
-
엔화 미래? 임금 보면 안다…BOJ 총재가 소환한 ‘이단’ 유료 전용
━ 📈e-Data 스토리 ■ 「 글로벌 머니의 세계는 분석과 예측이 쉽지 않은 곳입니다. 단지 거래 완료 이후 나타난 가격만이 뚜렷할 뿐입니다. ‘근대 경제학의
-
4월 위기설? 저축銀 PF 연체율 7% 육박…이복현 “걱정 안해도 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PF 대출)의 연체율이 전반적으로 오르면서, 업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 또 오른 PF 연체율 지난해 2.7%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
-
시장은 "美 6월, 韓 7~8월 인하"…물가·가계부채는 여전히 부담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6월 첫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한국은행의 인하 시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시장은 이르면 7~8월쯤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가
-
[광장] 금융규제컨설팅팀 새로 꾸려 ‘내부 통제’에 종합적 대응
광장 금감원·금융위 전문가들 대거 영입 금융규제 권역별 전문대응팀 구축 ‘감독기관의 시각’으로 솔루션 제공 2024년 3월 현재 광장 금융규제팀. (윗줄) 왼쪽부터 권태경
-
[김앤장] MBD 그룹, 가상자산부터 AI까지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김앤장 변호사·변리사·회계사 중심 그룹 국내 로펌 최대 규모 60여 명 구성 가상자산 분야 전문성 최고로 평가 김앤장 MBD그룹의 (앉은 왼쪽 인물부터) 이선지·은현호·김
-
[로펌 2024] 생성형 인공지능, 블록체인…‘신기술 대응’ 역량 강화에 집중
국내 대형 로펌들 ‘격변기’ 맞아 발빠른 대응 나서 가상자산 관련 법률리스크에 대비 생성형 AI에 관련한 통합적 솔루션 다양한 분야 전문가·법률가 협업도 생성형 인공지능(
-
[태평양] AI 등 기술분쟁 시대…최정예 전문가로 최적 솔루션 제공
태평양 통합 자문 ‘신기술·신사업 대응센터’ 신설 AI·개인정보 등 분야별 전문가로 팀 구성 국제규제·분쟁은 각 산업 전문가들과 협업 지난 4일 문을 연 태평양 신기술·신
-
[율촌] 국내·외 검찰 수사 베테랑들 모인 ‘국제형사팀’ 맹활약
율촌 미 연방검사 출신 등 쟁쟁한 전문가 포진 국내 대형 로펌 중 유일한 차별화 서비스 초기부터 대응 법적 리스크 최소화 도와 국내외 수사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뭉친
-
[Biz-inside,China] "과학기술 인재 모셔라"...中 보험업계에 IT인재 스카웃 붐
최근 중국 보험사들이 춘계 캠퍼스 채용을 시작했다. 전반적으로 보험 업무, 판매·마케팅, 핀테크, 건강관리 등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중 특히 '과학기술
-
중국 양회가 딱 스포했다, 절대 꼭대기 안 물릴 종목 유료 전용
중국 정부 업무 보고, 신뢰 회복의 길은 멀었다. (5일 ING그룹 보고서) 확장 재정, 부동산·소비 부양책이 부족했다는 점에서 시장은 실망했다. (6일 골드만삭스 보고서)
-
'불황형 대출' 최대, 카드연체율도 최고치…급전 찾는 서민들
지난해 말 서울 시내 거리에 카드론 광고 스티커가 붙어있다. 뉴스1 지난해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경기 악화 속에 서민들이 많이 찾는 2금융권 대출 관련 지표가 출렁인 것으로 나타
-
비트코인 다음 대박은 이것? ‘코인 개미’ 5월 노리는 이유
━ ‘크립토의 봄’ 꼭 알아야할 투자 정보 ■ 경제+ 「 ‘비트코인 왜 팔았을까. 왜 안 샀을까.’ 여기저기 포모(FOMO, 소외된다는 두려움) 곡소리가 계속되고 있습
-
삼성·애플도 설계대로 따른다, 초당 1000번 로열티 이 회사 유료 전용
━ 📈글로벌 머니가 만난 전문가 ARM. 블룸버그 ARM은 영국의 한적한 대학도시 케임브리지에 본사를 둔 반도체 설계회사다. 스마트폰의 머리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