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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미쉐린 셰프도 극찬…아침밥 먹으러 가는 제주도 숙소 [쿠킹]
‘밥 먹으러 가는 숙소’, 제주도 동문시장 인근에 자리한 B&B ‘이꼬이앤스테이’를 부르는 말이다. 이곳의 주인, 정지원 셰프는 매일 새벽 솥밥을 짓고 제주도의 제철 식재료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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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엔 역시 레몬이지? 봄철 ‘금귤’ 콧방귀 뀐다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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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음식에 배어 있는 일본어
요즘같이 더운 날에는 시원한 음식이 당긴다. 특히 바닷가로 여행을 간다면 대부분 한 번쯤은 생선회를 먹지 않을까 생각된다. 생선회를 가리켜 ‘사시미’라 부르는 사람이 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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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봄철 해산물·채소로 만든 별미, 호텔 식당가에 그윽한 봄 향기
━ 라이프 트렌드 호텔 픽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지며 제철 음식도 덩달아 인기다. 제철을 맞은 식재료는 영양소 함량이 1년 중 가장 많을뿐더러 맛도 좋다. 실제 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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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생강우유·조선향미 한국식 젤라또
겨울방학은 학교에만 있는 게 아니다. 아이스크림 가게 중에도 겨울이면 한두 달씩 문을 닫는 곳이 많다. 숨만 쉬어도 폐가 얼어버릴 듯한 날씨엔 차가운 간식을 찾는 손님이 확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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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나물·버섯·장맛의 숲 속 별궁…먹으며 힐링하는 한식집 ‘두루담아’
‘두루담아’의 단일메뉴인 정식 2인상. 모든 테이블은 창가에 붙어 있다. 무덥던 지난 여름 어느 날 음식점으로 편지가 왔다.“안녕하세요. 저는 사업 관리를 잘못하여 서울구치소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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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가 필요한 당신에게…제주도 BAYHILL POOL & VILLA
베이힐풀앤빌라(BAYHILL POOL & VILLA)는 건물 스스로가 액자가 되어주었다. 콘크리트와 천연 대리석, 나무로 이루어진 이 다채로운 프레임, 직선의 액자 속 베이 언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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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별 딸 만한 서울 레스토랑은?' 설문조사해 보니…
정식당, 밍글스, 피에르가니에르(롯데호텔서울), 라연(호텔신라서울), 레스쁘아 뒤 이브, 팔레 드 고몽, 팔선(호텔신라서울), 스시조(웨스틴조선서울), 류니끄, 가온.‘2016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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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귤 효능' 그냥 작고 맛있는 귤이 아니야~ "봄철 춘곤증 금귤로"
`금귤 효능` [중앙포토] 3~4월 제철을 맞은 금귤의 효능에 관심이 높다. 금귤은 흔히 낑깡이라고 부르는 작은 타원형의 열매로 선명한 노란색 또는 붉은색을 띄며 반으로 갈랐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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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조리하면 영양·맛 살아나죠
싱싱한 제철 먹거리,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계절별 대표 제철 식재료를 뽑아 각 재료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봄 3~5월 ● 매실·금귤 신맛이 강한 매실은 사과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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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식습관이 삶을 바꾼다 제철 먹거리
싱싱한 제철 먹거리,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계절별 대표 제철 식재료를 뽑아 각 재료의 맛과 영양을 높이는 조리법을 소개한다. ● 매실·금귤 신맛이 강한 매실은 사과산과 구연산이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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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제주도 유기농 귤
제주도 출신 후배가 집에서 가져온 귤을 먹는 걸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귤은 이렇게 먹어야 제맛이에요” 하더니, 껍질도 까지 않고 통째로 입에 쏙 밀어 넣었다. 같은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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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이 제철인 딸기 5월이면 끝물,보관 쉬운 ‘제철 야콘’ 좋은 대용 과일
요즘 가장 고민스러운 것이 과일이다. 이 봄에 나오는 제철 과일이 없기 때문이다. 과일 가게에는 과일이 넘쳐나는데 무슨 소리냐고 의아해할 수 있겠지만, 단언컨대 이 계절에 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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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곳곳 은은히 감도는 자연의 향기
커피찌꺼기로 염색한 옷을 만드는 윤정연 디자이너, 조각보 박태현 작가, 종이공예 황정자 작가, 김학경 요리연구가, 친환경 브랜드 이새 정경아 대표(왼쪽부터). 먹는 것부터 입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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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f Battle 승자의 대결 1라운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vs 서울 프라자 호텔
다시 너에게 청혼하고 싶어 장미꽃 참치에 초콜릿 보석상자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김정현 셰프는 주제를 전해 듣고 자신의 지난 결혼생활을 돌이켜 봤다. 일곱 살 연하의 아내를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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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 사는 사람들
나무 그릇 위에 사과와 더덕, 금귤로 손수 만든 정과를 가지런히 올린다. 장식은 근처에서 뜯어온 담쟁이 잎. 선명한 초록색이 테이블에 활력을 준다. 매실차는 컵에 담아 삼베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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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 센스로 깜짝 파티
집에서 차린 크리스마스…당신도 멋진 파티플래너 12월의 화두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다. 거리에도 사무실 안에도 크고 작은 성탄 트리에 깜박 전구가 반짝이기 시작한다. 별 다섯개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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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롤-주부 김혜숙씨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니 장식장위에 나란히 서있는 작은 옹기 항아리들이 정겹게 인사를 나눈다. 온통 푸른 식물과 화초로 뒤덮인 거실과 베란다가 흡사 동화속꽃궁전을 연상케하는 김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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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음식 연출법-음식의 맛.품위는 그릇
이왕이면 다홍치마」.같은 음식도 어떤 그릇에 담아내는가에 따라맛과 품위가 달라진다.많은 손님을 맞게 되는 설날엔 보통 음식준비에만 신경쓰기 쉽지만 음식을 담는 그릇이나 상차림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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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보고 금감 본격 출하
금감(금귤)이 11월말부터 소량 출하되다가 12월 들어 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9일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는10㎏ 한 상자 상품이 2만5천 원에 경락 됐다. 비타민C 함량이 감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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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육 요리로 춘곤증 이기자
춘곤증을 이기는데는 비타민 C가 풍부한 봄나물과 비타민 B군이 풍부한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제격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 B군이 풍부해 1백g만 섭취해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