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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사태에 1.5조 날린 사우디 은행..."보유자산 0.5%도 안 돼 영향無"
UBS에 흡수된 크레디트스위스. CNN 화면캡처 크레디트스위스(CS)의 최대 주주였던 사우디국립은행(SNB)이 최근 투자금의 80%인 1조5000억원의 손실을 안게 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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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채의 퍼스펙티브] 황금알 키운다고 영양제 주사해 거위 죽이는 일 없어야
━ 요즘 자본시장 대세, 행동주의 펀드의 과제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 행동주의 투자가 자본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대형 연예기획사와 은행을 대상으로 한 행동주의 투자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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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얼굴 꼬집어 상처 낸다…'프렌치 흉터 챌린지' 뭐길래
이탈리아 10대들 사이에서 얼굴에 일부러 상처를 내는 이른바 ‘프렌치 흉터 챌린지’가 유행하면서 현지 규제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안사(ANSA) 통신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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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美 정부, 일시적으로 모든 예금 보장 검토"
미국 금융당국이 금융 시장의 위기가 확대할 경우 모든 은행예금을 보장해주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미 재무부 당국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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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PF 부실, 이제 시작…집값 반등은 너무 이른 얘기” 유료 전용
지난 1월 한국부동산원이 집계한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가 7개월 만에 반등(전월 대비 0.81% 상승)하자 시장 일각에선 부동산 침체도 끝이 보인다는 기대감이 불었습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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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재무장관 회의 7년만에 열리나…정부, 재개 검토
한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정부가 2016년 이후 중단한 한일 재무장관 회의의 재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양국 재무당국 간 대화 채널을 복원되면 7년 간 중단됐던 금융·외환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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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尹 "최악 한일관계 방치 안돼...현재·과거 싸우면 미래 놓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일 관계에 대해 “과거는 직시하고 기억해야 한다. 그러나 과거에 발목이 잡혀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생중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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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석달만에 외자 판호 발급…넥슨·넷마블에 빗장 열어
중국 당국이 넷마블·넥슨 등 국내 게임사들에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발급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27개의 '외자판호'를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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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신의 이코노믹스] 칸막이 행정 혁파해 핀테크 허브 육성해야
━ 동북아 금융 허브 선언 20년, 무엇을 할 것인가 정유신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장 대한민국이 동북아시아 금융의 허브가 되겠다는 구상은 많은 금융인의 꿈이었다. 그러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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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5월 G7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 초청”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을 5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2023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했다. 한국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초청은 2008년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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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정상회담 독도·위안부 논란에 "국내 정치 정쟁화 안 돼"
외교부는 한일 정상회담에서 일본군 위안부와 독도 문제 등이 거론됐는지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이를 국내정치적으로 정쟁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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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시간제 진화 총력전 펴는 대통령실... 尹 "담보책 강구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해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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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日 보도대로면 굴욕외교" 국힘 "文땐 日언론 오보라더니"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열린 한일 확대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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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부터 다니지마" 통금까지 발동시킨 美마이애미 충격 사건
19일 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목격된 한 남성이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수갑을 차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최근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것 관련,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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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SVB’ 막아라, 상호금융권도 유동성 비율 규제한다
한국판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를 막기 위한 금융당국과 한국은행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약한 고리’로 꼽히는 제2금융권에 대한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파산한 은행과 거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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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워런 버핏에 SOS 쳤다" 금융위기때처럼 '백기사' 나서나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촉발한 ‘은행 위기’가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2008년처럼 대형 금융사들이 ‘백기사’로 나서기 시작했다. 미국과 스위스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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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회담 성과와 과제…'관계 회복'에도 '국내 반발'은 과제
지난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정상화' 프로세스가 일단락됐다. 양 정상은 향후 셔틀외교를 복원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진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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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사태 ‘강건너 불’ 아냐...은행 차액결제 담보율 100% 추진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웰슬리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지점 출입구 앞에서 예금을 인출하려는 고객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AP=연합뉴스 한국판 실리콘밸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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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VB 불똥땐 韓 더 빨리 무너진다? 세계 최고 '모바일뱅킹' 역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에 이어 대형 투자은행(IB)인 크레디트스위스(CS)까지 흔들리면서 전세계로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국내 금융권에도 '빨간 불'이 들어왔다. 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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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벌어 퇴사" 화제된 에코프로, 압수수색 들어갔다…왜
사진 에코프로 검찰과 금융당국이 에코프로 전현직 임직원의 주식 불공정거래 의혹을 추가로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300% 가까이 상승해 코스닥 시장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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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UBS와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협의 급물살…합의 임박"
스위스 최대 금융사인 UBS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크레디트스위스(CS)를 인수하기 위한 협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주요 외신들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동성 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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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美 CS 발(發) 금융위기…연이은 도발 北, 한일정상회담 날엔 ICBM까지(13~18일)
3월 셋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프리덤실드 #북한 미사일 도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한일 정상회담 #SVB 파산 #세계금융불안 #오커스(AUKUS) #양자경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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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위스 1위 투자은행 UBS, 크레디트스위스와 인수협상"
스위스 1위 투자은행(IB) UBS 빌딩. 연합뉴스 스위스 1위 투자은행(IB) UBS가 최근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인 2위 크레디트스위스(CS)와 인수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파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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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 튼 한·일관계 정상화…미래지향적 파트너십 필요
━ 전문가가 본 한·일 정상회담 16일 오후 서울 용산전자상가 매장에 진열된 TV로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의장대 공동 사열 행사 장면이 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