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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포 막아줄 테니 대표 관둬? 이재명·민주 ‘죄수의 딜레마’ 유료 전용
“정치적 견해가 다르면, 밥도 같이 안 먹고 결혼도 안 하겠다는 ‘정서적 내전 상태’가 돼버렸다.” 얼마 전 한 토론회에서 김부겸 전 총리가 한국 정치 상황을 진단하며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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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은 왜 떳떳하다 했을까…조국의 묘한 ‘진실과 거짓’ 유료 전용
혐의 중 8∼9개 정도 무죄 판결을 받았다…사모펀드에 대해선 기소조차 되지 않았고,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도 관련 혐의에 대해 거의 모두 무죄를 받았다. 지난 3일, 조국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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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 못막은 스토킹처벌법…신당역 사건 후 개정안만 18건
40대 남성 A씨는 어머니에게 사흘에 걸쳐 231통의 ‘전화폭탄’을 퍼부었다. 오전 8시 29분부터 새벽 2시 32분까지, 밤낮을 가리지 않았다. A씨의 행위는 그간 법원이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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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제는 전문가" 외치더니…'모피아 전성시대' 만들었다 [우석훈이 고발한다]
그래픽=전유진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인사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지역·성별 불균형과 검찰과 경제 부처 출신들의 요직 차지 탓에 검찰 공화국이라는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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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검찰공화국 될 것"…이런 걱정 키웠다, 尹의 이 발언 [권경애가 고발한다]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한 검사 출신 고위 공직자들. 배경은 서울 용산의 대통령실 청사. 그래픽=신재민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인사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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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출신 금감원장이 문제? 文정부때 무자격자보단 백배 낫다 [노정태가 고발한다]
검찰 출신의 신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그래픽=차준홍 기자 ■ 「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인사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성별 불균형과 검찰과 경제 부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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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재명·은수미 의혹 캔다"…신상진, '조국흑서' 김경율 위촉
전임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장들 재임 중 쌓인 문제점을 바로잡기 위해 '시정 정상화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한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인(국민의힘)이 문재인 정부의 비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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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흑서' 권경애 "대역전 김동연, 훨씬 중요한 인물이 됐다"
개표 막판 극적으로 역전하며 승리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새벽 경기 수원 팔달구 선거사무소 개표상황실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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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페미는 국제망신"vs"공약"…진중권·서민 맞붙은 '흑서 대담'
“(윤석열 정부의) 반페미는 국제 망신”(진중권) “반페미는 공약, 지키는 게 당연”(서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김경률 회계사, 권경애 변호사,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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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과 조국이 다른 점은…” 1년만에 뭉친 '조국흑서'팀 대담
“공직자로서 한동훈의 자질을 검증한 게 아니라, ‘조국이 옳았다’, ‘조국이 억울하다’ 이 말만 계속한 거예요.” 2년 전 나온 책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조국 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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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 "文, 검수완박 통과돼 편안한 노후생활 하는 게 꿈인가"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이 통과돼서 양산에서 편하게 노후생활 하는 게 꿈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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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협 회장, 박 의장에 “검수완박 상정에 신중 기해달라” 서한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대한변협 소속 변호사들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 본점에서 정기총회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회에서 추진 중인 '검수완박' 국회의장 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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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키디데스 함정과 우크라이나 전쟁 [Law談-권경애]
“전쟁이 필연적이었던 것은 아테네의 부상과 그에 따른 스파르타에 스며든 두려움 때문이었다.” 격화되는 미·중 패권 전쟁을 고대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의 저자의 이름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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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G2 균열 내는 러시아…'멸콩 논란'속 尹 정부의 항로는?[Law談-권경애]
러시아군이 지난 19일과 20일 이틀간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남부 연료 저장고를 파괴했다. 극초음속 미사일 폭격은 미국과 서방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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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국 흑서' 공동 저자 서민 교수도 통신조회
서민 단국대학교 교수. [중앙포토] 통신자료 조회를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을 받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국 흑서' 공동저자인 서민 단국대 의대 교수를 대상으로 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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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TK·보수, 尹 핵심지지층 심상찮다…김건희 사과로 반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좀처럼 상승세를 타지 못하면서 하향 박빙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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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애, 김건희 사과에 "여성전시기획자 삶은 어려워졌지만…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 연합뉴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인 김건희씨의 대국민 사과와 관련해 권경애 변호사는 "공적 책임을 감당하는 삶의 첫 관문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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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尹 '아내의혹' 인정 후 사과해야, 이정도 판단 못하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씨 경력 의혹'에 대해 "일단 경력위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해야 하고, 허위나 과장 보도에 대해서는 차후에 건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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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금태섭 尹 선대위 합류, 민주당에 꽤 큰 위협될 것”
진중권(사진)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 꽤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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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김종인도 기본소득 동의"···尹과 '중·수·청 전쟁' 시작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왼쪽)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3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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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성폭력 임신"에…강용석 "강간범 찾는데 인생 바칠것"
조동연(사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의 혼외자 논란을 처음 제기한 강용석 변호사는 조 전 위원장이 "성폭력으로 인한 원치 않는 임신"이라는 입장을 내놓자 "앞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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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연 해명에…진중권 "해선 안될 말"→"주제 넘었다" 왜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영입됐다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교수. 사진 선대위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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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공인
강기헌 산업1팀 기자 공인(公人)은 몸가짐을 바르게 해야 한다. 오래된 격언이지만 공인은 애매모호한 개념이다. 한국 법원에서 공인을 인정한 건 20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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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주선·임태희·강석훈 등 추가 인선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가 선대위 출범식을 앞둔 19일 여의도 당사로 들어서고 있다. 임현동 기자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5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과 임태희 전 청와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