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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밤 56명 죽이고 수류탄 자폭…우순경 사건, 42년 만에 위령제

    하룻밤 56명 죽이고 수류탄 자폭…우순경 사건, 42년 만에 위령제

    2022년 궁류면사무소 앞에서 우순경 사건 목격자 전종택씨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가 있었던 곳을 가르키며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경남 의령군에서 56명이 죽고 3

    중앙일보

    2024.04.24 10:39

  • [로컬 프리즘] 우순경 사건과 형제복지원 사건

    [로컬 프리즘] 우순경 사건과 형제복지원 사건

    위성욱 부산총국장 40년 전인 1982년 4월 29일. 경남 의령군 궁류면 4개 마을 주민 95명이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죽거나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의령경찰서 궁류지서에

    중앙일보

    2022.05.26 00:20

  • 40년만에…‘우 순경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공원 만든다

    40년만에…‘우 순경 총기난사’ 희생자 추모공원 만든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중앙일보

    2022.05.10 00:03

  • 62명 살해한 '우 순경'…최악 총기난사 그 시작은 파리 한마리[뉴스원샷]

    62명 살해한 '우 순경'…최악 총기난사 그 시작은 파리 한마리[뉴스원샷]

     ━  최경호 내셔널팀장의 픽: ‘위령탑 소원’ 40년 걸린 의령 유족들     ━  “빈총을 뭐하러 가지고 다니냐?”    1982년 4월 26일 저녁 경남 의령군 궁류면. 상

    중앙일보

    2022.05.08 05:00

  • [단독]웃다 갑자기 탕탕탕…'희대 살인마'에 당한 62명 한 푼다

    [단독]웃다 갑자기 탕탕탕…'희대 살인마'에 당한 62명 한 푼다

    1982년 4월 26일 오후 9시30분쯤 경남 의령군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우범곤(당시 27세) 순경이 현재의 경찰 치안센터 옆에 있는 예비군 무기고에 침입했다. 그는 카빈소총

    중앙일보

    2022.04.30 05:00

  • 담양 전씨 집성촌|경남 의령군 용덕면 죽전리

    의령읍에서 버스 편으로 20분 남짓 달렸을까. 자굴산 등성을 오르면 나지막한 야산 분지 대나무 숲 사이에 아담하게 자리잡은 죽 마을이 눈앞에 다가선다. 경남 의부군 용덕면 죽전리.

    중앙일보

    1982.05.29 00:00

  • "슬픔은 이제 그만"|부모 잃은 3남매

    비극의 현장 궁류면에도 어린이날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이번 사건으로 고아가 된 어린이는 3가구 8명. 그중 2가구5명은 마산·창령 등지의 친척집으로 가느라 고향을 떠났다. 멍든 동

    중앙일보

    1982.05.04 00:00

  •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가「의령참사」외부에 알렸다

    서울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엄청난 의령사건을 외부에 알리게 했다. 이 전화가 없었더라면 그나마 경찰의 출동도 불가능했고 절해의 고도처럼 단절상태가 더 오래 지속됐을 것이라고

    중앙일보

    1982.04.30 00:00

  • 유족들 또 한번 통곡

    【의령=임시취재반】우범곤 순경 총기난동사건의 현장검증이 28일 상오 11시부터 경남 의령군 궁류면 토곡리 현장에서 최상탁 대검부장검사·이종찬 검사 등 군·검·경 합동수사반에 의해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의령경찰서창 구속|궁류지서장·차석도 현장출동 지연인책(경관난동사건)

    【의령=임시취재반】 의령경찰관 총기난사사건 합동조사반(반장 최상엽 대검형사 2부장)은 29일 조사를 일단 마무리 짓고 의령경찰서장 최재윤 경정, 궁류지서장 허창순경사, 지서차석 김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온마을 슬픔 삼키며 장례식

    【의령=임시취재반】광란이 휩쓸고 간 궁류마을 주민들은 또다시 재기의 노력을 시작했다. 비명에 간 희생자들의 장례식을 일부 끝낸 유족들은 악몽의 충격을 딛고 저마다 상처를 쓰다듬으며

    중앙일보

    1982.04.29 00:00

  • 의령∼궁류 우체국 전화 18회선 증설

    최광수 체신부장관은 경찰관총기난사사건으로 참변을 당한 궁류우체국직원 3명과 가족 7명 등 10명의 체신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하고 사후처리 등을 지휘하기 위해 28일 상오 항공편으로

    중앙일보

    1982.04.28 00:00

  • 마을 노인회에서 "수습 앞장"

    조용하고 평화롭던 산골마을 궁류면-. 광란의 총격 속에 피비린내 나는 하룻밤을 보낸 주민들은 비명에 간 가족들의 시신을 거두며 차츰 안정과 냉정을 되찾고있다. 간간이 들리는 호곡

    중앙일보

    1982.04.28 00:00

  • 6·26때도 총소리 한 번 못 들어본 마을|취재기자들이 말하는 참사의 현장

    광란과 죽음이 뒤범벅 된 의령군 궁류면 참사현장에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빚어진 충격적인 뒷얘기들이 많다. 경찰이 우순경의 범행에 미처 손을 쓰지 못하는 사이 위험을 무릅쓰고 부락민들

    중앙일보

    1982.04.28 00:00

  • 치안본부는 4시간 17분 뒤에야 보고 받아

    【의령=임시취재반】의령경찰서 총기난사사건은 주민의 신고에도 불구하고 사건발생 1시간50분 후에 도경에 보고됐고 치안본부에는 이보다 훨씬 늦어 우 순경이 56명의 주민을 사살하고 상

    중앙일보

    1982.04.28 00:00

  • 반상회 귀가길 12명이 떼죽음도

    【의령=임시취재반】총성과 폭음·비명으로 지새운 공포의 8시간이었다. 술에 취한 발작경관이 수류탄과 카빈을 난사하며 사람들을 닥치는 대로 살상, 마을을 휩쓰는 동안 주민들은 비명을

    중앙일보

    1982.04.27 00:00

  • 생지옥 8시간진압경찰은 뭘 했나

    이번 사고는 평소 주벽이 심하고 잔악한 성격의 우 순경이 인사불만과 가정불화 끝에 폭발한 돌발사고로 지적돼 경찰인사와 무분별한 경찰관채용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있다. 특히 우 순경

    중앙일보

    1982.04.27 00:00